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o Mi-ae Instagram –
1. ‘채널A 검언유착’ 사건에서 수감된 기업인을 협박한 채널A 기자의 뒷배였던 한동훈을 위해 감찰방해와 수사방해를 자행한 윤석열 검찰총장,
압수된 핸드폰 비번을 끝끝내 감추고 영장집행 검사를 도로 독직폭행했다고 무고했으나 대법원에 의해 독직폭행은 없었다는 판결이 내려져 결과적으로 수사검사의 정당한 수사를 방해하기 위한 무고를 한 셈이 된 한동훈,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의 주가조작을 최초 보도한 뉴스타파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도록 하고 그 고발장을 수사정보정책관 손준성이 김웅에게 전달하는 등
이들은 자신들이 가진 검찰권을 사유화해 자신들의 범행을 감추기 위한 별별짓을 다했다.
2. 뉴스타파 보도이후 8개월이 지나도록 아무런 수사를 안 해서 20년 10월 당시 법무부 장관이던 저는 “검찰총장의 눈치를 보지 말고 독립적으로 수사 좀 하라”는 지휘를 내렸더니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을 탄압한다’고 온 언론이 들고일어나 검찰총장의 호위무사를 자처했다.
3. 법무부 장관의 지휘권을 발동이후에도 공범 수사는 했지만 범행 핵심인물 김건희에 대해서는 소환조사가 단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4. 검찰권이 없는 법무부 장관임에도 “김건희를 탈탈 털어 수사했으나 나온 게 없었다. 무혐의 처분을 일부러 안 해줬다”는 말만 생각없이 반복하는 여당의원들은 검찰정권이 시키는 말만 따라하는 앵무새가 됐다.
5.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살아남기가 어려운가보다.
참으로 불쌍하고 구차하다. | Posted on 09/Jan/2024 07:3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