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오빠한테 선물받고 애교떨던 아기 찬영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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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십수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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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이메다 아이돌 막둥이 멤버가 되어 데뷔를 합니다..🥹
(정보: 찬영(앤톤)이는 미국서 수영선수 유망주였음)
내 아이돌의 아들이 아이돌이 되었다🥹
상이오빠는 요즘 새벽까지 아들 덕질하시느라 눈이 침침해지셨단다🥹
#riize
별밤에서 포카 만들기로 해서 열심히 찍었는데 둘중에 뭐가 나은지 모르겠어요
하나는 얼짱각도 최대한 해본거고 하나는 살짝 눈 감기긴 했는데 어플로 피부 닦으니까 괜찮은거 같긴 해서 고민되네요
별밤에서 포카 만들기로 해서 열심히 찍었는데 둘중에 뭐가 나은지 모르겠어요
하나는 얼짱각도 최대한 해본거고 하나는 살짝 눈 감기긴 했는데 어플로 피부 닦으니까 괜찮은거 같긴 해서 고민되네요
왜 얼마 못 있다 일어나야 되는 밤엔 어김없이 잠에 들라 하면 가위나 눌리다가 깨버리는가.
영상 설명: 비행기에서 여러 이유로 잔뜩 긴장해서 달팽이처럼 쭈구리 되어 있는데 뒤에 앉아있던 은주가 어깨를 툭툭 쳐서 압도적 화들짝을 했다. 뭐라는지 잘 안들렸고 큰일난줄 알고 허부적대는데 (그럴 일이 전혀 없음에도 달팽이상태 되면 그냥 다 큰일난거 같음) 밖에 하늘 보라고 하는거였음. 그 때 담은 영상. 저거 보니까 긴장이고 나발이고 다 흩어지더라. 시각적 자극만으로도 불안은 가끔 먼지처럼 털어내지지. 몇 번만 더 보고 다시 자봐야지. 문득 그냥 은주는 참 좋은 놈이여. (얘가 인스타 거의 안하기 때문에 못 보라고 인스타에 칭찬함)
공연을 보고나서 남은 영상이 없다.. 진짜 온전히 즐겼다. 쌩눈으로 담았다. 늦덕이지만 썸머매드니스 10주년은 이렇게 함께 했구나.
데브는 더이상 내게 취향이 아니라 필수요소이자 에너지원인지라 어땠는지 복기하여 기록하지 않는다. 밴드의 정수는 생명력이고, 데이브레이크는 늘 동사형태로 존재한다
…라고 그럴듯하게 써보지만 같이 공연을 본 편집자가 한 말이 정곡을 찔렀다. “수트입은 밴드에 출구는 없는거 같아요…” 그렇다 솔직히 수트입은 나의 밴드 보는데 가슴이 뻐렁찼다…
이번 공연은 썸매 최초로 게스트가 있었다. 게스트라기보단 데이브레이크의 지난 시간 그리고 근래의 음악길에 서로 영감을 주고 받은 동료이자 후배 뮤지션들의 무대였다. 관객석에서 함께한 후배들도 많았다. 그 진정어린 관계성에 나는 조금 울컥했다.
짤설명 :
1. 팬분이 찍은 영상이 너무 아름다워 허락을 구하고 후기영상으로 대신한다. 경연곡 메들리중 하나 부르시는 이 영상으로 원석오빠는 별밤에서 이실장->이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승진사유:멋짐.
영상주 @duck9ss
2. 공연 도입에 빤짝거리는 색종이띠가 특효로 발사됐다. 모두들 그걸 잡아서 목에 걸고 머리에 두르길래 나도 목에 맸는데 아뿔싸 이 종이 이렇게 물이 든다… 다들 섣불리 두르지 마라. 첨에 알러진줄 알고 식겁했지만 물티슈로 닦인다. 아무튼 그거 매고 데이브레이크 반려팬 인증샷도 찍었다. 너무 주접이긴 해서 사진은 혼자 간직하기로 한다.
#썸머매드니스 #영원하라 #데이브레이크
공연을 보고나서 남은 영상이 없다.. 진짜 온전히 즐겼다. 쌩눈으로 담았다. 늦덕이지만 썸머매드니스 10주년은 이렇게 함께 했구나.
데브는 더이상 내게 취향이 아니라 필수요소이자 에너지원인지라 어땠는지 복기하여 기록하지 않는다. 밴드의 정수는 생명력이고, 데이브레이크는 늘 동사형태로 존재한다
…라고 그럴듯하게 써보지만 같이 공연을 본 편집자가 한 말이 정곡을 찔렀다. “수트입은 밴드에 출구는 없는거 같아요…” 그렇다 솔직히 수트입은 나의 밴드 보는데 가슴이 뻐렁찼다…
이번 공연은 썸매 최초로 게스트가 있었다. 게스트라기보단 데이브레이크의 지난 시간 그리고 근래의 음악길에 서로 영감을 주고 받은 동료이자 후배 뮤지션들의 무대였다. 관객석에서 함께한 후배들도 많았다. 그 진정어린 관계성에 나는 조금 울컥했다.
짤설명 :
1. 팬분이 찍은 영상이 너무 아름다워 허락을 구하고 후기영상으로 대신한다. 경연곡 메들리중 하나 부르시는 이 영상으로 원석오빠는 별밤에서 이실장->이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승진사유:멋짐.
영상주 @duck9ss
2. 공연 도입에 빤짝거리는 색종이띠가 특효로 발사됐다. 모두들 그걸 잡아서 목에 걸고 머리에 두르길래 나도 목에 맸는데 아뿔싸 이 종이 이렇게 물이 든다… 다들 섣불리 두르지 마라. 첨에 알러진줄 알고 식겁했지만 물티슈로 닦인다. 아무튼 그거 매고 데이브레이크 반려팬 인증샷도 찍었다. 너무 주접이긴 해서 사진은 혼자 간직하기로 한다.
#썸머매드니스 #영원하라 #데이브레이크
짠 것처럼 서로 준 티셔츠를 입고 온 문치랑 나.
피부만 애기궁뎅이같았던 문치는 끝인사때 진짜 애기처럼 펑펑 울었고 내 맘은 찢기고😭
믿기 힘들만큼 잘 통해서 노래 나갈 때마다 수다가 끊기지 않은 거의 유일한 게스트이자 수다가 넘치다 못해 늘 끝인사를 못 했던 우리는 다시 따로 만날 날짜까지 꽝꽝 정함.. 내가 뭔 말을 할 때마다 ’그 얘기 카드에 썼는데!‘라며 끝까지 동기화된 모습을 자랑했다🥹
카드는 또 어찌나 아래위로 빼곡히 썼던지 펼치자마자 또 울컥했네. 카드마저 공간이 모자라 쓸려나가면 어떡하냐고 ㅠㅠ 끝까지 ‘내여자’드립으로 킹받게 한 것 마저 갓벽한 그녀.
아몰라 우리는 어차피 금방 보니까!
짠 것처럼 서로 준 티셔츠를 입고 온 문치랑 나.
피부만 애기궁뎅이같았던 문치는 끝인사때 진짜 애기처럼 펑펑 울었고 내 맘은 찢기고😭
믿기 힘들만큼 잘 통해서 노래 나갈 때마다 수다가 끊기지 않은 거의 유일한 게스트이자 수다가 넘치다 못해 늘 끝인사를 못 했던 우리는 다시 따로 만날 날짜까지 꽝꽝 정함.. 내가 뭔 말을 할 때마다 ’그 얘기 카드에 썼는데!‘라며 끝까지 동기화된 모습을 자랑했다🥹
카드는 또 어찌나 아래위로 빼곡히 썼던지 펼치자마자 또 울컥했네. 카드마저 공간이 모자라 쓸려나가면 어떡하냐고 ㅠㅠ 끝까지 ‘내여자’드립으로 킹받게 한 것 마저 갓벽한 그녀.
아몰라 우리는 어차피 금방 보니까!
짠 것처럼 서로 준 티셔츠를 입고 온 문치랑 나.
피부만 애기궁뎅이같았던 문치는 끝인사때 진짜 애기처럼 펑펑 울었고 내 맘은 찢기고😭
믿기 힘들만큼 잘 통해서 노래 나갈 때마다 수다가 끊기지 않은 거의 유일한 게스트이자 수다가 넘치다 못해 늘 끝인사를 못 했던 우리는 다시 따로 만날 날짜까지 꽝꽝 정함.. 내가 뭔 말을 할 때마다 ’그 얘기 카드에 썼는데!‘라며 끝까지 동기화된 모습을 자랑했다🥹
카드는 또 어찌나 아래위로 빼곡히 썼던지 펼치자마자 또 울컥했네. 카드마저 공간이 모자라 쓸려나가면 어떡하냐고 ㅠㅠ 끝까지 ‘내여자’드립으로 킹받게 한 것 마저 갓벽한 그녀.
아몰라 우리는 어차피 금방 보니까!
짠 것처럼 서로 준 티셔츠를 입고 온 문치랑 나.
피부만 애기궁뎅이같았던 문치는 끝인사때 진짜 애기처럼 펑펑 울었고 내 맘은 찢기고😭
믿기 힘들만큼 잘 통해서 노래 나갈 때마다 수다가 끊기지 않은 거의 유일한 게스트이자 수다가 넘치다 못해 늘 끝인사를 못 했던 우리는 다시 따로 만날 날짜까지 꽝꽝 정함.. 내가 뭔 말을 할 때마다 ’그 얘기 카드에 썼는데!‘라며 끝까지 동기화된 모습을 자랑했다🥹
카드는 또 어찌나 아래위로 빼곡히 썼던지 펼치자마자 또 울컥했네. 카드마저 공간이 모자라 쓸려나가면 어떡하냐고 ㅠㅠ 끝까지 ‘내여자’드립으로 킹받게 한 것 마저 갓벽한 그녀.
아몰라 우리는 어차피 금방 보니까!
큰이모부의 놀이방. 큰이모는 한숨짓지만 내겐 넘나 꿈의 방. 캠핑을 사랑하지만 밖에서는 아직 못 해보신…. 굳이 저기서 라면을 끓여드시고 수통에 물 받아다 놓으심. 하루는 마루에 텐트도 치셨다는 70대 어린이.
십몇년 만에 분당고등학교때 친했던 언니들을 만났다. 나를 너무나 예뻐해주던 모범생 인싸 느낌 언니들이었는데 다시 봐도 똑같은 바이브 똑같은 얼굴. 한참 수다떨다가 언니들 가고 나니 아차차 같이 사진도 안 찍었다. 그래서 언니들이 준 선물사진이라도 올려 오늘을 기념한다.
1. 지원언니가 줌: 언뜻 범죄에 쓰이는 도구들 같지만 지원언니가 사다준 언니의 전직장 브랜드 골프 항공백과 안에 팬이 달려있는 골프우산. 마침 항공백이 좀 허름한데 일년에 한두번 쓰는거라 새로 사긴 좀 아깝다 싶었는데 최고다. 게다가 BMW오너행세도 할 수 있다.
2. 인희언니가 줌 : 예나 지금이나 스윗걸답게 맛있는 인덱스 캬라멜 사다주심. 지금 하나 까먹었는데 느무 맛있다…
기분이 몽글스몽글스🥰
십몇년 만에 분당고등학교때 친했던 언니들을 만났다. 나를 너무나 예뻐해주던 모범생 인싸 느낌 언니들이었는데 다시 봐도 똑같은 바이브 똑같은 얼굴. 한참 수다떨다가 언니들 가고 나니 아차차 같이 사진도 안 찍었다. 그래서 언니들이 준 선물사진이라도 올려 오늘을 기념한다.
1. 지원언니가 줌: 언뜻 범죄에 쓰이는 도구들 같지만 지원언니가 사다준 언니의 전직장 브랜드 골프 항공백과 안에 팬이 달려있는 골프우산. 마침 항공백이 좀 허름한데 일년에 한두번 쓰는거라 새로 사긴 좀 아깝다 싶었는데 최고다. 게다가 BMW오너행세도 할 수 있다.
2. 인희언니가 줌 : 예나 지금이나 스윗걸답게 맛있는 인덱스 캬라멜 사다주심. 지금 하나 까먹었는데 느무 맛있다…
기분이 몽글스몽글스🥰
나도 봤다 무지개
나도 봤다 무지개
엄마네 밥먹으러 왔는데 이게 왜 여기…
작사가 입장에서는 가사가 자막으로 쓰이면 뽕이 더더욱 차오르는 것이다.. 특히 후렴구X니퍼트 조합에서는😭😭
식지 않는 꿈을 가진 청춘들을 위하여 🔥
#최강야구 #여전히푸르다
연속 3일차 마지막 🫠 #싱어게인3
돌잔치인가봉가
88cc에는 공작새가 많다. 가끔 나무 위에 진짜 큰 애도 앉아 있는데 그럼 꼭 동양화 보는거 같다. 근데 소리를 고라니처럼 ‘부아아아아앜!!’하는데 샷 직전에 꼭 그러더라.
오늘 아님.
초 얼빡샷 찍는중
초 얼빡샷 찍는중
#더시에나리조트, #더시에나cc 리뉴얼 오픈, 플러스 더시에나 골프웨어 런칭 행사에 초대되어 너무 재밌게 즐기다 왔다! 심지어 나의 골프 도른자멤버들과 우루루 함께.
남훈대표님다운 세련되고 개성있으면서도 복장의 기능(이걸 정말 중시하심)을 잃지 않는 취향저격 브랜드 탄생. 진짜 예뻤어서 올려달란 소리도 따로 없었는데 올림. 브랜드는 7월 말 청담에 플래그쉽 매장 오픈하고 현재는 제주 더시에나리조트랑 더시에나cc에서 만날 수 있대요- #더시에나골프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