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요. 라흐헤스트. 정말 정말 라흐헤스트 덕분에 이번 여름 누구보다 행복했습니다. 작년과 올해 라흐헤스트 하면서 저 자신도 정말 많이 성장하고 단단해지는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힘든 하루 보내더라도 공연하면 정말 고된마음이 늘 싹 사라지는 기분이었거든요. 무대뒤에서 라흐 노래와 대사를 듣고있으면 조금 더 용기를 얻고 살아가게 되더라고요. 주셨던 선물과 편지 읽으니 감사한 마음 과 또 한번 뭉클해지는 밤이예요.!! 저 역시 늘 이 라흐헤스트와 동림 잊지않고 힘들고 고단할때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는 건강한 사람이 될게요. ‘나의 느낌표를 믿어!’ 라는 마음으로 우리 행복합시다. 고마웠어요. 역시, 동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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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suis la plus belle du monde. Je suis la plus belle du monde. Je suis la plus belle du monde. (제 사진첩 많은 사진들 외. 금손 작가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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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미술관 내가 하고 있는 작품안의 인물의 미술관을 간다는 것은 정말 흔치않는 기회다. 그 분이 김환기 화백님이라는 것은 더더욱. 그림 한점한점 설명들을 수 있어 너무나도 운이 좋았고, 그 그림안에 찍어놓은 점 하나하나안에서 벅참과 슬픔 기쁨, 그리움 모든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초기 작품부터 쭈욱 접할 수 있었다는게 정말 감사했다. 그리고 김환기 화백님이 향안선생님을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그가 남겨놓은 그림과 글로 느낄 수 있어 몇번이고 울컥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작품을 사랑할 더 사랑할 수 밖에 없지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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