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 Ji-Ae Instagram – 초등입학 전 마지막 방학을 맞아
발등에 불떨어진 엄마입니다.
안 듣던 영어cd 들려주고
옆에 붙어앉아 채점하고
최선을 다 하다보니 진이 빠져
짜증과 잔소리가 훅! 올라와요.
오늘 아침에 잔소리를 듣던
범민이 제 눈을 보며 말합니다.
👶“엄마, 엄마의 인생을 사세요”
와..뒷통수 한 대 맞은 느낌.
그래서 오늘은 사무실도 나가고,
예정대로 미팅도 하며
살던 대로 살았습니다.
기가 막힌 7세 멘트…
울 집만 이러나요?
#예비초등 #예비초등맘 | Posted on 08/Jan/2024 16: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