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Kyung-nam Instagram – bgm.
작년 이맘때쯤 첫 대본을 받고 첫 상견례를 했던 것 같은데 어느새 1년이 지난 오늘 오케이광자매가 끝이 났습니다~
긴 시간이었던 만큼 여느 때보다 진한 아쉬움과 허한 마음이 드네요.
끝나고 돌이켜보니 힘들고 지쳤던 순간들 마저 제게 너무 값지고 감사한 경험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예슬이라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긴 여정을 함께한 너무나 낭만적이었던
오케이광자매 식구들…너무 사랑했고 감사했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특별하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동안 오케이광자매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
그리고 팬분들 너무나 큰 힘이 됐고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지금까지 한예슬이었습니다👌 | Posted on 18/Sep/2021 18: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