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휘리릭 찍어주고 떠난 예조이. 한나절 신나게 떠들 땐 언제고 금세 모든 것과 소원해져서는… 📷 @yezoi 📹 @studio.doo.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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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인성씨가 찍어준 사진. 술 약해도 위스키 좋아한다. 한 잔이 귀하니까 야금야금 마셔… 그럼 얄밉게 달콤씁쓰름한 기분 된다고… 🥃📖 @chaegbar 📷 @insung58
지난 5년 5개월 동안 연재한 경향신문 칼럼을 마무리합니다. 2019년부터 4주에 한 번씩 쉬지 않고 기고해 왔는데요. 직접 창간한 일간 이슬아 다음으로 오래 관계 맺어온 지면입니다. 이곳에 연재한 글들은 과 처럼 소중한 단행본이 되어 나왔고요. 작년부터 쓴 ‘갈등하는 눈동자’ 시리즈도 언젠가 책의 일부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칼럼에서는 쿠이 료코의 명작 을 소개했습니다만, 이 만화에 관해 진짜 하고 싶은 얘기는 시작도 못 했네요. 제게는 11.5매가 늘 그런 분량인 것 같습니다. 뭔가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할 수는 있지만 제대로 다루기에는 턱없이 모자란 길이… 그러나 똑같은 분량으로도 엄청나게 밀도 높은 칼럼을 써내는 작가들이 있고 제 연습도 계속되겠지요…^_ㅠ 신문이라는 오래된 매체에 글을 실을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언뜻 경직되어 보이는 칼럼의 형식 안에서도 절절하고 축축하고 예쁘고 아프고 맛있고 따가운 온갖 감각을 전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매번 잘 되지는 않았을 텐데 꼬박꼬박 챙겨 읽어주신 독자님들께 커다란 고마움을 전합니다. 한동안 외부 연재를 쉬며 드라마 각본에 더욱 집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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