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제작진분들의 초대로 경기 직관! OST 잘 만들어주셨다고 볼 수 있게 해주셨다. 엉엉😭
요즘 눈물없이 한 회를 본 적이 없는 최애 프로인데.
김성근감독님께🥹 싸인볼도 받고 선수분들도 보고.. 비록 잔뜩 긴장해서 거북목으로 인사했지만ㅠ 신기하고 행복했다.
특히 박용택선수님은 ‘저 ‘나타나’ 작사가예요!’라고 주책맞게 인사드렸는데 이미 알고 계셔서 너무 신기했다! 우왕
야구 매니아인 시원매니저랑 드럼(보다 공을 더 많이)치는 규형이랑 #몬스터즈 보컬 원석오빠랑 즐거운 추억
또 와야지!!! #최강야구 감사합니다 💙
최강야구 제작진분들의 초대로 경기 직관! OST 잘 만들어주셨다고 볼 수 있게 해주셨다. 엉엉😭
요즘 눈물없이 한 회를 본 적이 없는 최애 프로인데.
김성근감독님께🥹 싸인볼도 받고 선수분들도 보고.. 비록 잔뜩 긴장해서 거북목으로 인사했지만ㅠ 신기하고 행복했다.
특히 박용택선수님은 ‘저 ‘나타나’ 작사가예요!’라고 주책맞게 인사드렸는데 이미 알고 계셔서 너무 신기했다! 우왕
야구 매니아인 시원매니저랑 드럼(보다 공을 더 많이)치는 규형이랑 #몬스터즈 보컬 원석오빠랑 즐거운 추억
또 와야지!!! #최강야구 감사합니다 💙
최강야구 제작진분들의 초대로 경기 직관! OST 잘 만들어주셨다고 볼 수 있게 해주셨다. 엉엉😭
요즘 눈물없이 한 회를 본 적이 없는 최애 프로인데.
김성근감독님께🥹 싸인볼도 받고 선수분들도 보고.. 비록 잔뜩 긴장해서 거북목으로 인사했지만ㅠ 신기하고 행복했다.
특히 박용택선수님은 ‘저 ‘나타나’ 작사가예요!’라고 주책맞게 인사드렸는데 이미 알고 계셔서 너무 신기했다! 우왕
야구 매니아인 시원매니저랑 드럼(보다 공을 더 많이)치는 규형이랑 #몬스터즈 보컬 원석오빠랑 즐거운 추억
또 와야지!!! #최강야구 감사합니다 💙
최강야구 제작진분들의 초대로 경기 직관! OST 잘 만들어주셨다고 볼 수 있게 해주셨다. 엉엉😭
요즘 눈물없이 한 회를 본 적이 없는 최애 프로인데.
김성근감독님께🥹 싸인볼도 받고 선수분들도 보고.. 비록 잔뜩 긴장해서 거북목으로 인사했지만ㅠ 신기하고 행복했다.
특히 박용택선수님은 ‘저 ‘나타나’ 작사가예요!’라고 주책맞게 인사드렸는데 이미 알고 계셔서 너무 신기했다! 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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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감독님께🥹 싸인볼도 받고 선수분들도 보고.. 비록 잔뜩 긴장해서 거북목으로 인사했지만ㅠ 신기하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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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와야지!!! #최강야구 감사합니다 💙
달봉이 가출 대소동)
작업실에 있다 운동가야지 룰룰-하고 있는데 남편이 불길한 톤으로 전화가 왔다. 보통 서로 문자로만 얘기하는데 전화가 온단건 뭔가 급한 일이란 뜻이다. 거기다 목소리도 이상하다. 철렁.
“달봉이가 없어”
가끔 집 어딘가에 꼭꼭 숨으니까, 당연히 그럴리가 없다 잘 찾아봐라 했지만 저런 목소리로 전화했다는 건 온 집안을 다 봐도 없단걸 나도 안다. 무엇보다 이모님이 일하시던 와중 현관문이 열려있었단다. 혼비백산하여 집으로 달려오는데 찾았다는 전화가 안 온다. 실감이 안 나서 멍하니 있다가 점점 숨이 답답해지고 머리가 먹먹해졌다. 집에 다 와갈 무렵 전화가 왔다. “찾았어”
옆옆집 마당 툇마루 아래 깊숙히 들어가 웅크리고 있었단다. 주민 단톡방에서 공지도 띄워주고, 관리실에서도 분실알림을 띄워줬었다. 관리실에서 cctv를 돌려봤는데 이집 저집 기웃거리고 프레임 밖으로 사라지는 달봉이를 보며, 남편 억장도 무너졌었단다. 얼마나 온 동네를 뛰어다녔는지 얼굴이 벌겋게 탔다. 아무튼 달봉이가 화면상 마지막으로 들어간 집 마당을 살펴봐도 없어서 낙심하는데 집주인분이 한번 더 아주 깊게 살펴보다 발견했단다..
오자마자 패주고 굶기고 싶었지만 집사따위가 어림도 없지, 십분을 안고 안 놔줘버렸다. 단지 밖으로 나가버렸었다면. 남편이 더 늦게 들어와 해가 떨어져버렸었다면. 아 정말 모든게 감사하다.
도와주신 이웃분들께 뭐라도 드리고 싶어 집에서 이것저것 싸들고 인사드리고 다녔는데 나 되게 따순 동네 살고 있었구나 싶었다. 다들 자기일처럼 다행이라며 이런저런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 너무 놀란 이모님도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미안해 하시길래 이 얼마나 다행인 전화위복이냐고, 앞으로 조심하자고 둘이 손을 부여잡고 🥹이러고 기뻐했다. 나중에 들었지만 달봉이 찾았을때 이모님도 오열하셨다고..
정작 달봉이자식은 지금도 천연덕스럽게 무릎에서 식빵이나 굽고 있다. 아직 꿀밤은 못 때려줬다.
별밤 보양 회식했는데 너무 맛있는데 사람이 많이 없어서 걱정되는 마음에 올리는 피드. 내 생일이라고 제작진이 생일상 메뉴로 시켰는데 진수성찬도 이런 진수성찬이 없었음. 중요한 건 맛!!! 맛이 정말 훌륭했다!!! 특히 사진에선 안 그렇게 나왔지만 왠지 별로 맛있을 필요가 없을 것 같은 갈비찜조차 역대급이었음. 상암/파주 지역분들 강추입니다 진짜루. #정곰탕 오래 장사해주세여. 회식하러 가게..
별밤 보양 회식했는데 너무 맛있는데 사람이 많이 없어서 걱정되는 마음에 올리는 피드. 내 생일이라고 제작진이 생일상 메뉴로 시켰는데 진수성찬도 이런 진수성찬이 없었음. 중요한 건 맛!!! 맛이 정말 훌륭했다!!! 특히 사진에선 안 그렇게 나왔지만 왠지 별로 맛있을 필요가 없을 것 같은 갈비찜조차 역대급이었음. 상암/파주 지역분들 강추입니다 진짜루. #정곰탕 오래 장사해주세여. 회식하러 가게..
별밤 보양 회식했는데 너무 맛있는데 사람이 많이 없어서 걱정되는 마음에 올리는 피드. 내 생일이라고 제작진이 생일상 메뉴로 시켰는데 진수성찬도 이런 진수성찬이 없었음. 중요한 건 맛!!! 맛이 정말 훌륭했다!!! 특히 사진에선 안 그렇게 나왔지만 왠지 별로 맛있을 필요가 없을 것 같은 갈비찜조차 역대급이었음. 상암/파주 지역분들 강추입니다 진짜루. #정곰탕 오래 장사해주세여. 회식하러 가게..
별밤 보양 회식했는데 너무 맛있는데 사람이 많이 없어서 걱정되는 마음에 올리는 피드. 내 생일이라고 제작진이 생일상 메뉴로 시켰는데 진수성찬도 이런 진수성찬이 없었음. 중요한 건 맛!!! 맛이 정말 훌륭했다!!! 특히 사진에선 안 그렇게 나왔지만 왠지 별로 맛있을 필요가 없을 것 같은 갈비찜조차 역대급이었음. 상암/파주 지역분들 강추입니다 진짜루. #정곰탕 오래 장사해주세여. 회식하러 가게..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레전드 라이브.. 이거 정현언니가 이번 콘서트에 셋리에 넣었대여…🥹 어제 별밤에서 그 얘기 듣고나서도 열 번은 봄. 봐도봐도 언빌리버블. 노래하는 표정 하나하나 몸짓 하나하나가 진짜 너무 아름다워서. 흐어엉😭 서울 공연때 나 촬영이랑 스케줄 있던데 고양서도 한다면서요 대체 언젠데요 왜 안나와
두번째 영상은 내가 늘 하는 말이 수현이 입에서 나와서. “잘 하는건 알았지만… 사람인가?” 박정현 잘 하는거 아는데 아직 공연은 못 본 님들…. 이번 공연 꼭 보세여… 여러분들 아직 모르는걸지도 모르거든요…🥹 #박정현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레전드 라이브.. 이거 정현언니가 이번 콘서트에 셋리에 넣었대여…🥹 어제 별밤에서 그 얘기 듣고나서도 열 번은 봄. 봐도봐도 언빌리버블. 노래하는 표정 하나하나 몸짓 하나하나가 진짜 너무 아름다워서. 흐어엉😭 서울 공연때 나 촬영이랑 스케줄 있던데 고양서도 한다면서요 대체 언젠데요 왜 안나와
두번째 영상은 내가 늘 하는 말이 수현이 입에서 나와서. “잘 하는건 알았지만… 사람인가?” 박정현 잘 하는거 아는데 아직 공연은 못 본 님들…. 이번 공연 꼭 보세여… 여러분들 아직 모르는걸지도 모르거든요…🥹 #박정현
너무 #몬스터즈 팬이라 몬스터즈 유니폼 입고 골프침 #최강야구
가즈아ㅏㅏ #하트시그널4
[매우 주관적인 디톡스 노래 이야기] 착한 노래보단 아픈 노래들을 더 좋아하는 나임에도 마음의 정화가 필요할 때 듣는 나의 ‘착해 착해 3대장’곡을 소개함.
1. 임백천 ㅡ마음에 쓰는 편지
이건 꽤 놀라운 곡인게 벌스(후렴 전)와 후렴의 멜로디가 같은, 즉 하나의 멜로디 패턴으로 기승전결이 만들어져있다. 보통 감정을 흔들려면 촘촘한 빌드업이 필요한데 이토록 맨얼굴로 승부했는데도 엄청 히트를 친 다른 예를 찾기 힘들다. 여타 심플한 곡들과 궤가 다른 맑음을 띔. 깨끗한 가창과 힘 안 준 순수한 가사까지 무해하기 그지없는데도 사람을 집중하게 만드는 힘. 내 일의 본질을 생각할 때 찾게 되는 곡.
2. 이승환 ㅡ기다린 날도 지워진 날도
오태호의 곡들은 취향에서 벗어난 적이 거의 없다. 착한 쪽으로 일등인 것 같다. 특히 초기 이승환 특유의 새벽안개같은 저 여리여리하고 뽀얀 톤은 마치 피부에 좋은 쌀뜨물같음. 군데군데 가창력이 뛰어난 티가 나버리는 게 흠 아닌 흠이지만 기교의 양이 정말 미세하고 절묘해서(마치 2인분 탕에 한꼬집 양념) 그게 또 기가 막힘.
3. 어떤날 ㅡ 그런날에는
착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너무나 지독(극찬임)해서 가끔 의도와 다르게 경외심이 정화를 방해하지만, 이상만큼은 높게 두고 싶을 때 들으면 가치관이 다각적으로 세척되는 느낌이 드는 곡.
#임백천 #이승환 #어떤날
[매우 주관적인 디톡스 노래 이야기] 착한 노래보단 아픈 노래들을 더 좋아하는 나임에도 마음의 정화가 필요할 때 듣는 나의 ‘착해 착해 3대장’곡을 소개함.
1. 임백천 ㅡ마음에 쓰는 편지
이건 꽤 놀라운 곡인게 벌스(후렴 전)와 후렴의 멜로디가 같은, 즉 하나의 멜로디 패턴으로 기승전결이 만들어져있다. 보통 감정을 흔들려면 촘촘한 빌드업이 필요한데 이토록 맨얼굴로 승부했는데도 엄청 히트를 친 다른 예를 찾기 힘들다. 여타 심플한 곡들과 궤가 다른 맑음을 띔. 깨끗한 가창과 힘 안 준 순수한 가사까지 무해하기 그지없는데도 사람을 집중하게 만드는 힘. 내 일의 본질을 생각할 때 찾게 되는 곡.
2. 이승환 ㅡ기다린 날도 지워진 날도
오태호의 곡들은 취향에서 벗어난 적이 거의 없다. 착한 쪽으로 일등인 것 같다. 특히 초기 이승환 특유의 새벽안개같은 저 여리여리하고 뽀얀 톤은 마치 피부에 좋은 쌀뜨물같음. 군데군데 가창력이 뛰어난 티가 나버리는 게 흠 아닌 흠이지만 기교의 양이 정말 미세하고 절묘해서(마치 2인분 탕에 한꼬집 양념) 그게 또 기가 막힘.
3. 어떤날 ㅡ 그런날에는
착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너무나 지독(극찬임)해서 가끔 의도와 다르게 경외심이 정화를 방해하지만, 이상만큼은 높게 두고 싶을 때 들으면 가치관이 다각적으로 세척되는 느낌이 드는 곡.
#임백천 #이승환 #어떤날
[매우 주관적인 디톡스 노래 이야기] 착한 노래보단 아픈 노래들을 더 좋아하는 나임에도 마음의 정화가 필요할 때 듣는 나의 ‘착해 착해 3대장’곡을 소개함.
1. 임백천 ㅡ마음에 쓰는 편지
이건 꽤 놀라운 곡인게 벌스(후렴 전)와 후렴의 멜로디가 같은, 즉 하나의 멜로디 패턴으로 기승전결이 만들어져있다. 보통 감정을 흔들려면 촘촘한 빌드업이 필요한데 이토록 맨얼굴로 승부했는데도 엄청 히트를 친 다른 예를 찾기 힘들다. 여타 심플한 곡들과 궤가 다른 맑음을 띔. 깨끗한 가창과 힘 안 준 순수한 가사까지 무해하기 그지없는데도 사람을 집중하게 만드는 힘. 내 일의 본질을 생각할 때 찾게 되는 곡.
2. 이승환 ㅡ기다린 날도 지워진 날도
오태호의 곡들은 취향에서 벗어난 적이 거의 없다. 착한 쪽으로 일등인 것 같다. 특히 초기 이승환 특유의 새벽안개같은 저 여리여리하고 뽀얀 톤은 마치 피부에 좋은 쌀뜨물같음. 군데군데 가창력이 뛰어난 티가 나버리는 게 흠 아닌 흠이지만 기교의 양이 정말 미세하고 절묘해서(마치 2인분 탕에 한꼬집 양념) 그게 또 기가 막힘.
3. 어떤날 ㅡ 그런날에는
착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너무나 지독(극찬임)해서 가끔 의도와 다르게 경외심이 정화를 방해하지만, 이상만큼은 높게 두고 싶을 때 들으면 가치관이 다각적으로 세척되는 느낌이 드는 곡.
#임백천 #이승환 #어떤날
늘 놀라울만큼 새로운 걸 추구하시는 조용필 선생님의 신곡 티저가 나왔습니다. 4월 26일, 싱글 ‘Feeling of you’가 발매되구요, 5월 13일 잠실 주경기장 공연도 곧이네요 곧. 올해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계속 장작 들어갑니다 🔥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못찾겠다 꾀꼬리‘에 영향을 받은 한국 전통 민화 애니메이션이에요!
#조용필 #FeelingOfYou
#광고💸
카누 바리스타 캡슐커피 머신을 사용하게 됐다. 카누 커피는 아메리카노 원두커피스틱부터 좋아했다.
인스턴트 원두커피스틱으로도 이런 맛이 날 수 있구나 싶었는데(이건 진짜 마셔본 사람들은 알 거임) 머신이라니.. 게다가 캡슐종류도 꽤나 많다.
며칠에 걸쳐 선물로 온 맛들은 다 먹어봤는데
나는 브라이트 가든이 제일 좋았다.
아! 그리고 6시 이후엔 디카페인만 마시고 있는데 디카페인도 풍미가 좋게 잘 나오고 캡슐 하나로 컵을 가득 채우는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날씬해서 두기도 편하고 물통 두는 부분이 자유롭게 무빙이 되는게 특이하다. 물통을 뺏다 꼈다 할 때 꽤나 편리한 부분.
처음 켤 때랑 커피가 다 나왔을 때 부드럽고 짧은 멜로디가 나오는 디테일이 아주 로맨틱한데 영상에 안 담았네ㅠ 궁금하면 입양하세요! 호호
#카누바리스타 #커피 #카누캡슐 #카누캡슐머신
#광고💸
카누 바리스타 캡슐커피 머신을 사용하게 됐다. 카누 커피는 아메리카노 원두커피스틱부터 좋아했다.
인스턴트 원두커피스틱으로도 이런 맛이 날 수 있구나 싶었는데(이건 진짜 마셔본 사람들은 알 거임) 머신이라니.. 게다가 캡슐종류도 꽤나 많다.
며칠에 걸쳐 선물로 온 맛들은 다 먹어봤는데
나는 브라이트 가든이 제일 좋았다.
아! 그리고 6시 이후엔 디카페인만 마시고 있는데 디카페인도 풍미가 좋게 잘 나오고 캡슐 하나로 컵을 가득 채우는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날씬해서 두기도 편하고 물통 두는 부분이 자유롭게 무빙이 되는게 특이하다. 물통을 뺏다 꼈다 할 때 꽤나 편리한 부분.
처음 켤 때랑 커피가 다 나왔을 때 부드럽고 짧은 멜로디가 나오는 디테일이 아주 로맨틱한데 영상에 안 담았네ㅠ 궁금하면 입양하세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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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6시 이후엔 디카페인만 마시고 있는데 디카페인도 풍미가 좋게 잘 나오고 캡슐 하나로 컵을 가득 채우는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날씬해서 두기도 편하고 물통 두는 부분이 자유롭게 무빙이 되는게 특이하다. 물통을 뺏다 꼈다 할 때 꽤나 편리한 부분.
처음 켤 때랑 커피가 다 나왔을 때 부드럽고 짧은 멜로디가 나오는 디테일이 아주 로맨틱한데 영상에 안 담았네ㅠ 궁금하면 입양하세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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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에 걸쳐 선물로 온 맛들은 다 먹어봤는데
나는 브라이트 가든이 제일 좋았다.
아! 그리고 6시 이후엔 디카페인만 마시고 있는데 디카페인도 풍미가 좋게 잘 나오고 캡슐 하나로 컵을 가득 채우는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날씬해서 두기도 편하고 물통 두는 부분이 자유롭게 무빙이 되는게 특이하다. 물통을 뺏다 꼈다 할 때 꽤나 편리한 부분.
처음 켤 때랑 커피가 다 나왔을 때 부드럽고 짧은 멜로디가 나오는 디테일이 아주 로맨틱한데 영상에 안 담았네ㅠ 궁금하면 입양하세요! 호호
#카누바리스타 #커피 #카누캡슐 #카누캡슐머신
조경과 관리 1등 안양cc
열심히 찍었지만 눈으로 보는 그 느낌이 안 담기네
공연장애서 관객들을 뛰개 하갰다는 마음으로 만드신 가왕 #조용필 선생님의 파격적인 일렉트로닉 팝 “La” (엘에이 아님. 라 임) 뮤비 맛보기입니다. Feeling of you와 같은 캐릭터의 연작이에요.
음악의 무한도전 그 자체이신 듯… #eanawork
![Kim Eana Instagram - [매우 주관적인 디톡스 노래 이야기] 착한 노래보단 아픈 노래들을 더 좋아하는 나임에도 마음의 정화가 필요할 때 듣는 나의 ‘착해 착해 3대장’곡을 소개함. 1. 임백천 ㅡ마음에 쓰는 편지 이건 꽤 놀라운 곡인게 벌스(후렴 전)와 후렴의 멜로디가 같은, 즉 하나의 멜로디 패턴으로 기승전결이 만들어져있다. 보통 감정을 흔들려면 촘촘한 빌드업이 필요한데 이토록 맨얼굴로 승부했는데도 엄청 히트를 친 다른 예를 찾기 힘들다. 여타 심플한 곡들과 궤가 다른 맑음을 띔. 깨끗한 가창과 힘 안 준 순수한 가사까지 무해하기 그지없는데도 사람을 집중하게 만드는 힘. 내 일의 본질을 생각할 때 찾게 되는 곡. 2. 이승환 ㅡ기다린 날도 지워진 날도 오태호의 곡들은 취향에서 벗어난 적이 거의 없다. 착한 쪽으로 일등인 것 같다. 특히 초기 이승환 특유의 새벽안개같은 저 여리여리하고 뽀얀 톤은 마치 피부에 좋은 쌀뜨물같음. 군데군데 가창력이 뛰어난 티가 나버리는 게 흠 아닌 흠이지만 기교의 양이 정말 미세하고 절묘해서(마치 2인분 탕에 한꼬집 양념) 그게 또 기가 막힘. 3. 어떤날 ㅡ 그런날에는 착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너무나 지독(극찬임)해서 가끔 의도와 다르게 경외심이 정화를 방해하지만, 이상만큼은 높게 두고 싶을 때 들으면 가치관이 다각적으로 세척되는 느낌이 드는 곡. #임백천 #이승환 #어떤날](https://www.gethucinema.com/wp-content/uploads/2024/06/KimEana4-Hb7kUl3423-150x150.jpg)
![Kim Eana Instagram - [매우 주관적인 디톡스 노래 이야기] 착한 노래보단 아픈 노래들을 더 좋아하는 나임에도 마음의 정화가 필요할 때 듣는 나의 ‘착해 착해 3대장’곡을 소개함. 1. 임백천 ㅡ마음에 쓰는 편지 이건 꽤 놀라운 곡인게 벌스(후렴 전)와 후렴의 멜로디가 같은, 즉 하나의 멜로디 패턴으로 기승전결이 만들어져있다. 보통 감정을 흔들려면 촘촘한 빌드업이 필요한데 이토록 맨얼굴로 승부했는데도 엄청 히트를 친 다른 예를 찾기 힘들다. 여타 심플한 곡들과 궤가 다른 맑음을 띔. 깨끗한 가창과 힘 안 준 순수한 가사까지 무해하기 그지없는데도 사람을 집중하게 만드는 힘. 내 일의 본질을 생각할 때 찾게 되는 곡. 2. 이승환 ㅡ기다린 날도 지워진 날도 오태호의 곡들은 취향에서 벗어난 적이 거의 없다. 착한 쪽으로 일등인 것 같다. 특히 초기 이승환 특유의 새벽안개같은 저 여리여리하고 뽀얀 톤은 마치 피부에 좋은 쌀뜨물같음. 군데군데 가창력이 뛰어난 티가 나버리는 게 흠 아닌 흠이지만 기교의 양이 정말 미세하고 절묘해서(마치 2인분 탕에 한꼬집 양념) 그게 또 기가 막힘. 3. 어떤날 ㅡ 그런날에는 착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너무나 지독(극찬임)해서 가끔 의도와 다르게 경외심이 정화를 방해하지만, 이상만큼은 높게 두고 싶을 때 들으면 가치관이 다각적으로 세척되는 느낌이 드는 곡. #임백천 #이승환 #어떤날](https://www.gethucinema.com/wp-content/uploads/2024/06/KimEana5-RyP1cv5820-150x15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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