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 Seung-yeon Instagram – 아부다비의 해안을 따라 걷다 우연히 아부다비 어민들의 헤리티지를 기리는 민속행사를 만나서 바로 조인😉
사실 아부다비가 있는 걸프지역은 약 5000년 전 부터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인도 문명을 이어주는 중요한 교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나오는 채취되는 진주는 퀄리티가 높아 진주를 캐는 ‘Pearl diver‘(진주다이버)문화도 역사가 깊다고해요. 그들이 캐낸 진주는 아부다비가 고대부터 국제 교역항으로 발달하게 해 준 소중한 자원이었겠죠.
흔히 우리는 아랍 하면 사막과 낙타 정도만을 떠올리지만, 아랍 문화는 크게 사막 유목민들의 베두인 문화, 도우(Dhow)라는 배를 타고 진주와 향신료를 거래하던 바하리 문화, 그리고 거친 돌산에서 살아가는 자발리 문화로 나뉜다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abudhabi | Posted on 07/Mar/2024 10:43: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