ㅤ 공연이 끝난지도 벌써 5일이 지났네요. 새해 초에는 늘 그랬지만 유독 올해는 지난해에서 벗어나기 힘든 것 같아요. 아직도 저는 2022년의 마지막을 살고 있는듯하네요😅 꼬박 1년을 바쳐 만든 공연이었기에 12월은 저에게 가장 기대되면서도 무서운 시간이었습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어느 때보다 많이 떨렸지만 그만큼 잘하고 싶은 마음이었을 거라 생각하니 제가 이 일을 참 좋아한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한 해의 마지막을 기꺼이 저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 하루 혹은 이틀간의 시간으로 인해 2022년 한 해를 조금은 더 사랑할 수 있게 되었길 감히 바라봅니다. 저는 그렇다고 분명히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한 뿌듯함과 홀가분함보다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앞서는 걸 보니 저는 천생 가수인가 봐요. 후…정말 나란 녀석… 좋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함께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이지 덕분에 가능한 공연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사랑하게 된 2022년이었길 그리고 충분히 사랑할 만한 2023년이 되길 바라며,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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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열심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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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열심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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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열심히 했어요
ㅤ 꽤 오래전부터 ‘겨울 종합 선물세트’ 같은 음악을 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해왔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주로 슬픈 발라드를 불러왔던 저에겐 어쩌면 당연한 소망이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드네요😅 겨울이란 계절이 갖는 여러 상징들 중에 슬픔이나 쓸쓸함 같은 감정들은 철저히 배제하고 오롯이 따뜻함, 포근함, 설렘, 행복 같은 것들만 꾹꾹 눌러 담은 그런 노래. 설령 그것이 설득력이 부족하거나 지나친 막연함일지라도 아무렴 좋다는 마음이 강했던 것 같아요. 살다 보면 ‘마냥’이라는 단어로 충분히 설명되는 순간들도 있으니까요☺️ 저는 저의 이번 노래가 그런 노래라 생각했고 그런 노래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제 작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가장 감사드립니다! 언제 어떤 순간에 이 노래들을 들을 때, 그 시간이 마냥 좋아지길 바라며… 그럼 저는 이만 스밍하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ㅤ 꽤 오래전부터 ‘겨울 종합 선물세트’ 같은 음악을 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해왔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주로 슬픈 발라드를 불러왔던 저에겐 어쩌면 당연한 소망이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드네요😅 겨울이란 계절이 갖는 여러 상징들 중에 슬픔이나 쓸쓸함 같은 감정들은 철저히 배제하고 오롯이 따뜻함, 포근함, 설렘, 행복 같은 것들만 꾹꾹 눌러 담은 그런 노래. 설령 그것이 설득력이 부족하거나 지나친 막연함일지라도 아무렴 좋다는 마음이 강했던 것 같아요. 살다 보면 ‘마냥’이라는 단어로 충분히 설명되는 순간들도 있으니까요☺️ 저는 저의 이번 노래가 그런 노래라 생각했고 그런 노래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제 작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가장 감사드립니다! 언제 어떤 순간에 이 노래들을 들을 때, 그 시간이 마냥 좋아지길 바라며… 그럼 저는 이만 스밍하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ㅤ 꽤 오래전부터 ‘겨울 종합 선물세트’ 같은 음악을 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해왔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주로 슬픈 발라드를 불러왔던 저에겐 어쩌면 당연한 소망이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드네요😅 겨울이란 계절이 갖는 여러 상징들 중에 슬픔이나 쓸쓸함 같은 감정들은 철저히 배제하고 오롯이 따뜻함, 포근함, 설렘, 행복 같은 것들만 꾹꾹 눌러 담은 그런 노래. 설령 그것이 설득력이 부족하거나 지나친 막연함일지라도 아무렴 좋다는 마음이 강했던 것 같아요. 살다 보면 ‘마냥’이라는 단어로 충분히 설명되는 순간들도 있으니까요☺️ 저는 저의 이번 노래가 그런 노래라 생각했고 그런 노래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제 작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가장 감사드립니다! 언제 어떤 순간에 이 노래들을 들을 때, 그 시간이 마냥 좋아지길 바라며… 그럼 저는 이만 스밍하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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