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o Mi-ae Instagram – 를 촉구하는 22대 국회 8개 정당 당선인의 제안을 환영합니다.
저는 국회의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기후정의’를 통해 미래세대의 기본권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말씀드렸습니다.
헌법을 개정하여 ‘기후정의’를 기본권으로 규정하고,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대전환의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윤석열정부 변화를 기다릴 시간이 없습니다.
국회가 나서서 기후위기가 초래한 피해의 불평등을 바로 잡고, 미래세대를 위한 정의로운 전환을 추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국회에 ‘기후위기특별위원회’를 상설위원회로 설치하고, 예산편성과 심의 권한을 부여하겠습니다.
-‘탄소중립기본법’을 포함한 기후위기 관련 주요 법률을 신속히 재·개정하고, 기후위기 관련 법안 심사권을 갖게 하겠습니다.
– 국회에 예산편성권을 신설하고, 기후위기특위가 중심이 되어 기후대응기금에 대한 예산편성과 심의 권한을 갖게 하겠습니다.
기후위기는 이념도, 성별도, 세대도, 빈부도, 국적도 초월하는 지금 당장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공통의 과제입니다.
국민의 뜻을 모아 의원님들과 함께 22대 국회 개원 즉시 ‘기후정의’를 최상위 가치로 삼는 기후정의 국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절실한 마음과 절박한 각오로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 Posted on 11/May/2024 13:4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