안녕하세요 큰아들 한얼입니다
아버지 근황 전해드릴게요
요즘 날이 추워서인지 열이 오르락 내리락 했었는데
오늘부로 다행히 열이 잡혔다고 합니다
요즘은 이렇게 여러분들이 올려 주시는 응원을 보시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시답니다
아버지와 저희 가족에게 큰 힘이 되고 있어요
혹시 편지를 보내시고 싶은 분들은 leeoisoo.com에 남겨주세요~
기도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여러분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안녕하세요,
이외수 작가 큰아들 한얼입니다.
오랜만에 아버지 근황 전해드립니다.
저희 가족에게 음력 8월 15일은
한가위 이상의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아버지의 생신 날이기 때문인데요,
저희집은 특이하게 아버지 생신상에 삶은 계란이 하나 올라와요.
가난하셨던 어린 시절,
길 바닥에 떨어져 있던 삶은 계란을 줏어 먹고는,
너무나 맛있어서 눈물이 다 날 지경이었다는 말씀에
어머니가 해마다 삶은 계란을 생신상에 올려드리기 때문이거든요.
올해는 아직 입원 중에 계시기 때문에,
삶은 계란을 드릴 수가 없어 참 마음이 아프네요.
아버지는 지난 3월 말 뇌출혈 수술을 받으셨어요.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수 주 만에 눈을 떠서 일반 병실로 옮길 수 있으셨었죠.
그 후엔 재활병원으로 옮겨 재활 치료를 시작하셨어요.
당시엔 의지가 강하셔서 금세 일어 설 것만 같았어요.
실제로 하루하루 눈에 띄게 좋아지셨어요.
하지만 예상과 달리 회복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네요.
아직 연하장애를 갖고 계셔서
입으로 음식물을 삼키는 것,
말씀하시는 것 등이 힘드신 상황이거든요.
얼마전엔 폐렴까지 찾아와서
급하게 일반 병원으로 옮기기까지 하셨어요.
어머니께서 일찍 발견하신 덕분에
다행히 빠른 조치를 할 수 있어 위기는 넘길 수 있었네요.
아버지에 대한 좋은 소식이 생기면,
바로 여러분들께 소식을 들려 드리고 싶었는데,
좀처럼 호전 되지가 않으셔서 그러지를 못했어요.
지금도 건강 상태가 썩 좋진 않으시지만
많은 분들이 아버지의 소식을 기다려 주고 계시고
또 기도해 주고 계셔서 더이상 미룰 수가 없더라고요.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는 좋은 소식이든 나쁜 소식이든
자주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아버지 곁을 지키며,
아버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참 고민을 많이 하게 돼요.
코로나로 면회도 안되고,
전화로 목소리를 들려 드릴 수도 없다보니
평소 독자분들 만나는 일이 기쁨의 전부였던 아버지로선
도무지 힘날 일이 하나도 없는 상황이거든요.
반대로 아버지를 사랑하는 분들에겐 소통 창구가 없다 보니
심리적으로 부축을 해드리고 싶어도 방법이 없어 답답하실 것 같고요.
어떻게 하면 이 둘을 연결 시켜 드릴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 내년에도 아버지와 함께 해달라는 의미를 담아 달력을 만들어 보게 되었어요.
결과물이 나오는대로 조만간 게시글을 따로 올리도록 할게요.
요즘 많은 분들로부터 아버지가 꿈 속에 나타나신다는 얘길 자주 듣게 돼요.
어쩌면 아버지는 무료한 병원을 탈출하여
여러분들 꿈 속으로 여행을 다니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오늘은 보름달이 환하니 더 많은 분들께 여행 다닐 수 있으시겠죠.
만약 오늘 밤 아버지를 꿈속에서 만나신다면
삶은 계란 하나 건네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생신 축하드린다는 말과 함께요.
아버지의 소식을 기다려 주시고,
건강을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남기고 싶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외수 작가 큰아들 한얼입니다.
어제는 많은 분들이 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해주셨어요.
곁에서 댓글들을 일일이 다 읽어 드렸더니
무척 좋아하시며 제 손을 꼭 잡으시더라고요.
당신의 손에서, ‘나 더 힘을 내야겠어’ 라는 메세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께 여러분들은 전부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한가지 더 부탁을 드릴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아버지와의 추억을 제게 다시 공유해 주시겠어요?
이외수 작가를 만났던 추억도 좋고,
작품을 접했던 일화, sns로 소통한 추억
함께 찍었던 사진도 좋습니다.
이곳에 댓글을 달아주시거나
게시글에 #이외수작가님에게 이라고 써주시면
제가 아버지께 보여 드리고,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외로움 느끼실 짬도 없게끔 팬분들과 부지런히 소통시켜드리고 싶거든요.
그러면 분명 더 힘을 내실거에요!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외수존버작전
안녕하세요.
큰아들 한얼입니다.
아버지는 아직 병원에 입원중이세요.
날이 추워져서 인지,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지만,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이 주의 깊게 봐주고 계신 덕분에 잘 버티고 계시는 중입니다.
사실 오늘은 어머니 아버지의 결혼기념일 입니다.
76년도에 결혼을 하셨으니 올해로 44년째이시네요.
아버지는 어머니를 위해 일 년에 딱 두 번의 이벤트를 하셨었어요.
어머니의 생일이과 결혼기념일이었죠.
아버지는 이벤트에는 많이 서투셨어요.
어머니를 위해 밤새 미역국을 사골 우려내듯 끓이셨지만, 정작 밤새 부엌을 들락거리며 불조절을 해야 했던건 어머니셨죠.
가끔 본인 결혼기념일도 깜빡 깜빡 하셔서 귀뜸을 해드려야 했었는데,
하루는 급하게 선물을 준비하느라 동네 가게에 가서 구해온게 사탕 반지였어요.
본인도 무안한걸 아셨는지, “여보 먹는 다이아 반지야 다음에는 진짜 다이아반지를 사줄게” 라는 카드를 함께 남기셨는데,
어머니는 이게 뭐냐고 툴툴 거리셨지만,
아직까지도 그때의 카드와 반지를 간직하고 계신걸 보면 그래도 아버지가 밉지만은 않으셨던 모양이에요.
올 결혼기념일은 그마저도 못하시는 상황이니
누워계신 아버지나 그런 아버지를 바라보는 어머니나
그 마음이 참 쓸쓸 하실 것 같아 이렇게 아버지 대신 글을 남겨 봅니다.
일찍이 당신의 어머니를 여의고, 할머니 손에서 자라오셨던 아버지는 아마도 가족의 사랑이 무엇인지 잘 모르셨을거에요.
그런 아버지와 함께 가정을 이루느라 어머니는 많이 외로우셨을테지요.
돌이켜 보면 유난히도 우여곡절이 많은 우리 가족이었어요.
지난 44년간 어머니가 겪으셨던 고생과 외로움이 얼마나 크셨을지 가늠조차 할 수 없네요.
자식인 저조차도요.
그래도 우리 가족이 무너지지 않고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건 어머니 덕분이에요.
어머니도 요즘 많이 편찮으셔서 본인 몸 가누기도 힘드실텐데,
진통제를 먹어가며 아버지 곁을 지키는 모습을 보며
가족이 무엇인지 많이 배우고 있어요.
진심으로 어머니께 감사를 드려요.
그런 어머니를 선택하신 아버지께도 감사 드리고요.
얼마나 오랜 시간이 이렇게 흘러가야할지 모르겠지만,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우리 가족들 모두 끝까지 잘 버텼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환하게 웃으며 가족 사진 한 번 찍었으면 좋겠네요.
기적이 일어날지도 몰라요.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
사랑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아버지
안녕하세요.
이외수 작가 큰아들 한얼입니다.
아버지께선 아직 병상에 계시긴 합니다만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잘 버텨내고 계십니다.
코로나로 다들 힘드신 와중이실텐데도
달력을 구매해주신 여러분들께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한 분 한 분 이름이 다 천사처럼 느껴졌습니다.
이에 작게나마 보답을 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작은 이벤트를 열어 볼까 해요.
이름하여 “이외수 삼행시 백일장”
‘이외수’로 삼행시를 지어주세요.
아버지를 미소 짓게 해주시는 열분께 달력을 보내드리도록 할게요^^
참여는 이곳 말고 아래 홈페이지에 해주셔야 해요~!
www.leeoisoo.com
게시판 #이외수존버작전 에 있는 이벤트 글에 댓글로 달아 주세요~
잠시나마 댓글을 보며 서로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외수 작가 큰아들 한얼입니다.
며칠 전 아버지와의 추억을 올려 달라고 부탁을 드렸더니,
많은 분들께서 사진과 사연을 보내주셨습니다.
보내주신 글들을 아버지께 며칠에 걸쳐 읽어 드렸는데,
그때마다 눈물을 흘리시더라고요.
슬퍼서가 아니라, 행복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저희 가족들 또한 글들을 하나 하나 읽으며
그동안 아버지께서 얼마나 많은 사랑을 베풀고
또 사랑을 받으며 살아 오셨는지를 느낄 수 있었어요.
“제가 여러번 들었던 응원을 이제 이외수 작가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존버!”
라는 응원글을 읽으며, 지쳤던 마음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오늘 한 가지 더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일전에 말씀 드렸던, 2021년 이외수 작가의 달력이 오늘 나왔습니다.
무엇을 해야 아버지가 힘내시고, 저희 가족이 버틸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독자 여러분들로부터 아버지가 잊혀지지 않을 수 있을지를 고민하던 제게,
감성 문구文具를 제작하는 브랜드인 도큐멘토(documentor)에서 달력을 만들어 보자는 제안을 해주셨고, 덕분에 콜라보레이션으로 달력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벽걸이인 시가 있는 달력은 1월부터 12월까지 써놓으신 시를 토대로 제작한 벽에 거는 한 권의 시집이 컨셉이며
탁상 달력은 아버지의 캘리그라피를 토대로 매달 이외수 작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컨셉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친환경 종이를 쓰고, 먹으로 쓴 효과를 재현하고자 에폭시 효과를 쓰고, 고급스러운 부자재 사용하고, 개별 포장을 하는 등
누구에도 선물해도 부끄럽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자세한 제품 정보 및 구매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ww.leeoisoo.com
leeoisoo.com (외수책방)은 독자 여러분들과 이외수 작가의 온라인 사랑방 공간입니다.
아버지가 계셨던 집이 언제나 독자여러분들로 북적북적 하였듯,
이곳도 따뜻한 온기로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굿즈의 판매 수익은 모두 아버지의 치료비를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방문해서 남겨주시는 글들, 구매해주시는 굿즈들 모두 이외수 작가에게 드리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아버지께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뜻 콜라보를 제안해주셨던 도큐멘토(Documentor)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외수존버작전 #이외수달력 #leeoisoo.com #외수책방 #이외수x도큐멘토 #도큐멘토인스타documentor.official
안녕하세요.
이외수 작가 큰아들 한얼입니다.
며칠 전 아버지와의 추억을 올려 달라고 부탁을 드렸더니,
많은 분들께서 사진과 사연을 보내주셨습니다.
보내주신 글들을 아버지께 며칠에 걸쳐 읽어 드렸는데,
그때마다 눈물을 흘리시더라고요.
슬퍼서가 아니라, 행복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저희 가족들 또한 글들을 하나 하나 읽으며
그동안 아버지께서 얼마나 많은 사랑을 베풀고
또 사랑을 받으며 살아 오셨는지를 느낄 수 있었어요.
“제가 여러번 들었던 응원을 이제 이외수 작가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존버!”
라는 응원글을 읽으며, 지쳤던 마음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오늘 한 가지 더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일전에 말씀 드렸던, 2021년 이외수 작가의 달력이 오늘 나왔습니다.
무엇을 해야 아버지가 힘내시고, 저희 가족이 버틸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독자 여러분들로부터 아버지가 잊혀지지 않을 수 있을지를 고민하던 제게,
감성 문구文具를 제작하는 브랜드인 도큐멘토(documentor)에서 달력을 만들어 보자는 제안을 해주셨고, 덕분에 콜라보레이션으로 달력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벽걸이인 시가 있는 달력은 1월부터 12월까지 써놓으신 시를 토대로 제작한 벽에 거는 한 권의 시집이 컨셉이며
탁상 달력은 아버지의 캘리그라피를 토대로 매달 이외수 작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컨셉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친환경 종이를 쓰고, 먹으로 쓴 효과를 재현하고자 에폭시 효과를 쓰고, 고급스러운 부자재 사용하고, 개별 포장을 하는 등
누구에도 선물해도 부끄럽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자세한 제품 정보 및 구매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ww.leeoi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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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계셨던 집이 언제나 독자여러분들로 북적북적 하였듯,
이곳도 따뜻한 온기로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굿즈의 판매 수익은 모두 아버지의 치료비를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방문해서 남겨주시는 글들, 구매해주시는 굿즈들 모두 이외수 작가에게 드리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아버지께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뜻 콜라보를 제안해주셨던 도큐멘토(Documentor)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외수존버작전 #이외수달력 #leeoisoo.com #외수책방 #이외수x도큐멘토 #도큐멘토인스타documentor.official
안녕하세요.
이외수 작가 큰아들 한얼입니다.
며칠 전 아버지와의 추억을 올려 달라고 부탁을 드렸더니,
많은 분들께서 사진과 사연을 보내주셨습니다.
보내주신 글들을 아버지께 며칠에 걸쳐 읽어 드렸는데,
그때마다 눈물을 흘리시더라고요.
슬퍼서가 아니라, 행복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저희 가족들 또한 글들을 하나 하나 읽으며
그동안 아버지께서 얼마나 많은 사랑을 베풀고
또 사랑을 받으며 살아 오셨는지를 느낄 수 있었어요.
“제가 여러번 들었던 응원을 이제 이외수 작가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존버!”
라는 응원글을 읽으며, 지쳤던 마음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오늘 한 가지 더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일전에 말씀 드렸던, 2021년 이외수 작가의 달력이 오늘 나왔습니다.
무엇을 해야 아버지가 힘내시고, 저희 가족이 버틸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독자 여러분들로부터 아버지가 잊혀지지 않을 수 있을지를 고민하던 제게,
감성 문구文具를 제작하는 브랜드인 도큐멘토(documentor)에서 달력을 만들어 보자는 제안을 해주셨고, 덕분에 콜라보레이션으로 달력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벽걸이인 시가 있는 달력은 1월부터 12월까지 써놓으신 시를 토대로 제작한 벽에 거는 한 권의 시집이 컨셉이며
탁상 달력은 아버지의 캘리그라피를 토대로 매달 이외수 작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컨셉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친환경 종이를 쓰고, 먹으로 쓴 효과를 재현하고자 에폭시 효과를 쓰고, 고급스러운 부자재 사용하고, 개별 포장을 하는 등
누구에도 선물해도 부끄럽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자세한 제품 정보 및 구매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ww.leeoi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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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계셨던 집이 언제나 독자여러분들로 북적북적 하였듯,
이곳도 따뜻한 온기로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굿즈의 판매 수익은 모두 아버지의 치료비를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방문해서 남겨주시는 글들, 구매해주시는 굿즈들 모두 이외수 작가에게 드리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아버지께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뜻 콜라보를 제안해주셨던 도큐멘토(Documentor)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외수존버작전 #이외수달력 #leeoisoo.com #외수책방 #이외수x도큐멘토 #도큐멘토인스타documentor.official
안녕하세요.
이외수 작가 큰아들 한얼입니다.
며칠 전 아버지와의 추억을 올려 달라고 부탁을 드렸더니,
많은 분들께서 사진과 사연을 보내주셨습니다.
보내주신 글들을 아버지께 며칠에 걸쳐 읽어 드렸는데,
그때마다 눈물을 흘리시더라고요.
슬퍼서가 아니라, 행복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저희 가족들 또한 글들을 하나 하나 읽으며
그동안 아버지께서 얼마나 많은 사랑을 베풀고
또 사랑을 받으며 살아 오셨는지를 느낄 수 있었어요.
“제가 여러번 들었던 응원을 이제 이외수 작가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존버!”
라는 응원글을 읽으며, 지쳤던 마음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오늘 한 가지 더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일전에 말씀 드렸던, 2021년 이외수 작가의 달력이 오늘 나왔습니다.
무엇을 해야 아버지가 힘내시고, 저희 가족이 버틸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독자 여러분들로부터 아버지가 잊혀지지 않을 수 있을지를 고민하던 제게,
감성 문구文具를 제작하는 브랜드인 도큐멘토(documentor)에서 달력을 만들어 보자는 제안을 해주셨고, 덕분에 콜라보레이션으로 달력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벽걸이인 시가 있는 달력은 1월부터 12월까지 써놓으신 시를 토대로 제작한 벽에 거는 한 권의 시집이 컨셉이며
탁상 달력은 아버지의 캘리그라피를 토대로 매달 이외수 작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컨셉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친환경 종이를 쓰고, 먹으로 쓴 효과를 재현하고자 에폭시 효과를 쓰고, 고급스러운 부자재 사용하고, 개별 포장을 하는 등
누구에도 선물해도 부끄럽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자세한 제품 정보 및 구매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ww.leeoi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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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계셨던 집이 언제나 독자여러분들로 북적북적 하였듯,
이곳도 따뜻한 온기로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굿즈의 판매 수익은 모두 아버지의 치료비를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방문해서 남겨주시는 글들, 구매해주시는 굿즈들 모두 이외수 작가에게 드리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아버지께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뜻 콜라보를 제안해주셨던 도큐멘토(Documentor)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외수존버작전 #이외수달력 #leeoisoo.com #외수책방 #이외수x도큐멘토 #도큐멘토인스타documentor.official
안녕하세요.
큰 아들 한얼입니다.
평소 소통을 좋아하셨던 아버지를 위해
면회 갈때마다 여러분들이 남겨주신 글을 읽어 드리고 있습니다.
혹시 편지를 쓰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홈페이지 게시판(우체통)에 남겨주시면 잊지 않고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leeoisoo.com
매일 콧줄로 투여 되는 에너지가 얼마 안되는데도
9개월이 다 되도록 이를 악물며 버티고 계신건
아버지를 걱정하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큰아들 한얼입니다.
여러분들이 구매해주셨던 달력의 수익금 중 일부를 어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였습니다.
금액이 많진 않지만 환아 아동들을 위해 써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지난 2009년부터 작년 2019년까지 해마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본인의 선화 작품을 기부해왔습니다.
작품은 천만원에서 이천만원 사이로 경매에 낙찰 되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였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경매 행사가 취소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달력 수익금으로 대신하여 뜻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임에도
치료비에 보태라고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주신 여러분들께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정말 귀한 돈이란 사실 잘 알고 있습니다.
아픈 아버지를 모시다 보니,
주변의 아픈 사람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이렇게 수익 일부를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알리지 못하여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아버지 굿즈를 계속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수익금의 일부는 이렇게 주변에 나누고자 합니다.
마음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선뜻 기부를 함께 해주신 제작사 도큐멘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달력은 내년 한해에도 작가 이외수와 함께해 달라는 의미로 한정판으로 제작하게 되었으며,
모두 아버지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입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www.leeoisoo.com 또는
www.documentor.kr 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도 등록 되어 간편하게 카톡 선물도 가능하시니 참고하세요.
더불어 연말 선물이 고민 되시는 분들은
도큐멘토 홈페이지에 한 번 들러 보세요.
예쁜 디자인의 굿즈들이 많이 있답니다^^
혹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직접 후원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ww.childfund.or.kr
그럼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며,
조만간 아버지 근황 소식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도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큰아들 한얼입니다.
여러분들이 구매해주셨던 달력의 수익금 중 일부를 어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였습니다.
금액이 많진 않지만 환아 아동들을 위해 써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지난 2009년부터 작년 2019년까지 해마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본인의 선화 작품을 기부해왔습니다.
작품은 천만원에서 이천만원 사이로 경매에 낙찰 되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였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경매 행사가 취소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달력 수익금으로 대신하여 뜻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임에도
치료비에 보태라고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주신 여러분들께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정말 귀한 돈이란 사실 잘 알고 있습니다.
아픈 아버지를 모시다 보니,
주변의 아픈 사람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이렇게 수익 일부를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알리지 못하여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아버지 굿즈를 계속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수익금의 일부는 이렇게 주변에 나누고자 합니다.
마음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선뜻 기부를 함께 해주신 제작사 도큐멘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달력은 내년 한해에도 작가 이외수와 함께해 달라는 의미로 한정판으로 제작하게 되었으며,
모두 아버지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입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www.leeoisoo.com 또는
www.documentor.kr 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도 등록 되어 간편하게 카톡 선물도 가능하시니 참고하세요.
더불어 연말 선물이 고민 되시는 분들은
도큐멘토 홈페이지에 한 번 들러 보세요.
예쁜 디자인의 굿즈들이 많이 있답니다^^
혹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직접 후원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ww.childfund.or.kr
그럼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며,
조만간 아버지 근황 소식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도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큰아들 한얼입니다.
여러분들이 구매해주셨던 달력의 수익금 중 일부를 어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였습니다.
금액이 많진 않지만 환아 아동들을 위해 써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지난 2009년부터 작년 2019년까지 해마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본인의 선화 작품을 기부해왔습니다.
작품은 천만원에서 이천만원 사이로 경매에 낙찰 되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였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경매 행사가 취소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달력 수익금으로 대신하여 뜻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임에도
치료비에 보태라고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주신 여러분들께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정말 귀한 돈이란 사실 잘 알고 있습니다.
아픈 아버지를 모시다 보니,
주변의 아픈 사람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이렇게 수익 일부를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알리지 못하여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아버지 굿즈를 계속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수익금의 일부는 이렇게 주변에 나누고자 합니다.
마음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선뜻 기부를 함께 해주신 제작사 도큐멘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달력은 내년 한해에도 작가 이외수와 함께해 달라는 의미로 한정판으로 제작하게 되었으며,
모두 아버지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입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www.leeoisoo.com 또는
www.documentor.kr 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도 등록 되어 간편하게 카톡 선물도 가능하시니 참고하세요.
더불어 연말 선물이 고민 되시는 분들은
도큐멘토 홈페이지에 한 번 들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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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직접 후원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ww.childfund.or.kr
그럼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며,
조만간 아버지 근황 소식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도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큰아들 한얼입니다.
여러분들이 구매해주셨던 달력의 수익금 중 일부를 어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였습니다.
금액이 많진 않지만 환아 아동들을 위해 써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지난 2009년부터 작년 2019년까지 해마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본인의 선화 작품을 기부해왔습니다.
작품은 천만원에서 이천만원 사이로 경매에 낙찰 되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였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경매 행사가 취소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달력 수익금으로 대신하여 뜻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임에도
치료비에 보태라고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주신 여러분들께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정말 귀한 돈이란 사실 잘 알고 있습니다.
아픈 아버지를 모시다 보니,
주변의 아픈 사람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이렇게 수익 일부를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알리지 못하여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아버지 굿즈를 계속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수익금의 일부는 이렇게 주변에 나누고자 합니다.
마음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선뜻 기부를 함께 해주신 제작사 도큐멘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달력은 내년 한해에도 작가 이외수와 함께해 달라는 의미로 한정판으로 제작하게 되었으며,
모두 아버지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입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www.leeoisoo.com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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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도 등록 되어 간편하게 카톡 선물도 가능하시니 참고하세요.
더불어 연말 선물이 고민 되시는 분들은
도큐멘토 홈페이지에 한 번 들러 보세요.
예쁜 디자인의 굿즈들이 많이 있답니다^^
혹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직접 후원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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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며,
조만간 아버지 근황 소식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도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큰아들 한얼입니다.
여러분들이 구매해주셨던 달력의 수익금 중 일부를 어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였습니다.
금액이 많진 않지만 환아 아동들을 위해 써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지난 2009년부터 작년 2019년까지 해마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본인의 선화 작품을 기부해왔습니다.
작품은 천만원에서 이천만원 사이로 경매에 낙찰 되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였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경매 행사가 취소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달력 수익금으로 대신하여 뜻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임에도
치료비에 보태라고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주신 여러분들께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정말 귀한 돈이란 사실 잘 알고 있습니다.
아픈 아버지를 모시다 보니,
주변의 아픈 사람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이렇게 수익 일부를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알리지 못하여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아버지 굿즈를 계속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수익금의 일부는 이렇게 주변에 나누고자 합니다.
마음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선뜻 기부를 함께 해주신 제작사 도큐멘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달력은 내년 한해에도 작가 이외수와 함께해 달라는 의미로 한정판으로 제작하게 되었으며,
모두 아버지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입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www.leeoisoo.com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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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도 등록 되어 간편하게 카톡 선물도 가능하시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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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큰아들 한얼입니다.
여러분들이 구매해주셨던 달력의 수익금 중 일부를 어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였습니다.
금액이 많진 않지만 환아 아동들을 위해 써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지난 2009년부터 작년 2019년까지 해마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본인의 선화 작품을 기부해왔습니다.
작품은 천만원에서 이천만원 사이로 경매에 낙찰 되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였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경매 행사가 취소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달력 수익금으로 대신하여 뜻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임에도
치료비에 보태라고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주신 여러분들께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정말 귀한 돈이란 사실 잘 알고 있습니다.
아픈 아버지를 모시다 보니,
주변의 아픈 사람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이렇게 수익 일부를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알리지 못하여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아버지 굿즈를 계속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수익금의 일부는 이렇게 주변에 나누고자 합니다.
마음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선뜻 기부를 함께 해주신 제작사 도큐멘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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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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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이 많진 않지만 환아 아동들을 위해 써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지난 2009년부터 작년 2019년까지 해마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본인의 선화 작품을 기부해왔습니다.
작품은 천만원에서 이천만원 사이로 경매에 낙찰 되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였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경매 행사가 취소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달력 수익금으로 대신하여 뜻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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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아픈 사람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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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알리지 못하여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아버지 굿즈를 계속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수익금의 일부는 이렇게 주변에 나누고자 합니다.
마음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선뜻 기부를 함께 해주신 제작사 도큐멘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달력은 내년 한해에도 작가 이외수와 함께해 달라는 의미로 한정판으로 제작하게 되었으며,
모두 아버지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입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www.leeoisoo.com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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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존버교 창단 선포식이 있었습니다.
특히 가수 진시몬님께서 놀라운 신곡을 가지고 오셔서 창단 멤버들께 공개해 주셨습니다. 아직 제목조차 정해지지 않은, 그야말로 따끈따끈한 신곡이었습니다.
어제 임시로 논의된 제목은 진시몬의 <진심>이었습니다. 부모님과 자식간의 진실토로가 정말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줍니다. 감동 줍니다. 그래서 저는 틀림없이 대박을 보증하는 곡이라고 호언장담했습니다.
출시되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뒷받침 되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방송인 정치인 언론인 가수 디제이 노래교실 선생님이 합류한 존버교 선포식. 예감이 매우 좋습니다. 버티는 날들이 싸우는 날들보다 한결 거룩하고 눈물겹다는 사실을 자각하면서 많은 분들과 함께 모든 어려운 국면들을 버티어 나갈 것을 제의합니다.
인간반성-2020년 3월
집필실 벽 속에서
범람하는 바람소리
난폭하구나
멀고 먼 바다를 가로질러
삼지창을 번뜩거리며 당도한
포세이돈의 군사들
문득 시간이 정지하고
창 밖 나무들
뼈 부러지는 소리
목 빠지게 기다리던
봄은 기별이 없고
불안한 예감 속에서
절룩거리며 도망치는 나무들
하늘이 오늘처럼
지랄발광을 떨어댈 때는
오직 한 가지 이유뿐
인간이 아무 부끄러움도 없이
띠벌
벌레 흉내를 내거나
짐승 흉내를 낼 때 뿐이다
이 외 수
인간반성-2020년 3월
집필실 벽 속에서
범람하는 바람소리
난폭하구나
멀고 먼 바다를 가로질러
삼지창을 번뜩거리며 당도한
포세이돈의 군사들
문득 시간이 정지하고
창 밖 나무들
뼈 부러지는 소리
목 빠지게 기다리던
봄은 기별이 없고
불안한 예감 속에서
절룩거리며 도망치는 나무들
하늘이 오늘처럼
지랄발광을 떨어댈 때는
오직 한 가지 이유뿐
인간이 아무 부끄러움도 없이
띠벌
벌레 흉내를 내거나
짐승 흉내를 낼 때 뿐이다
이 외 수
인간반성-2020년 3월
집필실 벽 속에서
범람하는 바람소리
난폭하구나
멀고 먼 바다를 가로질러
삼지창을 번뜩거리며 당도한
포세이돈의 군사들
문득 시간이 정지하고
창 밖 나무들
뼈 부러지는 소리
목 빠지게 기다리던
봄은 기별이 없고
불안한 예감 속에서
절룩거리며 도망치는 나무들
하늘이 오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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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한 가지 이유뿐
인간이 아무 부끄러움도 없이
띠벌
벌레 흉내를 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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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 수
인간반성-2020년 3월
집필실 벽 속에서
범람하는 바람소리
난폭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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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의 군사들
문득 시간이 정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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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빠지게 기다리던
봄은 기별이 없고
불안한 예감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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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오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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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한 가지 이유뿐
인간이 아무 부끄러움도 없이
띠벌
벌레 흉내를 내거나
짐승 흉내를 낼 때 뿐이다
이 외 수
인간반성-2020년 3월
집필실 벽 속에서
범람하는 바람소리
난폭하구나
멀고 먼 바다를 가로질러
삼지창을 번뜩거리며 당도한
포세이돈의 군사들
문득 시간이 정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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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오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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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한 가지 이유뿐
인간이 아무 부끄러움도 없이
띠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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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 흉내를 낼 때 뿐이다
이 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