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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oung-ha Top 100 Instagram Photos and Posts

By GethuCinema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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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liked Instagram photo of Kim Young-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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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oung-ha Instagram - <영하의 날씨> 구독자가 되어주세요. #영하의날씨 는 매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발행되며 이메일로 전달됩니다. 잡지처럼 여러 코너가 있을 텐데요. 메인은 #인생사용법 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는 신작 산문입니다. '영하의 추천' 코너는 매주 책, 영화, 공연, 전시, 요리 등 그때그때 제가 접한 것들 중 같이 나누고 싶은 것들을 담을 예정입니다. 또한 구독자들이 참여 가능한 행사가 있으면 알려드리고, 신작 출간 이벤트 등에도 초대합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비대면 낭독회/구독자와의 대화 같은 것도 구상 중입니다. 구독자들의 질문에 대해 답하는 '영하의 무물' 코너도 있고 팟캐스트 비슷한 음성 파일 제공도 준비 중입니다. 제가 인스타그램을 본격적으로 사용한 것은 2020년 팬데믹이 시작된 뒤였습니다. #김영하북클럽 도 2년간 운영을 했었는데요. 그후로 인스타그램에도 여러 변화가 있어서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저도 예전만큼 자주 들르거나 포스팅을 하지도 않게 되었고요. 그래서 SNS 플랫폼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도 처음 해보는 것이라 아직 모르는 것이 많은데, 일단 24주 동안 #영하의날씨 시즌 1을 운영해보고, 이후 지속 여부를 결정하려고 합니다. 구독 신청은 2월 27일에 시작해 3월 11일 자정에 마감합니다. 3월 12일 첫 발행 이후로는 기존 구독자의 초대로만 추가 구독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구독자에게는 세 개의 초대 코드가 주어집니다. 구독 링크는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있습니다. #김영하
Kim Young-ha Instagram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에서 고양이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발견자는 평소 땅만 보고 걸어다니던 소설가 김씨라고 합니다. 서울은 여전히 춥지만 오후에는 조금 기온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저는 요즘 3월에 시작할 어떤 재미있는 프로젝트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조만간 여러분께도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작년부터 붙잡고 있는 소설을 이어서 계속 쓰고는 있으나 여전히 안개 속을 헤매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끝이 나겠죠. 다들 이 추위 잘 이겨내시길요.
Kim Young-ha Instagram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에서 고양이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발견자는 평소 땅만 보고 걸어다니던 소설가 김씨라고 합니다. 서울은 여전히 춥지만 오후에는 조금 기온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저는 요즘 3월에 시작할 어떤 재미있는 프로젝트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조만간 여러분께도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작년부터 붙잡고 있는 소설을 이어서 계속 쓰고는 있으나 여전히 안개 속을 헤매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끝이 나겠죠. 다들 이 추위 잘 이겨내시길요.
Kim Young-ha Instagram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에서 고양이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발견자는 평소 땅만 보고 걸어다니던 소설가 김씨라고 합니다. 서울은 여전히 춥지만 오후에는 조금 기온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저는 요즘 3월에 시작할 어떤 재미있는 프로젝트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조만간 여러분께도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작년부터 붙잡고 있는 소설을 이어서 계속 쓰고는 있으나 여전히 안개 속을 헤매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끝이 나겠죠. 다들 이 추위 잘 이겨내시길요.
Kim Young-ha Instagram - 눈 치울 결심과 그 결과. 몸살기가 있었지만 바로 치우지 않으면 통행이 안 되는 고지대라 노구를 이끌고ㅠ 와중에 냥들의 발자국 너무 귀엽고…
Kim Young-ha Instagram - 눈 치울 결심과 그 결과. 몸살기가 있었지만 바로 치우지 않으면 통행이 안 되는 고지대라 노구를 이끌고ㅠ 와중에 냥들의 발자국 너무 귀엽고…
Kim Young-ha Instagram - 눈 치울 결심과 그 결과. 몸살기가 있었지만 바로 치우지 않으면 통행이 안 되는 고지대라 노구를 이끌고ㅠ 와중에 냥들의 발자국 너무 귀엽고…
Kim Young-ha Instagram - 눈 치울 결심과 그 결과. 몸살기가 있었지만 바로 치우지 않으면 통행이 안 되는 고지대라 노구를 이끌고ㅠ 와중에 냥들의 발자국 너무 귀엽고…
Kim Young-ha Instagram - 어릴 적 아버지는 파카 만년필을 가지고 계셨고, 그런데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아 없어졌나보다 생각했다. 2021년에 파카51의 복각판이 나왔다길래 추억도 되새길 겸 한 자루 사두었는데, 얼마 전 집안을 정리하다가 아버지의 오리지널 파카51을 찾았다. 뜨개질로 만든 케이스까지 그대로 있었고(누가 짰는지는 모른다), 잉크를 넣자 글씨가 써졌다. 군복과 색을 맞추느라 올리브그린색으로 사셨던 것 같은데, 2021년의 나도 거의 비슷한 색을 산 것을 보면 어렴풋이 그 색까지 기억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제 나에게는 여러 자루의 성능 좋은 만년필이 있고, 복각판 파카51이 만년필로는 부족한 점이 많아 잘 사용하지 않지만(필각을 너무 탄다), 반세기가 지나도 별 수리 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기계가 있다는 게 반갑다. #아버지의유산 #파카51 #만년필 #20세기디자인
Kim Young-ha Instagram - 어릴 적 아버지는 파카 만년필을 가지고 계셨고, 그런데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아 없어졌나보다 생각했다. 2021년에 파카51의 복각판이 나왔다길래 추억도 되새길 겸 한 자루 사두었는데, 얼마 전 집안을 정리하다가 아버지의 오리지널 파카51을 찾았다. 뜨개질로 만든 케이스까지 그대로 있었고(누가 짰는지는 모른다), 잉크를 넣자 글씨가 써졌다. 군복과 색을 맞추느라 올리브그린색으로 사셨던 것 같은데, 2021년의 나도 거의 비슷한 색을 산 것을 보면 어렴풋이 그 색까지 기억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제 나에게는 여러 자루의 성능 좋은 만년필이 있고, 복각판 파카51이 만년필로는 부족한 점이 많아 잘 사용하지 않지만(필각을 너무 탄다), 반세기가 지나도 별 수리 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기계가 있다는 게 반갑다. #아버지의유산 #파카51 #만년필 #20세기디자인
Kim Young-ha Instagram - 어릴 적 아버지는 파카 만년필을 가지고 계셨고, 그런데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아 없어졌나보다 생각했다. 2021년에 파카51의 복각판이 나왔다길래 추억도 되새길 겸 한 자루 사두었는데, 얼마 전 집안을 정리하다가 아버지의 오리지널 파카51을 찾았다. 뜨개질로 만든 케이스까지 그대로 있었고(누가 짰는지는 모른다), 잉크를 넣자 글씨가 써졌다. 군복과 색을 맞추느라 올리브그린색으로 사셨던 것 같은데, 2021년의 나도 거의 비슷한 색을 산 것을 보면 어렴풋이 그 색까지 기억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제 나에게는 여러 자루의 성능 좋은 만년필이 있고, 복각판 파카51이 만년필로는 부족한 점이 많아 잘 사용하지 않지만(필각을 너무 탄다), 반세기가 지나도 별 수리 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기계가 있다는 게 반갑다. #아버지의유산 #파카51 #만년필 #20세기디자인
Kim Young-ha Instagram - 어제 오늘 아침 제가 초상권과 저작권을 침해하는 낚시성 광고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문제가 되었던 출판사에서는 사과도 없이 조용히 피드에서 내리고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 인스타그램에서 제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면 인기순이라며 이런 글들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제 사진 위에 큰 글자로 뭐라뭐라 적어놓은 것들은 100% 광고거나 바이럴 광고 계정들입니다. 이런 계정들이 알고리즘을 이용해 우선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이 정성 들여 만든 포스팅은 거의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것이 인스타그램 사용을 피곤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제가 #김영하북클럽 을 운영하지 않게 된 것도 해시태그 ‘최근 검색’ 같은 기능이 사라지면서부터입니다. 그때부터는 자극적 릴스나 이런 낚시글이 먼저 보이게 되었고 북클럽 관련 포스팅을 꼼꼼히 찾아보기가 어려워졌거든요. 어쨌든 이렇게나 낚시 광고가 많으니 다음 주부터는 묵과하지 않고 하나하나 격파하겠습니다.
Kim Young-ha Instagram - 어제 오늘 아침 제가 초상권과 저작권을 침해하는 낚시성 광고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문제가 되었던 출판사에서는 사과도 없이 조용히 피드에서 내리고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 인스타그램에서 제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면 인기순이라며 이런 글들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제 사진 위에 큰 글자로 뭐라뭐라 적어놓은 것들은 100% 광고거나 바이럴 광고 계정들입니다. 이런 계정들이 알고리즘을 이용해 우선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이 정성 들여 만든 포스팅은 거의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것이 인스타그램 사용을 피곤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제가 #김영하북클럽 을 운영하지 않게 된 것도 해시태그 ‘최근 검색’ 같은 기능이 사라지면서부터입니다. 그때부터는 자극적 릴스나 이런 낚시글이 먼저 보이게 되었고 북클럽 관련 포스팅을 꼼꼼히 찾아보기가 어려워졌거든요. 어쨌든 이렇게나 낚시 광고가 많으니 다음 주부터는 묵과하지 않고 하나하나 격파하겠습니다.
Kim Young-ha Instagram - 어제 오늘 아침 제가 초상권과 저작권을 침해하는 낚시성 광고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문제가 되었던 출판사에서는 사과도 없이 조용히 피드에서 내리고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 인스타그램에서 제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면 인기순이라며 이런 글들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제 사진 위에 큰 글자로 뭐라뭐라 적어놓은 것들은 100% 광고거나 바이럴 광고 계정들입니다. 이런 계정들이 알고리즘을 이용해 우선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이 정성 들여 만든 포스팅은 거의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것이 인스타그램 사용을 피곤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제가 #김영하북클럽 을 운영하지 않게 된 것도 해시태그 ‘최근 검색’ 같은 기능이 사라지면서부터입니다. 그때부터는 자극적 릴스나 이런 낚시글이 먼저 보이게 되었고 북클럽 관련 포스팅을 꼼꼼히 찾아보기가 어려워졌거든요. 어쨌든 이렇게나 낚시 광고가 많으니 다음 주부터는 묵과하지 않고 하나하나 격파하겠습니다.
Kim Young-ha Instagram - 어제 오늘 아침 제가 초상권과 저작권을 침해하는 낚시성 광고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문제가 되었던 출판사에서는 사과도 없이 조용히 피드에서 내리고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 인스타그램에서 제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면 인기순이라며 이런 글들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제 사진 위에 큰 글자로 뭐라뭐라 적어놓은 것들은 100% 광고거나 바이럴 광고 계정들입니다. 이런 계정들이 알고리즘을 이용해 우선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이 정성 들여 만든 포스팅은 거의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것이 인스타그램 사용을 피곤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제가 #김영하북클럽 을 운영하지 않게 된 것도 해시태그 ‘최근 검색’ 같은 기능이 사라지면서부터입니다. 그때부터는 자극적 릴스나 이런 낚시글이 먼저 보이게 되었고 북클럽 관련 포스팅을 꼼꼼히 찾아보기가 어려워졌거든요. 어쨌든 이렇게나 낚시 광고가 많으니 다음 주부터는 묵과하지 않고 하나하나 격파하겠습니다.
Kim Young-ha Instagram - 어제 오늘 아침 제가 초상권과 저작권을 침해하는 낚시성 광고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문제가 되었던 출판사에서는 사과도 없이 조용히 피드에서 내리고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 인스타그램에서 제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면 인기순이라며 이런 글들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제 사진 위에 큰 글자로 뭐라뭐라 적어놓은 것들은 100% 광고거나 바이럴 광고 계정들입니다. 이런 계정들이 알고리즘을 이용해 우선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이 정성 들여 만든 포스팅은 거의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것이 인스타그램 사용을 피곤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제가 #김영하북클럽 을 운영하지 않게 된 것도 해시태그 ‘최근 검색’ 같은 기능이 사라지면서부터입니다. 그때부터는 자극적 릴스나 이런 낚시글이 먼저 보이게 되었고 북클럽 관련 포스팅을 꼼꼼히 찾아보기가 어려워졌거든요. 어쨌든 이렇게나 낚시 광고가 많으니 다음 주부터는 묵과하지 않고 하나하나 격파하겠습니다.
Kim Young-ha Instagram - <영하의 날씨>는 이제 모든 준비를 마치고 내일 첫 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원고는 편집을 마쳤고, 일러스트도 들어왔고, 시험판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부 결제 오류 등 몇몇 문제들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듯 하지만 적어도 내일 구독자들에게 첫 호를 보내는 것까지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기꺼이 구독자가 되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예고해드린 것처럼 구독 신청은 오늘 자정에 마감하고 이후로는 기존 구독자의 초대로만 가입됩니다. 그럼 내일 오전 8시 <영하의 날씨> 첫 회로 뵙겠습니다. #영하의날씨 #날씨요정 #이메일구독 #인생사용법
Kim Young-ha Instagram - 아침에 일어나니 첫눈이 와 있고, 축구 대표팀은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네요. 그간 마음 고생들이 많았을 텐데 축하합니다. 브라질도 꺾고 더 높이 올라가세요. ✌️
Kim Young-ha Instagram - #경주여행 #경주예술의전당 강연하러 오는 김에 며칠 더 머물다 가는데요. 어젯밤은 #동궁과월지 #안압지 야경 보고 왔어요. 물에 비친 전각들, 나무의 창백한 수피, 한들거리는 가지와 잎들. 다 수중 판타지의 세계처럼 보이더라고요. #그동안왜안왔지
Kim Young-ha Instagram - #경주여행 #경주예술의전당 강연하러 오는 김에 며칠 더 머물다 가는데요. 어젯밤은 #동궁과월지 #안압지 야경 보고 왔어요. 물에 비친 전각들, 나무의 창백한 수피, 한들거리는 가지와 잎들. 다 수중 판타지의 세계처럼 보이더라고요. #그동안왜안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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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oung-ha Instagram - #경주여행 #경주예술의전당 강연하러 오는 김에 며칠 더 머물다 가는데요. 어젯밤은 #동궁과월지 #안압지 야경 보고 왔어요. 물에 비친 전각들, 나무의 창백한 수피, 한들거리는 가지와 잎들. 다 수중 판타지의 세계처럼 보이더라고요. #그동안왜안왔지
Kim Young-ha Instagram - #경주여행 #경주예술의전당 강연하러 오는 김에 며칠 더 머물다 가는데요. 어젯밤은 #동궁과월지 #안압지 야경 보고 왔어요. 물에 비친 전각들, 나무의 창백한 수피, 한들거리는 가지와 잎들. 다 수중 판타지의 세계처럼 보이더라고요. #그동안왜안왔지
Kim Young-ha Instagram - #경주여행 #경주예술의전당 강연하러 오는 김에 며칠 더 머물다 가는데요. 어젯밤은 #동궁과월지 #안압지 야경 보고 왔어요. 물에 비친 전각들, 나무의 창백한 수피, 한들거리는 가지와 잎들. 다 수중 판타지의 세계처럼 보이더라고요. #그동안왜안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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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oung-ha Instagram - #여행의이유 도 다시 나오고 홍보용 사진도 좀 필요하다고 해서 벚꽃 다 지기 전에 밖에 나가 좀 찍어두었습니다. @cohwi_
Kim Young-ha Instagram - #여행의이유 도 다시 나오고 홍보용 사진도 좀 필요하다고 해서 벚꽃 다 지기 전에 밖에 나가 좀 찍어두었습니다. @cohwi_
Kim Young-ha Instagram - #여행의이유 도 다시 나오고 홍보용 사진도 좀 필요하다고 해서 벚꽃 다 지기 전에 밖에 나가 좀 찍어두었습니다. @cohwi_
Kim Young-ha Instagram - #여행의이유 도 다시 나오고 홍보용 사진도 좀 필요하다고 해서 벚꽃 다 지기 전에 밖에 나가 좀 찍어두었습니다. @cohwi_
Kim Young-ha Instagram - #여행의이유 도 다시 나오고 홍보용 사진도 좀 필요하다고 해서 벚꽃 다 지기 전에 밖에 나가 좀 찍어두었습니다. @cohwi_
Kim Young-ha Instagram - #여행의이유 도 다시 나오고 홍보용 사진도 좀 필요하다고 해서 벚꽃 다 지기 전에 밖에 나가 좀 찍어두었습니다. @cohwi_
Kim Young-ha Instagram - 제임스웹 망원경이 포착한 남쪽고리 성운과 용골자리 대성운의 모습. NASA가 며칠 전 공개한 이미지들인데 아름답고 신비로워요. 고해상도 이미지도 무료로 배포 중입니다. #나랑별보러가지않을래 #jameswebbspacetelescope #nasa #carinanebula #southernringnebula
Kim Young-ha Instagram - 제임스웹 망원경이 포착한 남쪽고리 성운과 용골자리 대성운의 모습. NASA가 며칠 전 공개한 이미지들인데 아름답고 신비로워요. 고해상도 이미지도 무료로 배포 중입니다. #나랑별보러가지않을래 #jameswebbspacetelescope #nasa #carinanebula #southernringnebula
Kim Young-ha Instagram - 강진 무위사에 템플스테이 왔습니다. 평일이라 저 혼자 묵고 있는데 절집은 평화롭고 고요합니다. 새벽 예불과 아침 공양 후의 산책. 그야말로 무위의 시간. 세종 12년에 지어진 국보13호 무위사 극락보전은 곧 몇 년간의 대대적 수리에 들어간다고. #템플스테이 #무위사 #극락보전
Kim Young-ha Instagram - 강진 무위사에 템플스테이 왔습니다. 평일이라 저 혼자 묵고 있는데 절집은 평화롭고 고요합니다. 새벽 예불과 아침 공양 후의 산책. 그야말로 무위의 시간. 세종 12년에 지어진 국보13호 무위사 극락보전은 곧 몇 년간의 대대적 수리에 들어간다고. #템플스테이 #무위사 #극락보전
Kim Young-ha Instagram - 강진 무위사에 템플스테이 왔습니다. 평일이라 저 혼자 묵고 있는데 절집은 평화롭고 고요합니다. 새벽 예불과 아침 공양 후의 산책. 그야말로 무위의 시간. 세종 12년에 지어진 국보13호 무위사 극락보전은 곧 몇 년간의 대대적 수리에 들어간다고. #템플스테이 #무위사 #극락보전
Kim Young-ha Instagram - 강진 무위사에 템플스테이 왔습니다. 평일이라 저 혼자 묵고 있는데 절집은 평화롭고 고요합니다. 새벽 예불과 아침 공양 후의 산책. 그야말로 무위의 시간. 세종 12년에 지어진 국보13호 무위사 극락보전은 곧 몇 년간의 대대적 수리에 들어간다고. #템플스테이 #무위사 #극락보전
Kim Young-ha Instagram - 여러 도시의 독립서점들이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일종의 팝업스토어 #도서유람단 이 마침 제가 묵고 있는 대구 숙소 근처여서 산책 삼아 다녀왔습니다. 걸어서 10분 거리더라고요. 흥미롭고 독특한 책 많이 가져오셨길래 저도 몇 권 샀습니다. 대구 분들 시간 되시면 무영당에 들러보세요. 사진은 대전의 다다르다 @differeach 사장님이 찍어서 보내주심. @yuramdan_official @mooyoungdang_department
Kim Young-ha Instagram - 여러 도시의 독립서점들이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일종의 팝업스토어 #도서유람단 이 마침 제가 묵고 있는 대구 숙소 근처여서 산책 삼아 다녀왔습니다. 걸어서 10분 거리더라고요. 흥미롭고 독특한 책 많이 가져오셨길래 저도 몇 권 샀습니다. 대구 분들 시간 되시면 무영당에 들러보세요. 사진은 대전의 다다르다 @differeach 사장님이 찍어서 보내주심. @yuramdan_official @mooyoungdang_department
Kim Young-ha Instagram - 여러 도시의 독립서점들이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일종의 팝업스토어 #도서유람단 이 마침 제가 묵고 있는 대구 숙소 근처여서 산책 삼아 다녀왔습니다. 걸어서 10분 거리더라고요. 흥미롭고 독특한 책 많이 가져오셨길래 저도 몇 권 샀습니다. 대구 분들 시간 되시면 무영당에 들러보세요. 사진은 대전의 다다르다 @differeach 사장님이 찍어서 보내주심. @yuramdan_official @mooyoungdang_department
Kim Young-ha Instagram - 나: <검은 꽃> 20주년을 기념하여 ‘매우 한가로운 사인회’라는 걸 해보면 어떨까요? 마케터: 그게 뭔가요? 나: 독자가 복복서가에 와서 종을 울리면 제가 정원에 나가서 사인도 해드리고 담소도 나누는 거죠. 마케터: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릴 것 같은데요. 나: 신간을 내고 광화문 교보에서 사인회를 해도 200명 정도가 맥시멈인데 누가 토요일에 연희동 골목까지 찾아오겠어요. 그것보다 훨씬 적게 오실 테고, 오후 내내 할 거니까 괜찮을 거예요. 마케터: 그럼 일단 사전 예약을 받아보겠습니다. 복복서가 인스타그램 피드에 고지 올려 사전 예약 받음. 시작한지 한 시간만에 100명 육박. 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안내 올림. 300명 육박. 마케터: 선생님, 신청 마감해야할 것 같아요. 나: 네. 얼른 마감합시다. 이렇게 되어서 제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올려보지도 못했습니다. 토요일 오후 한가롭게 독자들과 만나고 싶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어요. 참여 못하시는 분들과는 다음을 기약해야될 것 같아요.
Kim Young-ha Instagram - 나: <검은 꽃> 20주년을 기념하여 ‘매우 한가로운 사인회’라는 걸 해보면 어떨까요? 마케터: 그게 뭔가요? 나: 독자가 복복서가에 와서 종을 울리면 제가 정원에 나가서 사인도 해드리고 담소도 나누는 거죠. 마케터: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릴 것 같은데요. 나: 신간을 내고 광화문 교보에서 사인회를 해도 200명 정도가 맥시멈인데 누가 토요일에 연희동 골목까지 찾아오겠어요. 그것보다 훨씬 적게 오실 테고, 오후 내내 할 거니까 괜찮을 거예요. 마케터: 그럼 일단 사전 예약을 받아보겠습니다. 복복서가 인스타그램 피드에 고지 올려 사전 예약 받음. 시작한지 한 시간만에 100명 육박. 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안내 올림. 300명 육박. 마케터: 선생님, 신청 마감해야할 것 같아요. 나: 네. 얼른 마감합시다. 이렇게 되어서 제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올려보지도 못했습니다. 토요일 오후 한가롭게 독자들과 만나고 싶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어요. 참여 못하시는 분들과는 다음을 기약해야될 것 같아요.
Kim Young-ha Instagram - 2003년에 미국 아이오와에서 미즈무라 미나에 작가와 한 달 정도 레지던시 프로그램 같이 하면서, 이런 좋은 작가가 한국에 왜 소개되지 않았을까, 그동안 써온 소설들도 다 재밌겠다, 얼른 번역본을 내도록 해서 나부터 좀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으로 당시에 문학동네에 추천을 했고, 그래서 나온 소설이 <본격소설>이다. 제목은 딱딱해 보이지만 내용은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을 새롭게 쓴 소설로 모처럼 소설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 좋은 작품이었다. 그래서 나중에 ‘김영하의 책 읽는 시간’ 팟캐스트에서 소개하기도 했다. 나중에 프랑스의 문학 행사에서 한번 서울에서도 한번 자리를 같이 하기도 했는데 워낙 과작의 작가라 신작은 영원히 안 나올 것만 같았는데, 재작년에 검색을 해보니 소식을 못 들은 사이에 <어머니의 유산>이라는 장편을 냈고, 이미 미국, 프랑스등 여러 나라에 번역도 돼 있었다. 나만큼이나 작가를 좋아하는 복복서가 대표님이 출판권을 확보하고, <세설>의 번역가 송태욱 선생님이 번역을 흔쾌히 맡아주셔서 2년간의 작업 끝에 드디어 한국어판이 출간! 미즈무라 미나에는 <사소설><본격소설> 같은 식으로 작품 제목을 붙이는 것으로 유명한데 <어머니의 유산>에도 ‘신문소설’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고전에 대한 지적인 사유와 독창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그것을 새롭게 써나가는 창작 방법론을 갖고 있는 작가는 이번에는 ‘신문소설’이라는 형식을 빌어 어머니와 딸의 애증의 관계를 풀어냈다. 일단 어머니의 유산을 어떻게 할 것인가, 즉 돈 얘기로 시작되는 소설은 <마담 보바리>와 <이방인>을 거쳐 오페라 <라보엠>, 우리에게는 <이수일과 심순애>로 알려져 있는 번안 소설 <금색야차>를 지나 동서양의 문학사를 가로지른다. 소설에서 ‘돈’ 얘기를 정면으로 다룬 소설로는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가 당장 떠오르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러 차례 언급이 되고, 어머니와 어머니의 죽음을 냉정하고 담담하게 서술하는 장면은 카뮈를 연상시키는데,<이방인> 역시 작품의 중요 모티프이다. 작가의 다른 작품들이 그렇듯이 이야기 자체가 재미있고, 그러면서도 여러 문학적 레퍼런스들이 과하지 않게 적절하게 작품 안팎을 드나들며 다른 결을 만들어낸다. 자칫 늙은 어머니의 간병을 둘러싼 우중충한 이야기로 전개되었을 수도 있는 이 소설은 어려서부터 고전 문학을 사랑해온 작가답게, 문학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배음으로 깔리면서 인간의 운명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린다. 초여름밤의 독서로 <어머니의 유산>을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오랜만에 출간 기념 라방도 생각 중인데, 참여하실 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참여 댓글 200개 넘으면 7월 초에 라방 열겠습니다! #미즈무라미나에 #어머니의유산 #송태욱번역 #재밌다 @bokbokseoga_publishing
Kim Young-ha Instagram - 2003년에 미국 아이오와에서 미즈무라 미나에 작가와 한 달 정도 레지던시 프로그램 같이 하면서, 이런 좋은 작가가 한국에 왜 소개되지 않았을까, 그동안 써온 소설들도 다 재밌겠다, 얼른 번역본을 내도록 해서 나부터 좀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으로 당시에 문학동네에 추천을 했고, 그래서 나온 소설이 <본격소설>이다. 제목은 딱딱해 보이지만 내용은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을 새롭게 쓴 소설로 모처럼 소설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 좋은 작품이었다. 그래서 나중에 ‘김영하의 책 읽는 시간’ 팟캐스트에서 소개하기도 했다. 나중에 프랑스의 문학 행사에서 한번 서울에서도 한번 자리를 같이 하기도 했는데 워낙 과작의 작가라 신작은 영원히 안 나올 것만 같았는데, 재작년에 검색을 해보니 소식을 못 들은 사이에 <어머니의 유산>이라는 장편을 냈고, 이미 미국, 프랑스등 여러 나라에 번역도 돼 있었다. 나만큼이나 작가를 좋아하는 복복서가 대표님이 출판권을 확보하고, <세설>의 번역가 송태욱 선생님이 번역을 흔쾌히 맡아주셔서 2년간의 작업 끝에 드디어 한국어판이 출간! 미즈무라 미나에는 <사소설><본격소설> 같은 식으로 작품 제목을 붙이는 것으로 유명한데 <어머니의 유산>에도 ‘신문소설’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고전에 대한 지적인 사유와 독창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그것을 새롭게 써나가는 창작 방법론을 갖고 있는 작가는 이번에는 ‘신문소설’이라는 형식을 빌어 어머니와 딸의 애증의 관계를 풀어냈다. 일단 어머니의 유산을 어떻게 할 것인가, 즉 돈 얘기로 시작되는 소설은 <마담 보바리>와 <이방인>을 거쳐 오페라 <라보엠>, 우리에게는 <이수일과 심순애>로 알려져 있는 번안 소설 <금색야차>를 지나 동서양의 문학사를 가로지른다. 소설에서 ‘돈’ 얘기를 정면으로 다룬 소설로는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가 당장 떠오르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러 차례 언급이 되고, 어머니와 어머니의 죽음을 냉정하고 담담하게 서술하는 장면은 카뮈를 연상시키는데,<이방인> 역시 작품의 중요 모티프이다. 작가의 다른 작품들이 그렇듯이 이야기 자체가 재미있고, 그러면서도 여러 문학적 레퍼런스들이 과하지 않게 적절하게 작품 안팎을 드나들며 다른 결을 만들어낸다. 자칫 늙은 어머니의 간병을 둘러싼 우중충한 이야기로 전개되었을 수도 있는 이 소설은 어려서부터 고전 문학을 사랑해온 작가답게, 문학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배음으로 깔리면서 인간의 운명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린다. 초여름밤의 독서로 <어머니의 유산>을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오랜만에 출간 기념 라방도 생각 중인데, 참여하실 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참여 댓글 200개 넘으면 7월 초에 라방 열겠습니다! #미즈무라미나에 #어머니의유산 #송태욱번역 #재밌다 @bokbokseoga_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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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oung-ha Instagram - #영하의날씨
Kim Young-ha Instagram - 저녁식사…. 아니고 애피타이저입니다. 방울토마토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올리브유와 발사믹, 소금, 후추만 뿌리면 훌륭한 요리가 됩니다. 닭가슴살 같이 구워서 곁들이면 간단한 한 끼 식사. #요리스타그램
Kim Young-ha Instagram - 비행기 창만 보면 찍고 싶다. 여름의 적란운과 파란 하늘. 좋다. #바닷가의루시
Kim Young-ha Instagram - 비행기 창만 보면 찍고 싶다. 여름의 적란운과 파란 하늘. 좋다. #바닷가의루시
Kim Young-ha Instagram - <살인자의 기억법>은 이미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지만 오늘의 계약은 좀 특별했다. 우크라이나의 출판사였기 때문이다. 전쟁 중에도 삶은 계속되고, 출판사는 기획을 하고, 사람들은 먼 나라에서 온 책을 읽는다. 우크라이나에서 나오는 내 첫 책이 하필 기억과 망각, 죽음에 관한 책이라는 것도 의미심장하게 느껴진다.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어서 실현되고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원한다.
Kim Young-ha Instagram - #견딜수없는사랑 by #이언매큐언 라방 영상입니다.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Kim Young-ha Instagram - 여름에는 시원한 냉파스타. 파르팔레 파스타 삶아 식히고, 샐러드 채소와 게맛살 더해서 올리브오일 간장 화이트와인식초 버무리면 끝. 오랜만의 #요리스타그램 #오늘의점심 #라면만큼간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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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oung-ha Instagram - #영하의날씨 #커밍순
Kim Young-ha Instagram - 금요일 여름밤을 함께 한 #영하의날씨 구독자 여러분 모두 반가웠고 저에게도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영하의날씨_영화의밤 #이메일구독서비스
Kim Young-ha Instagram - 눈의 무게를 실감하는 아침
Kim Young-ha Instagram - “열차가 도착하고 있습니다.”
Kim Young-ha Instagram - 오늘 <여행의 이유> 슬라이드쇼 어떠셨나요? 와주신 분들 모두 반가웠고요. 다음에 또 만나요!
Kim Young-ha Instagram - 오늘의 디저트는 슈톨렌과 홍차. 크리스마스용으로 샀는데 홀랑 먹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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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oung-ha Instagram - #영하의날씨 구독자가 되어주세요. 구독 신청은 프로필 링크로 해주세요.
Kim Young-ha Instagram - 새벽배송된 고양이.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본 녀석인데? #8년차 #마당냥이 #이쁜이 #비도오고그래서 #냥스타그램 #캣스타그램
Kim Young-ha Instagram - 장군감이네. 아이고 무서워라. 그런데 이름은 #이쁜이 #마당냥이 8년차 #연희동빌런 #우리친한거아니었니 #박스사랑 #캣스타그램 #냥스타그램
Kim Young-ha Instagram - <여행의 이유>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5년 전에 나온 책을 왜 예약판매를 하는지 의아하실 텐데요. <여행의 이유>는 2019년에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9년이 초판의 출간 연도라는 것은 참으로 얄궂은 구석이 있습니다. 다음 해인 2020년이 되자 '여행의 이유' 같은 것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시간은 꽤 길었습니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 출판 계약이 끝났고 현재는 대부분의 서점에서 구하실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읽으셨지만 그래도 읽지 않은 분들이 더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서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판에는 저와 여러분들이 함께 겪은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에 대한 소회를 담은 짧은 글을 새로 써서 실었습니다. 그리고 뮨학동네판 표지 디자이너 김현우 씨가 5년 만에 다시 새로운 표지를 작업했습니다(이분은 요즘 '영하의 날씨' 일러스트를 그리고 계시기도 합니다). 저는 간결하고 담백했던 초판의 표지도 좋았지만 이번에 새로 작업한, 여행의 경험을 나라마다 다른 창으로 형상화한 이 화사한 표지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개정증보판은 초판 한정으로 각양장입니다. 개정증보판의 편집은 역시 초판의 편집을 맡았던 박영신 씨가 맡았습니다. 저자, 편집자, 디자이너 모두 초판 이후 5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모인 것이라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2019년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책, 그러나 바로 닥쳐온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 그리고 책의 운명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그린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한 사은품을 서점마다 다르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러기지택과 케이블 파우치, 카드지갑 등인데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약 구매자분들을 위한 '슬라이드 여행쇼'를 열려고 합니다. 약 600분 정도를 모실 예정인데요. 마치 친구 집에 놀러가 사진첩을 같이 보는 느낌으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려고 합니다. 선착순 마감이니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조금 서둘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프로필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여행의이유 #예약판매 #슬라이드여행쇼 @bokbokseoga_publishing
Kim Young-ha Instagram - <여행의 이유>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5년 전에 나온 책을 왜 예약판매를 하는지 의아하실 텐데요. <여행의 이유>는 2019년에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9년이 초판의 출간 연도라는 것은 참으로 얄궂은 구석이 있습니다. 다음 해인 2020년이 되자 '여행의 이유' 같은 것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시간은 꽤 길었습니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 출판 계약이 끝났고 현재는 대부분의 서점에서 구하실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읽으셨지만 그래도 읽지 않은 분들이 더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서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판에는 저와 여러분들이 함께 겪은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에 대한 소회를 담은 짧은 글을 새로 써서 실었습니다. 그리고 뮨학동네판 표지 디자이너 김현우 씨가 5년 만에 다시 새로운 표지를 작업했습니다(이분은 요즘 '영하의 날씨' 일러스트를 그리고 계시기도 합니다). 저는 간결하고 담백했던 초판의 표지도 좋았지만 이번에 새로 작업한, 여행의 경험을 나라마다 다른 창으로 형상화한 이 화사한 표지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개정증보판은 초판 한정으로 각양장입니다. 개정증보판의 편집은 역시 초판의 편집을 맡았던 박영신 씨가 맡았습니다. 저자, 편집자, 디자이너 모두 초판 이후 5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모인 것이라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2019년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책, 그러나 바로 닥쳐온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 그리고 책의 운명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그린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한 사은품을 서점마다 다르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러기지택과 케이블 파우치, 카드지갑 등인데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약 구매자분들을 위한 '슬라이드 여행쇼'를 열려고 합니다. 약 600분 정도를 모실 예정인데요. 마치 친구 집에 놀러가 사진첩을 같이 보는 느낌으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려고 합니다. 선착순 마감이니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조금 서둘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프로필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여행의이유 #예약판매 #슬라이드여행쇼 @bokbokseoga_publishing
Kim Young-ha Instagram - <여행의 이유>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5년 전에 나온 책을 왜 예약판매를 하는지 의아하실 텐데요. <여행의 이유>는 2019년에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9년이 초판의 출간 연도라는 것은 참으로 얄궂은 구석이 있습니다. 다음 해인 2020년이 되자 '여행의 이유' 같은 것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시간은 꽤 길었습니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 출판 계약이 끝났고 현재는 대부분의 서점에서 구하실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읽으셨지만 그래도 읽지 않은 분들이 더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서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판에는 저와 여러분들이 함께 겪은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에 대한 소회를 담은 짧은 글을 새로 써서 실었습니다. 그리고 뮨학동네판 표지 디자이너 김현우 씨가 5년 만에 다시 새로운 표지를 작업했습니다(이분은 요즘 '영하의 날씨' 일러스트를 그리고 계시기도 합니다). 저는 간결하고 담백했던 초판의 표지도 좋았지만 이번에 새로 작업한, 여행의 경험을 나라마다 다른 창으로 형상화한 이 화사한 표지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개정증보판은 초판 한정으로 각양장입니다. 개정증보판의 편집은 역시 초판의 편집을 맡았던 박영신 씨가 맡았습니다. 저자, 편집자, 디자이너 모두 초판 이후 5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모인 것이라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2019년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책, 그러나 바로 닥쳐온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 그리고 책의 운명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그린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한 사은품을 서점마다 다르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러기지택과 케이블 파우치, 카드지갑 등인데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약 구매자분들을 위한 '슬라이드 여행쇼'를 열려고 합니다. 약 600분 정도를 모실 예정인데요. 마치 친구 집에 놀러가 사진첩을 같이 보는 느낌으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려고 합니다. 선착순 마감이니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조금 서둘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프로필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여행의이유 #예약판매 #슬라이드여행쇼 @bokbokseoga_publishing
Kim Young-ha Instagram - <여행의 이유>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5년 전에 나온 책을 왜 예약판매를 하는지 의아하실 텐데요. <여행의 이유>는 2019년에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9년이 초판의 출간 연도라는 것은 참으로 얄궂은 구석이 있습니다. 다음 해인 2020년이 되자 '여행의 이유' 같은 것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시간은 꽤 길었습니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 출판 계약이 끝났고 현재는 대부분의 서점에서 구하실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읽으셨지만 그래도 읽지 않은 분들이 더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서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판에는 저와 여러분들이 함께 겪은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에 대한 소회를 담은 짧은 글을 새로 써서 실었습니다. 그리고 뮨학동네판 표지 디자이너 김현우 씨가 5년 만에 다시 새로운 표지를 작업했습니다(이분은 요즘 '영하의 날씨' 일러스트를 그리고 계시기도 합니다). 저는 간결하고 담백했던 초판의 표지도 좋았지만 이번에 새로 작업한, 여행의 경험을 나라마다 다른 창으로 형상화한 이 화사한 표지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개정증보판은 초판 한정으로 각양장입니다. 개정증보판의 편집은 역시 초판의 편집을 맡았던 박영신 씨가 맡았습니다. 저자, 편집자, 디자이너 모두 초판 이후 5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모인 것이라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2019년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책, 그러나 바로 닥쳐온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 그리고 책의 운명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그린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한 사은품을 서점마다 다르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러기지택과 케이블 파우치, 카드지갑 등인데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약 구매자분들을 위한 '슬라이드 여행쇼'를 열려고 합니다. 약 600분 정도를 모실 예정인데요. 마치 친구 집에 놀러가 사진첩을 같이 보는 느낌으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려고 합니다. 선착순 마감이니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조금 서둘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프로필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여행의이유 #예약판매 #슬라이드여행쇼 @bokbokseoga_publishing
Kim Young-ha Instagram - <여행의 이유>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5년 전에 나온 책을 왜 예약판매를 하는지 의아하실 텐데요. <여행의 이유>는 2019년에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9년이 초판의 출간 연도라는 것은 참으로 얄궂은 구석이 있습니다. 다음 해인 2020년이 되자 '여행의 이유' 같은 것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시간은 꽤 길었습니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 출판 계약이 끝났고 현재는 대부분의 서점에서 구하실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읽으셨지만 그래도 읽지 않은 분들이 더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서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판에는 저와 여러분들이 함께 겪은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에 대한 소회를 담은 짧은 글을 새로 써서 실었습니다. 그리고 뮨학동네판 표지 디자이너 김현우 씨가 5년 만에 다시 새로운 표지를 작업했습니다(이분은 요즘 '영하의 날씨' 일러스트를 그리고 계시기도 합니다). 저는 간결하고 담백했던 초판의 표지도 좋았지만 이번에 새로 작업한, 여행의 경험을 나라마다 다른 창으로 형상화한 이 화사한 표지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개정증보판은 초판 한정으로 각양장입니다. 개정증보판의 편집은 역시 초판의 편집을 맡았던 박영신 씨가 맡았습니다. 저자, 편집자, 디자이너 모두 초판 이후 5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모인 것이라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2019년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책, 그러나 바로 닥쳐온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 그리고 책의 운명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그린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한 사은품을 서점마다 다르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러기지택과 케이블 파우치, 카드지갑 등인데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약 구매자분들을 위한 '슬라이드 여행쇼'를 열려고 합니다. 약 600분 정도를 모실 예정인데요. 마치 친구 집에 놀러가 사진첩을 같이 보는 느낌으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려고 합니다. 선착순 마감이니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조금 서둘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프로필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여행의이유 #예약판매 #슬라이드여행쇼 @bokbokseoga_publishing
Kim Young-ha Instagram - <여행의 이유>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5년 전에 나온 책을 왜 예약판매를 하는지 의아하실 텐데요. <여행의 이유>는 2019년에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9년이 초판의 출간 연도라는 것은 참으로 얄궂은 구석이 있습니다. 다음 해인 2020년이 되자 '여행의 이유' 같은 것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시간은 꽤 길었습니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 출판 계약이 끝났고 현재는 대부분의 서점에서 구하실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읽으셨지만 그래도 읽지 않은 분들이 더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서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판에는 저와 여러분들이 함께 겪은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에 대한 소회를 담은 짧은 글을 새로 써서 실었습니다. 그리고 뮨학동네판 표지 디자이너 김현우 씨가 5년 만에 다시 새로운 표지를 작업했습니다(이분은 요즘 '영하의 날씨' 일러스트를 그리고 계시기도 합니다). 저는 간결하고 담백했던 초판의 표지도 좋았지만 이번에 새로 작업한, 여행의 경험을 나라마다 다른 창으로 형상화한 이 화사한 표지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개정증보판은 초판 한정으로 각양장입니다. 개정증보판의 편집은 역시 초판의 편집을 맡았던 박영신 씨가 맡았습니다. 저자, 편집자, 디자이너 모두 초판 이후 5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모인 것이라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2019년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책, 그러나 바로 닥쳐온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 그리고 책의 운명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그린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한 사은품을 서점마다 다르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러기지택과 케이블 파우치, 카드지갑 등인데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약 구매자분들을 위한 '슬라이드 여행쇼'를 열려고 합니다. 약 600분 정도를 모실 예정인데요. 마치 친구 집에 놀러가 사진첩을 같이 보는 느낌으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려고 합니다. 선착순 마감이니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조금 서둘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프로필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여행의이유 #예약판매 #슬라이드여행쇼 @bokbokseoga_publishing
Kim Young-ha Instagram - <여행의 이유>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5년 전에 나온 책을 왜 예약판매를 하는지 의아하실 텐데요. <여행의 이유>는 2019년에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9년이 초판의 출간 연도라는 것은 참으로 얄궂은 구석이 있습니다. 다음 해인 2020년이 되자 '여행의 이유' 같은 것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시간은 꽤 길었습니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 출판 계약이 끝났고 현재는 대부분의 서점에서 구하실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읽으셨지만 그래도 읽지 않은 분들이 더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서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판에는 저와 여러분들이 함께 겪은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에 대한 소회를 담은 짧은 글을 새로 써서 실었습니다. 그리고 뮨학동네판 표지 디자이너 김현우 씨가 5년 만에 다시 새로운 표지를 작업했습니다(이분은 요즘 '영하의 날씨' 일러스트를 그리고 계시기도 합니다). 저는 간결하고 담백했던 초판의 표지도 좋았지만 이번에 새로 작업한, 여행의 경험을 나라마다 다른 창으로 형상화한 이 화사한 표지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개정증보판은 초판 한정으로 각양장입니다. 개정증보판의 편집은 역시 초판의 편집을 맡았던 박영신 씨가 맡았습니다. 저자, 편집자, 디자이너 모두 초판 이후 5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모인 것이라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2019년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책, 그러나 바로 닥쳐온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 그리고 책의 운명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그린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한 사은품을 서점마다 다르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러기지택과 케이블 파우치, 카드지갑 등인데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약 구매자분들을 위한 '슬라이드 여행쇼'를 열려고 합니다. 약 600분 정도를 모실 예정인데요. 마치 친구 집에 놀러가 사진첩을 같이 보는 느낌으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려고 합니다. 선착순 마감이니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조금 서둘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프로필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여행의이유 #예약판매 #슬라이드여행쇼 @bokbokseoga_publishing
Kim Young-ha Instagram - #영하의날씨 첫 회가 오늘 아침에 무사히 발행되었습니다. 구독자들께는 초대권 3장도 보내드렸습니다. 이 초대권을 받아서 새로 가입하신 분들은 다음 주 화요일부터 메일을 받아보시게 됩니다. 이미 발행된 것을 다시 보내드리지 않는 대신 구독료는 매주 내려갑니다. #영하의날씨 는 총 24회 발행되고 8월 20일에 마지막 회가 나갑니다. 예상은 했지만 오늘 하루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메일이라는 것이 참 다양한 환경에서 받아보시고, 스팸을 거르는 이런저런 안전장치 때문에 중간에 걸리기도 해서 몇몇 문제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참을성 있게 기다려주셔서 준비하는 스탭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부족한 것이 많겠지만 최선을 다해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으니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 늦게 구독하시는 바람에 오늘 발송된 1회를 못 보신 분들은 초대해주신 분께 1회 보여달라고 하시는 게 어떠실지요 ㅠ 저작권법도 친구 보여주기는 허용하고 있답니다. 저희 시스템으로는 재발송은 무리랍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Kim Young-ha Instagram - 박태기나뭇잎, 늦가을의 스펙트럼 #박태기나무
Kim Young-ha Instagram - 아참, 여러분. 저의 소설 결정판 12권 완간을 기념하여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며칠 전 업무 미팅이 있어서 나갔더니 누가 벌써 이걸 받아서 저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그때 실물을 처음 봤는데, 음, 예뻤습니다. 갖고 오신 분들도 이구동성으로... :) 이 포스터는 알라딘 사은품입니다. 알라딘에서 #김영하소설결정판 박스 세트 사시면 안전하게 지관통에 담겨서 배달된대요(접어서 보내는 거 아님). 아, 그리고 잊어버릴 뻔 했네요. 특별히 300 세트 한정으로 제가 사인한 박스가 나갑니다. 인쇄 아니고 제가 멀리 파주 광탄면 배송 업체까지 가서 하나하나 했답니다. 그럼 저는 이만....
Kim Young-ha Instagram - 아참, 여러분. 저의 소설 결정판 12권 완간을 기념하여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며칠 전 업무 미팅이 있어서 나갔더니 누가 벌써 이걸 받아서 저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그때 실물을 처음 봤는데, 음, 예뻤습니다. 갖고 오신 분들도 이구동성으로... :) 이 포스터는 알라딘 사은품입니다. 알라딘에서 #김영하소설결정판 박스 세트 사시면 안전하게 지관통에 담겨서 배달된대요(접어서 보내는 거 아님). 아, 그리고 잊어버릴 뻔 했네요. 특별히 300 세트 한정으로 제가 사인한 박스가 나갑니다. 인쇄 아니고 제가 멀리 파주 광탄면 배송 업체까지 가서 하나하나 했답니다. 그럼 저는 이만....
Kim Young-ha Instagram - 아참, 여러분. 저의 소설 결정판 12권 완간을 기념하여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며칠 전 업무 미팅이 있어서 나갔더니 누가 벌써 이걸 받아서 저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그때 실물을 처음 봤는데, 음, 예뻤습니다. 갖고 오신 분들도 이구동성으로... :) 이 포스터는 알라딘 사은품입니다. 알라딘에서 #김영하소설결정판 박스 세트 사시면 안전하게 지관통에 담겨서 배달된대요(접어서 보내는 거 아님). 아, 그리고 잊어버릴 뻔 했네요. 특별히 300 세트 한정으로 제가 사인한 박스가 나갑니다. 인쇄 아니고 제가 멀리 파주 광탄면 배송 업체까지 가서 하나하나 했답니다. 그럼 저는 이만....
Kim Young-ha Instagram - 아참, 여러분. 저의 소설 결정판 12권 완간을 기념하여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며칠 전 업무 미팅이 있어서 나갔더니 누가 벌써 이걸 받아서 저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그때 실물을 처음 봤는데, 음, 예뻤습니다. 갖고 오신 분들도 이구동성으로... :) 이 포스터는 알라딘 사은품입니다. 알라딘에서 #김영하소설결정판 박스 세트 사시면 안전하게 지관통에 담겨서 배달된대요(접어서 보내는 거 아님). 아, 그리고 잊어버릴 뻔 했네요. 특별히 300 세트 한정으로 제가 사인한 박스가 나갑니다. 인쇄 아니고 제가 멀리 파주 광탄면 배송 업체까지 가서 하나하나 했답니다. 그럼 저는 이만....
Kim Young-ha Instagram - 아참, 여러분. 저의 소설 결정판 12권 완간을 기념하여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며칠 전 업무 미팅이 있어서 나갔더니 누가 벌써 이걸 받아서 저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그때 실물을 처음 봤는데, 음, 예뻤습니다. 갖고 오신 분들도 이구동성으로... :) 이 포스터는 알라딘 사은품입니다. 알라딘에서 #김영하소설결정판 박스 세트 사시면 안전하게 지관통에 담겨서 배달된대요(접어서 보내는 거 아님). 아, 그리고 잊어버릴 뻔 했네요. 특별히 300 세트 한정으로 제가 사인한 박스가 나갑니다. 인쇄 아니고 제가 멀리 파주 광탄면 배송 업체까지 가서 하나하나 했답니다. 그럼 저는 이만....
Kim Young-ha Instagram - 2회 발행되었습니다. #영하의날씨
Kim Young-ha Instagram - 오랜만에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나 하려고요. 어떤 선입견이나 정보도 없이 한 권의 소설을 같이 읽어보는 거예요. 이 소설은 제가 한 해외 매체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꼭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소개해야겠다 싶어 출간을 권했던 책인데, 드디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추천사에도 썼지만 “사랑하는 모든 이가 지상에서 사라졌을 때에 다시 읽게될 것 같은" 그런 소설입니다. 분량이 적지 않은데도 한번 잡으면 놓기 어려운 감동적인 소설입니다. 소설 좋아하시는 분들,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눠요. 북클럽 라이브는 9월 19일 밤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으로 동시에 열려고 합니다. 제가 직접 작성한 초대장과 참여 링크는 <복복깜짝북> 속에 엽서 형태로 인쇄되어 들어 있습니다. 구매는 프로필 링크로 -> #복복깜짝북 #블라인드북 #소설 @bokbokseoga_publishing
Kim Young-ha Instagram - 소중한 주말 광화문에 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Kim Young-ha Instagram - 대만의 한 TV 독서프로그램에서 #작별인사 소개를 위해 만든 짧은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입니다. 독서 프로그램 인트로용으로는 넘 고퀄. 대만의 독서계는 뭔가 한국의 평행우주 같아요. 낯설면서 친숙해요. 비슷한 책이 인기인데 아직 TV에 청소년용 독서프로그램이 있고… 풀버전은 프로필 링크에 올려놨어요. 한글자막은 이번 책뿐 아니라 #여행의이유 #오직두사람 번역도 하신 @hoochootong.translator 선생님이 넣으셨어요.
Kim Young-ha Instagram - 대만의 한 TV 독서프로그램에서 #작별인사 소개를 위해 만든 짧은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입니다. 독서 프로그램 인트로용으로는 넘 고퀄. 대만의 독서계는 뭔가 한국의 평행우주 같아요. 낯설면서 친숙해요. 비슷한 책이 인기인데 아직 TV에 청소년용 독서프로그램이 있고… 풀버전은 프로필 링크에 올려놨어요. 한글자막은 이번 책뿐 아니라 #여행의이유 #오직두사람 번역도 하신 @hoochootong.translator 선생님이 넣으셨어요.
Kim Young-ha Instagram - 대만의 한 TV 독서프로그램에서 #작별인사 소개를 위해 만든 짧은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입니다. 독서 프로그램 인트로용으로는 넘 고퀄. 대만의 독서계는 뭔가 한국의 평행우주 같아요. 낯설면서 친숙해요. 비슷한 책이 인기인데 아직 TV에 청소년용 독서프로그램이 있고… 풀버전은 프로필 링크에 올려놨어요. 한글자막은 이번 책뿐 아니라 #여행의이유 #오직두사람 번역도 하신 @hoochootong.translator 선생님이 넣으셨어요.
Kim Young-ha Instagram - 대만의 한 TV 독서프로그램에서 #작별인사 소개를 위해 만든 짧은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입니다. 독서 프로그램 인트로용으로는 넘 고퀄. 대만의 독서계는 뭔가 한국의 평행우주 같아요. 낯설면서 친숙해요. 비슷한 책이 인기인데 아직 TV에 청소년용 독서프로그램이 있고… 풀버전은 프로필 링크에 올려놨어요. 한글자막은 이번 책뿐 아니라 #여행의이유 #오직두사람 번역도 하신 @hoochootong.translator 선생님이 넣으셨어요.
Kim Young-ha Instagram - 대만의 한 TV 독서프로그램에서 #작별인사 소개를 위해 만든 짧은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입니다. 독서 프로그램 인트로용으로는 넘 고퀄. 대만의 독서계는 뭔가 한국의 평행우주 같아요. 낯설면서 친숙해요. 비슷한 책이 인기인데 아직 TV에 청소년용 독서프로그램이 있고… 풀버전은 프로필 링크에 올려놨어요. 한글자막은 이번 책뿐 아니라 #여행의이유 #오직두사람 번역도 하신 @hoochootong.translator 선생님이 넣으셨어요.
Kim Young-ha Instagram - 무거운 습설이 내리는 1월의 오후
Kim Young-ha Instagram - #배추흰나비 포착 성공! 가을이 한창인데 다들 어떻게들 지내시나요?
Kim Young-ha Instagram - #영하의날씨 3회가 발송되었습니다. #이메일구독
Kim Young-ha Instagram - #폭설 #캣홀 #냥스타그램
Kim Young-ha Instagram - <영하의 날씨> 4회 발송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하의날씨 #이메일구독서비스
Kim Young-ha Instagram - 조명의 중요성. 대만애서 내 책들 꾸준히 작업해오신 담당 편집자분으로부터 선물 받은 한쌍의 피규어. 받을 땐 몰랐는데 히구치 유코 @yukohiguchi3 라는 작가님 작품이라고. 조명을 좀 바꾸어 찍었더니 스릴러 풍으로 무드가 확 바뀌네요. 무서운데 귀여운 선물, 잘 간직할게요. 참, 이분은 대만애서 #영하의날씨 도 구독하고 계신다고 하여 깜놀. 번역기로 돌려서 보신다는….
Kim Young-ha Instagram - 조명의 중요성. 대만애서 내 책들 꾸준히 작업해오신 담당 편집자분으로부터 선물 받은 한쌍의 피규어. 받을 땐 몰랐는데 히구치 유코 @yukohiguchi3 라는 작가님 작품이라고. 조명을 좀 바꾸어 찍었더니 스릴러 풍으로 무드가 확 바뀌네요. 무서운데 귀여운 선물, 잘 간직할게요. 참, 이분은 대만애서 #영하의날씨 도 구독하고 계신다고 하여 깜놀. 번역기로 돌려서 보신다는….
Kim Young-ha Instagram - 복복서원 디자인과 식재를 해주신 가드너 이양희 작가님 @la__radice 이 식물들의 이름표를 만들어 와주셨다. 이름을 알고 불러주는 것이 사랑의 시작이겠죠. 식물을 가리지 않도록 있는 듯 없는 듯 투명한 아크릴 명찰. #충분히다가가야보이는
Kim Young-ha Instagram - 복복서원 디자인과 식재를 해주신 가드너 이양희 작가님 @la__radice 이 식물들의 이름표를 만들어 와주셨다. 이름을 알고 불러주는 것이 사랑의 시작이겠죠. 식물을 가리지 않도록 있는 듯 없는 듯 투명한 아크릴 명찰. #충분히다가가야보이는
Kim Young-ha Instagram - 복복서원 디자인과 식재를 해주신 가드너 이양희 작가님 @la__radice 이 식물들의 이름표를 만들어 와주셨다. 이름을 알고 불러주는 것이 사랑의 시작이겠죠. 식물을 가리지 않도록 있는 듯 없는 듯 투명한 아크릴 명찰. #충분히다가가야보이는
Kim Young-ha Instagram - 복복서원 디자인과 식재를 해주신 가드너 이양희 작가님 @la__radice 이 식물들의 이름표를 만들어 와주셨다. 이름을 알고 불러주는 것이 사랑의 시작이겠죠. 식물을 가리지 않도록 있는 듯 없는 듯 투명한 아크릴 명찰. #충분히다가가야보이는
Kim Young-ha Instagram - 복복서원 디자인과 식재를 해주신 가드너 이양희 작가님 @la__radice 이 식물들의 이름표를 만들어 와주셨다. 이름을 알고 불러주는 것이 사랑의 시작이겠죠. 식물을 가리지 않도록 있는 듯 없는 듯 투명한 아크릴 명찰. #충분히다가가야보이는
Kim Young-ha Instagram - 복복서원 디자인과 식재를 해주신 가드너 이양희 작가님 @la__radice 이 식물들의 이름표를 만들어 와주셨다. 이름을 알고 불러주는 것이 사랑의 시작이겠죠. 식물을 가리지 않도록 있는 듯 없는 듯 투명한 아크릴 명찰. #충분히다가가야보이는
Kim Young-ha Instagram - 복복서원 디자인과 식재를 해주신 가드너 이양희 작가님 @la__radice 이 식물들의 이름표를 만들어 와주셨다. 이름을 알고 불러주는 것이 사랑의 시작이겠죠. 식물을 가리지 않도록 있는 듯 없는 듯 투명한 아크릴 명찰. #충분히다가가야보이는
Kim Young-ha - 13.3K Likes - <영하의 날씨> 구독자가 되어주세요. #영하의날씨 는 매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발행되며 이메일로 전달됩니다. 잡지처럼 여러 코너가 있을 텐데요. 메인은 #인생사용법 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는 신작 산문입니다. '영하의 추천' 코너는 매주 책, 영화, 공연, 전시, 요리 등 그때그때 제가 접한 것들 중 같이 나누고 싶은 것들을 담을 예정입니다. 또한 구독자들이 참여 가능한 행사가 있으면 알려드리고, 신작 출간 이벤트 등에도 초대합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비대면 낭독회/구독자와의 대화 같은 것도 구상 중입니다. 구독자들의 질문에 대해 답하는 '영하의 무물' 코너도 있고 팟캐스트 비슷한 음성 파일 제공도 준비 중입니다. 제가 인스타그램을 본격적으로 사용한 것은 2020년 팬데믹이 시작된 뒤였습니다. #김영하북클럽 도 2년간 운영을 했었는데요. 그후로 인스타그램에도 여러 변화가 있어서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저도 예전만큼 자주 들르거나 포스팅을 하지도 않게 되었고요. 그래서 SNS 플랫폼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도 처음 해보는 것이라 아직 모르는 것이 많은데, 일단 24주 동안 #영하의날씨 시즌 1을 운영해보고, 이후 지속 여부를 결정하려고 합니다. 구독 신청은 2월 27일에 시작해 3월 11일 자정에 마감합니다. 3월 12일 첫 발행 이후로는 기존 구독자의 초대로만 추가 구독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구독자에게는 세 개의 초대 코드가 주어집니다. 구독 링크는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있습니다. #김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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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영하의 날씨> 구독자가 되어주세요. #영하의날씨 는 매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발행되며 이메일로 전달됩니다. 잡지처럼 여러 코너가 있을 텐데요. 메인은 #인생사용법 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는 신작 산문입니다. ‘영하의 추천’ 코너는 매주 책, 영화, 공연, 전시, 요리 등 그때그때 제가 접한 것들 중 같이 나누고 싶은 것들을 담을 예정입니다. 또한 구독자들이 참여 가능한 행사가 있으면 알려드리고, 신작 출간 이벤트 등에도 초대합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비대면 낭독회/구독자와의 대화 같은 것도 구상 중입니다. 구독자들의 질문에 대해 답하는 ‘영하의 무물’ 코너도 있고 팟캐스트 비슷한 음성 파일 제공도 준비 중입니다. 제가 인스타그램을 본격적으로 사용한 것은 2020년 팬데믹이 시작된 뒤였습니다. #김영하북클럽 도 2년간 운영을 했었는데요. 그후로 인스타그램에도 여러 변화가 있어서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저도 예전만큼 자주 들르거나 포스팅을 하지도 않게 되었고요. 그래서 SNS 플랫폼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도 처음 해보는 것이라 아직 모르는 것이 많은데, 일단 24주 동안 #영하의날씨 시즌 1을 운영해보고, 이후 지속 여부를 결정하려고 합니다. 구독 신청은 2월 27일에 시작해 3월 11일 자정에 마감합니다. 3월 12일 첫 발행 이후로는 기존 구독자의 초대로만 추가 구독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구독자에게는 세 개의 초대 코드가 주어집니다. 구독 링크는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있습니다. #김영하
Likes : 13312Kim Young-ha - 12.4K Likes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에서 고양이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발견자는 평소 땅만 보고 걸어다니던 소설가 김씨라고 합니다. 서울은 여전히 춥지만 오후에는 조금 기온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저는 요즘 3월에 시작할 어떤 재미있는 프로젝트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조만간 여러분께도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작년부터 붙잡고 있는 소설을 이어서 계속 쓰고는 있으나 여전히 안개 속을 헤매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끝이 나겠죠. 다들 이 추위 잘 이겨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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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에서 고양이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발견자는 평소 땅만 보고 걸어다니던 소설가 김씨라고 합니다. 서울은 여전히 춥지만 오후에는 조금 기온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저는 요즘 3월에 시작할 어떤 재미있는 프로젝트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조만간 여러분께도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작년부터 붙잡고 있는 소설을 이어서 계속 쓰고는 있으나 여전히 안개 속을 헤매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끝이 나겠죠. 다들 이 추위 잘 이겨내시길요.
Likes : 12394Kim Young-ha - 12.4K Likes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에서 고양이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발견자는 평소 땅만 보고 걸어다니던 소설가 김씨라고 합니다. 서울은 여전히 춥지만 오후에는 조금 기온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저는 요즘 3월에 시작할 어떤 재미있는 프로젝트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조만간 여러분께도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작년부터 붙잡고 있는 소설을 이어서 계속 쓰고는 있으나 여전히 안개 속을 헤매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끝이 나겠죠. 다들 이 추위 잘 이겨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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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에서 고양이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발견자는 평소 땅만 보고 걸어다니던 소설가 김씨라고 합니다. 서울은 여전히 춥지만 오후에는 조금 기온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저는 요즘 3월에 시작할 어떤 재미있는 프로젝트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조만간 여러분께도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작년부터 붙잡고 있는 소설을 이어서 계속 쓰고는 있으나 여전히 안개 속을 헤매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끝이 나겠죠. 다들 이 추위 잘 이겨내시길요.
Likes : 12394Kim Young-ha - 12.4K Likes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에서 고양이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발견자는 평소 땅만 보고 걸어다니던 소설가 김씨라고 합니다. 서울은 여전히 춥지만 오후에는 조금 기온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저는 요즘 3월에 시작할 어떤 재미있는 프로젝트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조만간 여러분께도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작년부터 붙잡고 있는 소설을 이어서 계속 쓰고는 있으나 여전히 안개 속을 헤매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끝이 나겠죠. 다들 이 추위 잘 이겨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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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에서 고양이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발견자는 평소 땅만 보고 걸어다니던 소설가 김씨라고 합니다. 서울은 여전히 춥지만 오후에는 조금 기온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저는 요즘 3월에 시작할 어떤 재미있는 프로젝트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조만간 여러분께도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작년부터 붙잡고 있는 소설을 이어서 계속 쓰고는 있으나 여전히 안개 속을 헤매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끝이 나겠죠. 다들 이 추위 잘 이겨내시길요.
Likes : 12394Kim Young-ha - 9.4K Likes - 눈 치울 결심과 그 결과. 몸살기가 있었지만 바로 치우지 않으면 통행이 안 되는 고지대라 노구를 이끌고ㅠ 와중에 냥들의 발자국 너무 귀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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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눈 치울 결심과 그 결과. 몸살기가 있었지만 바로 치우지 않으면 통행이 안 되는 고지대라 노구를 이끌고ㅠ 와중에 냥들의 발자국 너무 귀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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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 : 9427Kim Young-ha - 9.4K Likes - 눈 치울 결심과 그 결과. 몸살기가 있었지만 바로 치우지 않으면 통행이 안 되는 고지대라 노구를 이끌고ㅠ 와중에 냥들의 발자국 너무 귀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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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 : 9427Kim Young-ha - 9.2K Likes - 어릴 적 아버지는 파카 만년필을 가지고 계셨고, 그런데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아 없어졌나보다 생각했다. 2021년에 파카51의 복각판이 나왔다길래 추억도 되새길 겸 한 자루 사두었는데, 얼마 전 집안을 정리하다가 아버지의 오리지널 파카51을 찾았다. 뜨개질로 만든 케이스까지 그대로 있었고(누가 짰는지는 모른다), 잉크를 넣자 글씨가 써졌다. 군복과 색을 맞추느라 올리브그린색으로 사셨던 것 같은데, 2021년의 나도 거의 비슷한 색을 산 것을 보면 어렴풋이 그 색까지 기억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제 나에게는 여러 자루의 성능 좋은 만년필이 있고, 복각판 파카51이 만년필로는 부족한 점이 많아 잘 사용하지 않지만(필각을 너무 탄다), 반세기가 지나도 별 수리 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기계가 있다는 게 반갑다. #아버지의유산 #파카51 #만년필 #20세기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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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어릴 적 아버지는 파카 만년필을 가지고 계셨고, 그런데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아 없어졌나보다 생각했다. 2021년에 파카51의 복각판이 나왔다길래 추억도 되새길 겸 한 자루 사두었는데, 얼마 전 집안을 정리하다가 아버지의 오리지널 파카51을 찾았다. 뜨개질로 만든 케이스까지 그대로 있었고(누가 짰는지는 모른다), 잉크를 넣자 글씨가 써졌다. 군복과 색을 맞추느라 올리브그린색으로 사셨던 것 같은데, 2021년의 나도 거의 비슷한 색을 산 것을 보면 어렴풋이 그 색까지 기억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제 나에게는 여러 자루의 성능 좋은 만년필이 있고, 복각판 파카51이 만년필로는 부족한 점이 많아 잘 사용하지 않지만(필각을 너무 탄다), 반세기가 지나도 별 수리 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기계가 있다는 게 반갑다. #아버지의유산 #파카51 #만년필 #20세기디자인
Likes : 9202Kim Young-ha - 9.2K Likes - 어릴 적 아버지는 파카 만년필을 가지고 계셨고, 그런데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아 없어졌나보다 생각했다. 2021년에 파카51의 복각판이 나왔다길래 추억도 되새길 겸 한 자루 사두었는데, 얼마 전 집안을 정리하다가 아버지의 오리지널 파카51을 찾았다. 뜨개질로 만든 케이스까지 그대로 있었고(누가 짰는지는 모른다), 잉크를 넣자 글씨가 써졌다. 군복과 색을 맞추느라 올리브그린색으로 사셨던 것 같은데, 2021년의 나도 거의 비슷한 색을 산 것을 보면 어렴풋이 그 색까지 기억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제 나에게는 여러 자루의 성능 좋은 만년필이 있고, 복각판 파카51이 만년필로는 부족한 점이 많아 잘 사용하지 않지만(필각을 너무 탄다), 반세기가 지나도 별 수리 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기계가 있다는 게 반갑다. #아버지의유산 #파카51 #만년필 #20세기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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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어릴 적 아버지는 파카 만년필을 가지고 계셨고, 그런데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아 없어졌나보다 생각했다. 2021년에 파카51의 복각판이 나왔다길래 추억도 되새길 겸 한 자루 사두었는데, 얼마 전 집안을 정리하다가 아버지의 오리지널 파카51을 찾았다. 뜨개질로 만든 케이스까지 그대로 있었고(누가 짰는지는 모른다), 잉크를 넣자 글씨가 써졌다. 군복과 색을 맞추느라 올리브그린색으로 사셨던 것 같은데, 2021년의 나도 거의 비슷한 색을 산 것을 보면 어렴풋이 그 색까지 기억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제 나에게는 여러 자루의 성능 좋은 만년필이 있고, 복각판 파카51이 만년필로는 부족한 점이 많아 잘 사용하지 않지만(필각을 너무 탄다), 반세기가 지나도 별 수리 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기계가 있다는 게 반갑다. #아버지의유산 #파카51 #만년필 #20세기디자인
Likes : 9202Kim Young-ha - 9.2K Likes - 어릴 적 아버지는 파카 만년필을 가지고 계셨고, 그런데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아 없어졌나보다 생각했다. 2021년에 파카51의 복각판이 나왔다길래 추억도 되새길 겸 한 자루 사두었는데, 얼마 전 집안을 정리하다가 아버지의 오리지널 파카51을 찾았다. 뜨개질로 만든 케이스까지 그대로 있었고(누가 짰는지는 모른다), 잉크를 넣자 글씨가 써졌다. 군복과 색을 맞추느라 올리브그린색으로 사셨던 것 같은데, 2021년의 나도 거의 비슷한 색을 산 것을 보면 어렴풋이 그 색까지 기억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제 나에게는 여러 자루의 성능 좋은 만년필이 있고, 복각판 파카51이 만년필로는 부족한 점이 많아 잘 사용하지 않지만(필각을 너무 탄다), 반세기가 지나도 별 수리 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기계가 있다는 게 반갑다. #아버지의유산 #파카51 #만년필 #20세기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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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어릴 적 아버지는 파카 만년필을 가지고 계셨고, 그런데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아 없어졌나보다 생각했다. 2021년에 파카51의 복각판이 나왔다길래 추억도 되새길 겸 한 자루 사두었는데, 얼마 전 집안을 정리하다가 아버지의 오리지널 파카51을 찾았다. 뜨개질로 만든 케이스까지 그대로 있었고(누가 짰는지는 모른다), 잉크를 넣자 글씨가 써졌다. 군복과 색을 맞추느라 올리브그린색으로 사셨던 것 같은데, 2021년의 나도 거의 비슷한 색을 산 것을 보면 어렴풋이 그 색까지 기억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제 나에게는 여러 자루의 성능 좋은 만년필이 있고, 복각판 파카51이 만년필로는 부족한 점이 많아 잘 사용하지 않지만(필각을 너무 탄다), 반세기가 지나도 별 수리 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기계가 있다는 게 반갑다. #아버지의유산 #파카51 #만년필 #20세기디자인
Likes : 9202Kim Young-ha - 8.4K Likes - 어제 오늘 아침 제가 초상권과 저작권을 침해하는 낚시성 광고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문제가 되었던 출판사에서는 사과도 없이 조용히 피드에서 내리고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 인스타그램에서 제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면 인기순이라며 이런 글들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제 사진 위에 큰 글자로 뭐라뭐라 적어놓은 것들은 100% 광고거나 바이럴 광고 계정들입니다. 이런 계정들이 알고리즘을 이용해 우선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이 정성 들여 만든 포스팅은 거의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것이 인스타그램 사용을 피곤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제가 #김영하북클럽 을 운영하지 않게 된 것도 해시태그 ‘최근 검색’ 같은 기능이 사라지면서부터입니다. 그때부터는 자극적 릴스나 이런 낚시글이 먼저 보이게 되었고 북클럽 관련 포스팅을 꼼꼼히 찾아보기가 어려워졌거든요. 어쨌든 이렇게나 낚시 광고가 많으니 다음 주부터는 묵과하지 않고 하나하나 격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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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어제 오늘 아침 제가 초상권과 저작권을 침해하는 낚시성 광고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문제가 되었던 출판사에서는 사과도 없이 조용히 피드에서 내리고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 인스타그램에서 제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면 인기순이라며 이런 글들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제 사진 위에 큰 글자로 뭐라뭐라 적어놓은 것들은 100% 광고거나 바이럴 광고 계정들입니다. 이런 계정들이 알고리즘을 이용해 우선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이 정성 들여 만든 포스팅은 거의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것이 인스타그램 사용을 피곤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제가 #김영하북클럽 을 운영하지 않게 된 것도 해시태그 ‘최근 검색’ 같은 기능이 사라지면서부터입니다. 그때부터는 자극적 릴스나 이런 낚시글이 먼저 보이게 되었고 북클럽 관련 포스팅을 꼼꼼히 찾아보기가 어려워졌거든요. 어쨌든 이렇게나 낚시 광고가 많으니 다음 주부터는 묵과하지 않고 하나하나 격파하겠습니다.
Likes : 8381Kim Young-ha - 8.4K Likes - 어제 오늘 아침 제가 초상권과 저작권을 침해하는 낚시성 광고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문제가 되었던 출판사에서는 사과도 없이 조용히 피드에서 내리고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 인스타그램에서 제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면 인기순이라며 이런 글들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제 사진 위에 큰 글자로 뭐라뭐라 적어놓은 것들은 100% 광고거나 바이럴 광고 계정들입니다. 이런 계정들이 알고리즘을 이용해 우선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이 정성 들여 만든 포스팅은 거의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것이 인스타그램 사용을 피곤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제가 #김영하북클럽 을 운영하지 않게 된 것도 해시태그 ‘최근 검색’ 같은 기능이 사라지면서부터입니다. 그때부터는 자극적 릴스나 이런 낚시글이 먼저 보이게 되었고 북클럽 관련 포스팅을 꼼꼼히 찾아보기가 어려워졌거든요. 어쨌든 이렇게나 낚시 광고가 많으니 다음 주부터는 묵과하지 않고 하나하나 격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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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어제 오늘 아침 제가 초상권과 저작권을 침해하는 낚시성 광고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문제가 되었던 출판사에서는 사과도 없이 조용히 피드에서 내리고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 인스타그램에서 제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면 인기순이라며 이런 글들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제 사진 위에 큰 글자로 뭐라뭐라 적어놓은 것들은 100% 광고거나 바이럴 광고 계정들입니다. 이런 계정들이 알고리즘을 이용해 우선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이 정성 들여 만든 포스팅은 거의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것이 인스타그램 사용을 피곤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제가 #김영하북클럽 을 운영하지 않게 된 것도 해시태그 ‘최근 검색’ 같은 기능이 사라지면서부터입니다. 그때부터는 자극적 릴스나 이런 낚시글이 먼저 보이게 되었고 북클럽 관련 포스팅을 꼼꼼히 찾아보기가 어려워졌거든요. 어쨌든 이렇게나 낚시 광고가 많으니 다음 주부터는 묵과하지 않고 하나하나 격파하겠습니다.
Likes : 8381Kim Young-ha - 8.4K Likes - 어제 오늘 아침 제가 초상권과 저작권을 침해하는 낚시성 광고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문제가 되었던 출판사에서는 사과도 없이 조용히 피드에서 내리고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 인스타그램에서 제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면 인기순이라며 이런 글들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제 사진 위에 큰 글자로 뭐라뭐라 적어놓은 것들은 100% 광고거나 바이럴 광고 계정들입니다. 이런 계정들이 알고리즘을 이용해 우선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이 정성 들여 만든 포스팅은 거의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것이 인스타그램 사용을 피곤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제가 #김영하북클럽 을 운영하지 않게 된 것도 해시태그 ‘최근 검색’ 같은 기능이 사라지면서부터입니다. 그때부터는 자극적 릴스나 이런 낚시글이 먼저 보이게 되었고 북클럽 관련 포스팅을 꼼꼼히 찾아보기가 어려워졌거든요. 어쨌든 이렇게나 낚시 광고가 많으니 다음 주부터는 묵과하지 않고 하나하나 격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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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어제 오늘 아침 제가 초상권과 저작권을 침해하는 낚시성 광고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문제가 되었던 출판사에서는 사과도 없이 조용히 피드에서 내리고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 인스타그램에서 제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면 인기순이라며 이런 글들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제 사진 위에 큰 글자로 뭐라뭐라 적어놓은 것들은 100% 광고거나 바이럴 광고 계정들입니다. 이런 계정들이 알고리즘을 이용해 우선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이 정성 들여 만든 포스팅은 거의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것이 인스타그램 사용을 피곤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제가 #김영하북클럽 을 운영하지 않게 된 것도 해시태그 ‘최근 검색’ 같은 기능이 사라지면서부터입니다. 그때부터는 자극적 릴스나 이런 낚시글이 먼저 보이게 되었고 북클럽 관련 포스팅을 꼼꼼히 찾아보기가 어려워졌거든요. 어쨌든 이렇게나 낚시 광고가 많으니 다음 주부터는 묵과하지 않고 하나하나 격파하겠습니다.
Likes : 8381Kim Young-ha - 8.4K Likes - 어제 오늘 아침 제가 초상권과 저작권을 침해하는 낚시성 광고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문제가 되었던 출판사에서는 사과도 없이 조용히 피드에서 내리고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 인스타그램에서 제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면 인기순이라며 이런 글들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제 사진 위에 큰 글자로 뭐라뭐라 적어놓은 것들은 100% 광고거나 바이럴 광고 계정들입니다. 이런 계정들이 알고리즘을 이용해 우선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이 정성 들여 만든 포스팅은 거의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것이 인스타그램 사용을 피곤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제가 #김영하북클럽 을 운영하지 않게 된 것도 해시태그 ‘최근 검색’ 같은 기능이 사라지면서부터입니다. 그때부터는 자극적 릴스나 이런 낚시글이 먼저 보이게 되었고 북클럽 관련 포스팅을 꼼꼼히 찾아보기가 어려워졌거든요. 어쨌든 이렇게나 낚시 광고가 많으니 다음 주부터는 묵과하지 않고 하나하나 격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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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어제 오늘 아침 제가 초상권과 저작권을 침해하는 낚시성 광고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문제가 되었던 출판사에서는 사과도 없이 조용히 피드에서 내리고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 인스타그램에서 제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면 인기순이라며 이런 글들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제 사진 위에 큰 글자로 뭐라뭐라 적어놓은 것들은 100% 광고거나 바이럴 광고 계정들입니다. 이런 계정들이 알고리즘을 이용해 우선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이 정성 들여 만든 포스팅은 거의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것이 인스타그램 사용을 피곤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제가 #김영하북클럽 을 운영하지 않게 된 것도 해시태그 ‘최근 검색’ 같은 기능이 사라지면서부터입니다. 그때부터는 자극적 릴스나 이런 낚시글이 먼저 보이게 되었고 북클럽 관련 포스팅을 꼼꼼히 찾아보기가 어려워졌거든요. 어쨌든 이렇게나 낚시 광고가 많으니 다음 주부터는 묵과하지 않고 하나하나 격파하겠습니다.
Likes : 8381Kim Young-ha - 8.4K Likes - 어제 오늘 아침 제가 초상권과 저작권을 침해하는 낚시성 광고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문제가 되었던 출판사에서는 사과도 없이 조용히 피드에서 내리고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 인스타그램에서 제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면 인기순이라며 이런 글들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제 사진 위에 큰 글자로 뭐라뭐라 적어놓은 것들은 100% 광고거나 바이럴 광고 계정들입니다. 이런 계정들이 알고리즘을 이용해 우선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이 정성 들여 만든 포스팅은 거의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것이 인스타그램 사용을 피곤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제가 #김영하북클럽 을 운영하지 않게 된 것도 해시태그 ‘최근 검색’ 같은 기능이 사라지면서부터입니다. 그때부터는 자극적 릴스나 이런 낚시글이 먼저 보이게 되었고 북클럽 관련 포스팅을 꼼꼼히 찾아보기가 어려워졌거든요. 어쨌든 이렇게나 낚시 광고가 많으니 다음 주부터는 묵과하지 않고 하나하나 격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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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어제 오늘 아침 제가 초상권과 저작권을 침해하는 낚시성 광고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문제가 되었던 출판사에서는 사과도 없이 조용히 피드에서 내리고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 인스타그램에서 제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면 인기순이라며 이런 글들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제 사진 위에 큰 글자로 뭐라뭐라 적어놓은 것들은 100% 광고거나 바이럴 광고 계정들입니다. 이런 계정들이 알고리즘을 이용해 우선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이 정성 들여 만든 포스팅은 거의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것이 인스타그램 사용을 피곤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제가 #김영하북클럽 을 운영하지 않게 된 것도 해시태그 ‘최근 검색’ 같은 기능이 사라지면서부터입니다. 그때부터는 자극적 릴스나 이런 낚시글이 먼저 보이게 되었고 북클럽 관련 포스팅을 꼼꼼히 찾아보기가 어려워졌거든요. 어쨌든 이렇게나 낚시 광고가 많으니 다음 주부터는 묵과하지 않고 하나하나 격파하겠습니다.
Likes : 8381Kim Young-ha - 8.2K Likes - <영하의 날씨>는 이제 모든 준비를 마치고 내일 첫 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원고는 편집을 마쳤고, 일러스트도 들어왔고, 시험판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부 결제 오류 등 몇몇 문제들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듯 하지만 적어도 내일 구독자들에게 첫 호를 보내는 것까지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기꺼이 구독자가 되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예고해드린 것처럼 구독 신청은 오늘 자정에 마감하고 이후로는 기존 구독자의 초대로만 가입됩니다. 그럼 내일 오전 8시 <영하의 날씨> 첫 회로 뵙겠습니다. #영하의날씨 #날씨요정 #이메일구독 #인생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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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영하의 날씨>는 이제 모든 준비를 마치고 내일 첫 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원고는 편집을 마쳤고, 일러스트도 들어왔고, 시험판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부 결제 오류 등 몇몇 문제들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듯 하지만 적어도 내일 구독자들에게 첫 호를 보내는 것까지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기꺼이 구독자가 되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예고해드린 것처럼 구독 신청은 오늘 자정에 마감하고 이후로는 기존 구독자의 초대로만 가입됩니다. 그럼 내일 오전 8시 <영하의 날씨> 첫 회로 뵙겠습니다. #영하의날씨 #날씨요정 #이메일구독 #인생사용법
Likes : 8179Kim Young-ha - 7.8K Likes - 아침에 일어나니 첫눈이 와 있고, 축구 대표팀은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네요. 그간 마음 고생들이 많았을 텐데 축하합니다. 브라질도 꺾고 더 높이 올라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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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아침에 일어나니 첫눈이 와 있고, 축구 대표팀은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네요. 그간 마음 고생들이 많았을 텐데 축하합니다. 브라질도 꺾고 더 높이 올라가세요. ✌️
Likes : 7815Kim Young-ha - 7.6K Likes - #경주여행 #경주예술의전당 강연하러 오는 김에 며칠 더 머물다 가는데요. 어젯밤은 #동궁과월지 #안압지 야경 보고 왔어요. 물에 비친 전각들, 나무의 창백한 수피, 한들거리는 가지와 잎들. 다 수중 판타지의 세계처럼 보이더라고요. #그동안왜안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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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경주여행 #경주예술의전당 강연하러 오는 김에 며칠 더 머물다 가는데요. 어젯밤은 #동궁과월지 #안압지 야경 보고 왔어요. 물에 비친 전각들, 나무의 창백한 수피, 한들거리는 가지와 잎들. 다 수중 판타지의 세계처럼 보이더라고요. #그동안왜안왔지
Likes : 7623Kim Young-ha - 7.6K Likes - #경주여행 #경주예술의전당 강연하러 오는 김에 며칠 더 머물다 가는데요. 어젯밤은 #동궁과월지 #안압지 야경 보고 왔어요. 물에 비친 전각들, 나무의 창백한 수피, 한들거리는 가지와 잎들. 다 수중 판타지의 세계처럼 보이더라고요. #그동안왜안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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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경주여행 #경주예술의전당 강연하러 오는 김에 며칠 더 머물다 가는데요. 어젯밤은 #동궁과월지 #안압지 야경 보고 왔어요. 물에 비친 전각들, 나무의 창백한 수피, 한들거리는 가지와 잎들. 다 수중 판타지의 세계처럼 보이더라고요. #그동안왜안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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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경주여행 #경주예술의전당 강연하러 오는 김에 며칠 더 머물다 가는데요. 어젯밤은 #동궁과월지 #안압지 야경 보고 왔어요. 물에 비친 전각들, 나무의 창백한 수피, 한들거리는 가지와 잎들. 다 수중 판타지의 세계처럼 보이더라고요. #그동안왜안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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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경주여행 #경주예술의전당 강연하러 오는 김에 며칠 더 머물다 가는데요. 어젯밤은 #동궁과월지 #안압지 야경 보고 왔어요. 물에 비친 전각들, 나무의 창백한 수피, 한들거리는 가지와 잎들. 다 수중 판타지의 세계처럼 보이더라고요. #그동안왜안왔지
Likes : 7623Kim Young-ha - 7.6K Likes - #경주여행 #경주예술의전당 강연하러 오는 김에 며칠 더 머물다 가는데요. 어젯밤은 #동궁과월지 #안압지 야경 보고 왔어요. 물에 비친 전각들, 나무의 창백한 수피, 한들거리는 가지와 잎들. 다 수중 판타지의 세계처럼 보이더라고요. #그동안왜안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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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경주여행 #경주예술의전당 강연하러 오는 김에 며칠 더 머물다 가는데요. 어젯밤은 #동궁과월지 #안압지 야경 보고 왔어요. 물에 비친 전각들, 나무의 창백한 수피, 한들거리는 가지와 잎들. 다 수중 판타지의 세계처럼 보이더라고요. #그동안왜안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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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 : 7623Kim Young-ha - 7.6K Likes - #여행의이유 도 다시 나오고 홍보용 사진도 좀 필요하다고 해서 벚꽃 다 지기 전에 밖에 나가 좀 찍어두었습니다. @cohwi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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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 : 7564Kim Young-ha - 7.4K Likes - 제임스웹 망원경이 포착한 남쪽고리 성운과 용골자리 대성운의 모습. NASA가 며칠 전 공개한 이미지들인데 아름답고 신비로워요. 고해상도 이미지도 무료로 배포 중입니다. #나랑별보러가지않을래 #jameswebbspacetelescope #nasa #carinanebula #southernringneb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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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제임스웹 망원경이 포착한 남쪽고리 성운과 용골자리 대성운의 모습. NASA가 며칠 전 공개한 이미지들인데 아름답고 신비로워요. 고해상도 이미지도 무료로 배포 중입니다. #나랑별보러가지않을래 #jameswebbspacetelescope #nasa #carinanebula #southernringneb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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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제임스웹 망원경이 포착한 남쪽고리 성운과 용골자리 대성운의 모습. NASA가 며칠 전 공개한 이미지들인데 아름답고 신비로워요. 고해상도 이미지도 무료로 배포 중입니다. #나랑별보러가지않을래 #jameswebbspacetelescope #nasa #carinanebula #southernringnebula
Likes : 7360Kim Young-ha - 7.3K Likes - 강진 무위사에 템플스테이 왔습니다. 평일이라 저 혼자 묵고 있는데 절집은 평화롭고 고요합니다. 새벽 예불과 아침 공양 후의 산책. 그야말로 무위의 시간. 세종 12년에 지어진 국보13호 무위사 극락보전은 곧 몇 년간의 대대적 수리에 들어간다고. #템플스테이 #무위사 #극락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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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강진 무위사에 템플스테이 왔습니다. 평일이라 저 혼자 묵고 있는데 절집은 평화롭고 고요합니다. 새벽 예불과 아침 공양 후의 산책. 그야말로 무위의 시간. 세종 12년에 지어진 국보13호 무위사 극락보전은 곧 몇 년간의 대대적 수리에 들어간다고. #템플스테이 #무위사 #극락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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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강진 무위사에 템플스테이 왔습니다. 평일이라 저 혼자 묵고 있는데 절집은 평화롭고 고요합니다. 새벽 예불과 아침 공양 후의 산책. 그야말로 무위의 시간. 세종 12년에 지어진 국보13호 무위사 극락보전은 곧 몇 년간의 대대적 수리에 들어간다고. #템플스테이 #무위사 #극락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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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강진 무위사에 템플스테이 왔습니다. 평일이라 저 혼자 묵고 있는데 절집은 평화롭고 고요합니다. 새벽 예불과 아침 공양 후의 산책. 그야말로 무위의 시간. 세종 12년에 지어진 국보13호 무위사 극락보전은 곧 몇 년간의 대대적 수리에 들어간다고. #템플스테이 #무위사 #극락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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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강진 무위사에 템플스테이 왔습니다. 평일이라 저 혼자 묵고 있는데 절집은 평화롭고 고요합니다. 새벽 예불과 아침 공양 후의 산책. 그야말로 무위의 시간. 세종 12년에 지어진 국보13호 무위사 극락보전은 곧 몇 년간의 대대적 수리에 들어간다고. #템플스테이 #무위사 #극락보전
Likes : 7338Kim Young-ha - 7.2K Likes - 여러 도시의 독립서점들이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일종의 팝업스토어 #도서유람단 이 마침 제가 묵고 있는 대구 숙소 근처여서 산책 삼아 다녀왔습니다. 걸어서 10분 거리더라고요. 흥미롭고 독특한 책 많이 가져오셨길래 저도 몇 권 샀습니다. 대구 분들 시간 되시면 무영당에 들러보세요. 사진은 대전의 다다르다 @differeach 사장님이 찍어서 보내주심. @yuramdan_official @mooyoungdang_de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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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여러 도시의 독립서점들이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일종의 팝업스토어 #도서유람단 이 마침 제가 묵고 있는 대구 숙소 근처여서 산책 삼아 다녀왔습니다. 걸어서 10분 거리더라고요. 흥미롭고 독특한 책 많이 가져오셨길래 저도 몇 권 샀습니다. 대구 분들 시간 되시면 무영당에 들러보세요. 사진은 대전의 다다르다 @differeach 사장님이 찍어서 보내주심. @yuramdan_official @mooyoungdang_department
Likes : 7233Kim Young-ha - 7.2K Likes - 여러 도시의 독립서점들이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일종의 팝업스토어 #도서유람단 이 마침 제가 묵고 있는 대구 숙소 근처여서 산책 삼아 다녀왔습니다. 걸어서 10분 거리더라고요. 흥미롭고 독특한 책 많이 가져오셨길래 저도 몇 권 샀습니다. 대구 분들 시간 되시면 무영당에 들러보세요. 사진은 대전의 다다르다 @differeach 사장님이 찍어서 보내주심. @yuramdan_official @mooyoungdang_de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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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여러 도시의 독립서점들이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일종의 팝업스토어 #도서유람단 이 마침 제가 묵고 있는 대구 숙소 근처여서 산책 삼아 다녀왔습니다. 걸어서 10분 거리더라고요. 흥미롭고 독특한 책 많이 가져오셨길래 저도 몇 권 샀습니다. 대구 분들 시간 되시면 무영당에 들러보세요. 사진은 대전의 다다르다 @differeach 사장님이 찍어서 보내주심. @yuramdan_official @mooyoungdang_department
Likes : 7233Kim Young-ha - 7.2K Likes - 여러 도시의 독립서점들이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일종의 팝업스토어 #도서유람단 이 마침 제가 묵고 있는 대구 숙소 근처여서 산책 삼아 다녀왔습니다. 걸어서 10분 거리더라고요. 흥미롭고 독특한 책 많이 가져오셨길래 저도 몇 권 샀습니다. 대구 분들 시간 되시면 무영당에 들러보세요. 사진은 대전의 다다르다 @differeach 사장님이 찍어서 보내주심. @yuramdan_official @mooyoungdang_de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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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여러 도시의 독립서점들이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일종의 팝업스토어 #도서유람단 이 마침 제가 묵고 있는 대구 숙소 근처여서 산책 삼아 다녀왔습니다. 걸어서 10분 거리더라고요. 흥미롭고 독특한 책 많이 가져오셨길래 저도 몇 권 샀습니다. 대구 분들 시간 되시면 무영당에 들러보세요. 사진은 대전의 다다르다 @differeach 사장님이 찍어서 보내주심. @yuramdan_official @mooyoungdang_department
Likes : 7233Kim Young-ha - 7.1K Likes - 나: <검은 꽃> 20주년을 기념하여 ‘매우 한가로운 사인회’라는 걸 해보면 어떨까요? 마케터: 그게 뭔가요? 나: 독자가 복복서가에 와서 종을 울리면 제가 정원에 나가서 사인도 해드리고 담소도 나누는 거죠. 마케터: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릴 것 같은데요. 나: 신간을 내고 광화문 교보에서 사인회를 해도 200명 정도가 맥시멈인데 누가 토요일에 연희동 골목까지 찾아오겠어요. 그것보다 훨씬 적게 오실 테고, 오후 내내 할 거니까 괜찮을 거예요. 마케터: 그럼 일단 사전 예약을 받아보겠습니다. 복복서가 인스타그램 피드에 고지 올려 사전 예약 받음. 시작한지 한 시간만에 100명 육박. 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안내 올림. 300명 육박. 마케터: 선생님, 신청 마감해야할 것 같아요. 나: 네. 얼른 마감합시다. 이렇게 되어서 제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올려보지도 못했습니다. 토요일 오후 한가롭게 독자들과 만나고 싶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어요. 참여 못하시는 분들과는 다음을 기약해야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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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나: <검은 꽃> 20주년을 기념하여 ‘매우 한가로운 사인회’라는 걸 해보면 어떨까요? 마케터: 그게 뭔가요? 나: 독자가 복복서가에 와서 종을 울리면 제가 정원에 나가서 사인도 해드리고 담소도 나누는 거죠. 마케터: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릴 것 같은데요. 나: 신간을 내고 광화문 교보에서 사인회를 해도 200명 정도가 맥시멈인데 누가 토요일에 연희동 골목까지 찾아오겠어요. 그것보다 훨씬 적게 오실 테고, 오후 내내 할 거니까 괜찮을 거예요. 마케터: 그럼 일단 사전 예약을 받아보겠습니다. 복복서가 인스타그램 피드에 고지 올려 사전 예약 받음. 시작한지 한 시간만에 100명 육박. 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안내 올림. 300명 육박. 마케터: 선생님, 신청 마감해야할 것 같아요. 나: 네. 얼른 마감합시다. 이렇게 되어서 제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올려보지도 못했습니다. 토요일 오후 한가롭게 독자들과 만나고 싶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어요. 참여 못하시는 분들과는 다음을 기약해야될 것 같아요.
Likes : 7086Kim Young-ha - 7.1K Likes - 나: <검은 꽃> 20주년을 기념하여 ‘매우 한가로운 사인회’라는 걸 해보면 어떨까요? 마케터: 그게 뭔가요? 나: 독자가 복복서가에 와서 종을 울리면 제가 정원에 나가서 사인도 해드리고 담소도 나누는 거죠. 마케터: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릴 것 같은데요. 나: 신간을 내고 광화문 교보에서 사인회를 해도 200명 정도가 맥시멈인데 누가 토요일에 연희동 골목까지 찾아오겠어요. 그것보다 훨씬 적게 오실 테고, 오후 내내 할 거니까 괜찮을 거예요. 마케터: 그럼 일단 사전 예약을 받아보겠습니다. 복복서가 인스타그램 피드에 고지 올려 사전 예약 받음. 시작한지 한 시간만에 100명 육박. 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안내 올림. 300명 육박. 마케터: 선생님, 신청 마감해야할 것 같아요. 나: 네. 얼른 마감합시다. 이렇게 되어서 제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올려보지도 못했습니다. 토요일 오후 한가롭게 독자들과 만나고 싶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어요. 참여 못하시는 분들과는 다음을 기약해야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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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나: <검은 꽃> 20주년을 기념하여 ‘매우 한가로운 사인회’라는 걸 해보면 어떨까요? 마케터: 그게 뭔가요? 나: 독자가 복복서가에 와서 종을 울리면 제가 정원에 나가서 사인도 해드리고 담소도 나누는 거죠. 마케터: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릴 것 같은데요. 나: 신간을 내고 광화문 교보에서 사인회를 해도 200명 정도가 맥시멈인데 누가 토요일에 연희동 골목까지 찾아오겠어요. 그것보다 훨씬 적게 오실 테고, 오후 내내 할 거니까 괜찮을 거예요. 마케터: 그럼 일단 사전 예약을 받아보겠습니다. 복복서가 인스타그램 피드에 고지 올려 사전 예약 받음. 시작한지 한 시간만에 100명 육박. 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안내 올림. 300명 육박. 마케터: 선생님, 신청 마감해야할 것 같아요. 나: 네. 얼른 마감합시다. 이렇게 되어서 제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올려보지도 못했습니다. 토요일 오후 한가롭게 독자들과 만나고 싶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어요. 참여 못하시는 분들과는 다음을 기약해야될 것 같아요.
Likes : 7086Kim Young-ha - 7.1K Likes - 2003년에 미국 아이오와에서 미즈무라 미나에 작가와 한 달 정도 레지던시 프로그램 같이 하면서, 이런 좋은 작가가 한국에 왜 소개되지 않았을까, 그동안 써온 소설들도 다 재밌겠다, 얼른 번역본을 내도록 해서 나부터 좀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으로 당시에 문학동네에 추천을 했고, 그래서 나온 소설이 <본격소설>이다. 제목은 딱딱해 보이지만 내용은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을 새롭게 쓴 소설로 모처럼 소설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 좋은 작품이었다. 그래서 나중에 ‘김영하의 책 읽는 시간’ 팟캐스트에서 소개하기도 했다. 나중에 프랑스의 문학 행사에서 한번 서울에서도 한번 자리를 같이 하기도 했는데 워낙 과작의 작가라 신작은 영원히 안 나올 것만 같았는데, 재작년에 검색을 해보니 소식을 못 들은 사이에 <어머니의 유산>이라는 장편을 냈고, 이미 미국, 프랑스등 여러 나라에 번역도 돼 있었다. 나만큼이나 작가를 좋아하는 복복서가 대표님이 출판권을 확보하고, <세설>의 번역가 송태욱 선생님이 번역을 흔쾌히 맡아주셔서 2년간의 작업 끝에 드디어 한국어판이 출간! 미즈무라 미나에는 <사소설><본격소설> 같은 식으로 작품 제목을 붙이는 것으로 유명한데 <어머니의 유산>에도 ‘신문소설’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고전에 대한 지적인 사유와 독창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그것을 새롭게 써나가는 창작 방법론을 갖고 있는 작가는 이번에는 ‘신문소설’이라는 형식을 빌어 어머니와 딸의 애증의 관계를 풀어냈다. 일단 어머니의 유산을 어떻게 할 것인가, 즉 돈 얘기로 시작되는 소설은 <마담 보바리>와 <이방인>을 거쳐 오페라 <라보엠>, 우리에게는 <이수일과 심순애>로 알려져 있는 번안 소설 <금색야차>를 지나 동서양의 문학사를 가로지른다. 소설에서 ‘돈’ 얘기를 정면으로 다룬 소설로는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가 당장 떠오르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러 차례 언급이 되고, 어머니와 어머니의 죽음을 냉정하고 담담하게 서술하는 장면은 카뮈를 연상시키는데,<이방인> 역시 작품의 중요 모티프이다. 작가의 다른 작품들이 그렇듯이 이야기 자체가 재미있고, 그러면서도 여러 문학적 레퍼런스들이 과하지 않게 적절하게 작품 안팎을 드나들며 다른 결을 만들어낸다. 자칫 늙은 어머니의 간병을 둘러싼 우중충한 이야기로 전개되었을 수도 있는 이 소설은 어려서부터 고전 문학을 사랑해온 작가답게, 문학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배음으로 깔리면서 인간의 운명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린다. 초여름밤의 독서로 <어머니의 유산>을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오랜만에 출간 기념 라방도 생각 중인데, 참여하실 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참여 댓글 200개 넘으면 7월 초에 라방 열겠습니다! #미즈무라미나에 #어머니의유산 #송태욱번역 #재밌다 @bokbokseoga_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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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2003년에 미국 아이오와에서 미즈무라 미나에 작가와 한 달 정도 레지던시 프로그램 같이 하면서, 이런 좋은 작가가 한국에 왜 소개되지 않았을까, 그동안 써온 소설들도 다 재밌겠다, 얼른 번역본을 내도록 해서 나부터 좀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으로 당시에 문학동네에 추천을 했고, 그래서 나온 소설이 <본격소설>이다. 제목은 딱딱해 보이지만 내용은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을 새롭게 쓴 소설로 모처럼 소설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 좋은 작품이었다. 그래서 나중에 ‘김영하의 책 읽는 시간’ 팟캐스트에서 소개하기도 했다. 나중에 프랑스의 문학 행사에서 한번 서울에서도 한번 자리를 같이 하기도 했는데 워낙 과작의 작가라 신작은 영원히 안 나올 것만 같았는데, 재작년에 검색을 해보니 소식을 못 들은 사이에 <어머니의 유산>이라는 장편을 냈고, 이미 미국, 프랑스등 여러 나라에 번역도 돼 있었다. 나만큼이나 작가를 좋아하는 복복서가 대표님이 출판권을 확보하고, <세설>의 번역가 송태욱 선생님이 번역을 흔쾌히 맡아주셔서 2년간의 작업 끝에 드디어 한국어판이 출간! 미즈무라 미나에는 <사소설><본격소설> 같은 식으로 작품 제목을 붙이는 것으로 유명한데 <어머니의 유산>에도 ‘신문소설’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고전에 대한 지적인 사유와 독창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그것을 새롭게 써나가는 창작 방법론을 갖고 있는 작가는 이번에는 ‘신문소설’이라는 형식을 빌어 어머니와 딸의 애증의 관계를 풀어냈다. 일단 어머니의 유산을 어떻게 할 것인가, 즉 돈 얘기로 시작되는 소설은 <마담 보바리>와 <이방인>을 거쳐 오페라 <라보엠>, 우리에게는 <이수일과 심순애>로 알려져 있는 번안 소설 <금색야차>를 지나 동서양의 문학사를 가로지른다. 소설에서 ‘돈’ 얘기를 정면으로 다룬 소설로는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가 당장 떠오르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러 차례 언급이 되고, 어머니와 어머니의 죽음을 냉정하고 담담하게 서술하는 장면은 카뮈를 연상시키는데,<이방인> 역시 작품의 중요 모티프이다. 작가의 다른 작품들이 그렇듯이 이야기 자체가 재미있고, 그러면서도 여러 문학적 레퍼런스들이 과하지 않게 적절하게 작품 안팎을 드나들며 다른 결을 만들어낸다. 자칫 늙은 어머니의 간병을 둘러싼 우중충한 이야기로 전개되었을 수도 있는 이 소설은 어려서부터 고전 문학을 사랑해온 작가답게, 문학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배음으로 깔리면서 인간의 운명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린다. 초여름밤의 독서로 <어머니의 유산>을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오랜만에 출간 기념 라방도 생각 중인데, 참여하실 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참여 댓글 200개 넘으면 7월 초에 라방 열겠습니다! #미즈무라미나에 #어머니의유산 #송태욱번역 #재밌다 @bokbokseoga_publishing
Likes : 7085Kim Young-ha - 7.1K Likes - 2003년에 미국 아이오와에서 미즈무라 미나에 작가와 한 달 정도 레지던시 프로그램 같이 하면서, 이런 좋은 작가가 한국에 왜 소개되지 않았을까, 그동안 써온 소설들도 다 재밌겠다, 얼른 번역본을 내도록 해서 나부터 좀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으로 당시에 문학동네에 추천을 했고, 그래서 나온 소설이 <본격소설>이다. 제목은 딱딱해 보이지만 내용은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을 새롭게 쓴 소설로 모처럼 소설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 좋은 작품이었다. 그래서 나중에 ‘김영하의 책 읽는 시간’ 팟캐스트에서 소개하기도 했다. 나중에 프랑스의 문학 행사에서 한번 서울에서도 한번 자리를 같이 하기도 했는데 워낙 과작의 작가라 신작은 영원히 안 나올 것만 같았는데, 재작년에 검색을 해보니 소식을 못 들은 사이에 <어머니의 유산>이라는 장편을 냈고, 이미 미국, 프랑스등 여러 나라에 번역도 돼 있었다. 나만큼이나 작가를 좋아하는 복복서가 대표님이 출판권을 확보하고, <세설>의 번역가 송태욱 선생님이 번역을 흔쾌히 맡아주셔서 2년간의 작업 끝에 드디어 한국어판이 출간! 미즈무라 미나에는 <사소설><본격소설> 같은 식으로 작품 제목을 붙이는 것으로 유명한데 <어머니의 유산>에도 ‘신문소설’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고전에 대한 지적인 사유와 독창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그것을 새롭게 써나가는 창작 방법론을 갖고 있는 작가는 이번에는 ‘신문소설’이라는 형식을 빌어 어머니와 딸의 애증의 관계를 풀어냈다. 일단 어머니의 유산을 어떻게 할 것인가, 즉 돈 얘기로 시작되는 소설은 <마담 보바리>와 <이방인>을 거쳐 오페라 <라보엠>, 우리에게는 <이수일과 심순애>로 알려져 있는 번안 소설 <금색야차>를 지나 동서양의 문학사를 가로지른다. 소설에서 ‘돈’ 얘기를 정면으로 다룬 소설로는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가 당장 떠오르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러 차례 언급이 되고, 어머니와 어머니의 죽음을 냉정하고 담담하게 서술하는 장면은 카뮈를 연상시키는데,<이방인> 역시 작품의 중요 모티프이다. 작가의 다른 작품들이 그렇듯이 이야기 자체가 재미있고, 그러면서도 여러 문학적 레퍼런스들이 과하지 않게 적절하게 작품 안팎을 드나들며 다른 결을 만들어낸다. 자칫 늙은 어머니의 간병을 둘러싼 우중충한 이야기로 전개되었을 수도 있는 이 소설은 어려서부터 고전 문학을 사랑해온 작가답게, 문학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배음으로 깔리면서 인간의 운명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린다. 초여름밤의 독서로 <어머니의 유산>을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오랜만에 출간 기념 라방도 생각 중인데, 참여하실 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참여 댓글 200개 넘으면 7월 초에 라방 열겠습니다! #미즈무라미나에 #어머니의유산 #송태욱번역 #재밌다 @bokbokseoga_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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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2003년에 미국 아이오와에서 미즈무라 미나에 작가와 한 달 정도 레지던시 프로그램 같이 하면서, 이런 좋은 작가가 한국에 왜 소개되지 않았을까, 그동안 써온 소설들도 다 재밌겠다, 얼른 번역본을 내도록 해서 나부터 좀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으로 당시에 문학동네에 추천을 했고, 그래서 나온 소설이 <본격소설>이다. 제목은 딱딱해 보이지만 내용은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을 새롭게 쓴 소설로 모처럼 소설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 좋은 작품이었다. 그래서 나중에 ‘김영하의 책 읽는 시간’ 팟캐스트에서 소개하기도 했다. 나중에 프랑스의 문학 행사에서 한번 서울에서도 한번 자리를 같이 하기도 했는데 워낙 과작의 작가라 신작은 영원히 안 나올 것만 같았는데, 재작년에 검색을 해보니 소식을 못 들은 사이에 <어머니의 유산>이라는 장편을 냈고, 이미 미국, 프랑스등 여러 나라에 번역도 돼 있었다. 나만큼이나 작가를 좋아하는 복복서가 대표님이 출판권을 확보하고, <세설>의 번역가 송태욱 선생님이 번역을 흔쾌히 맡아주셔서 2년간의 작업 끝에 드디어 한국어판이 출간! 미즈무라 미나에는 <사소설><본격소설> 같은 식으로 작품 제목을 붙이는 것으로 유명한데 <어머니의 유산>에도 ‘신문소설’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고전에 대한 지적인 사유와 독창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그것을 새롭게 써나가는 창작 방법론을 갖고 있는 작가는 이번에는 ‘신문소설’이라는 형식을 빌어 어머니와 딸의 애증의 관계를 풀어냈다. 일단 어머니의 유산을 어떻게 할 것인가, 즉 돈 얘기로 시작되는 소설은 <마담 보바리>와 <이방인>을 거쳐 오페라 <라보엠>, 우리에게는 <이수일과 심순애>로 알려져 있는 번안 소설 <금색야차>를 지나 동서양의 문학사를 가로지른다. 소설에서 ‘돈’ 얘기를 정면으로 다룬 소설로는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가 당장 떠오르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러 차례 언급이 되고, 어머니와 어머니의 죽음을 냉정하고 담담하게 서술하는 장면은 카뮈를 연상시키는데,<이방인> 역시 작품의 중요 모티프이다. 작가의 다른 작품들이 그렇듯이 이야기 자체가 재미있고, 그러면서도 여러 문학적 레퍼런스들이 과하지 않게 적절하게 작품 안팎을 드나들며 다른 결을 만들어낸다. 자칫 늙은 어머니의 간병을 둘러싼 우중충한 이야기로 전개되었을 수도 있는 이 소설은 어려서부터 고전 문학을 사랑해온 작가답게, 문학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배음으로 깔리면서 인간의 운명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린다. 초여름밤의 독서로 <어머니의 유산>을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오랜만에 출간 기념 라방도 생각 중인데, 참여하실 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참여 댓글 200개 넘으면 7월 초에 라방 열겠습니다! #미즈무라미나에 #어머니의유산 #송태욱번역 #재밌다 @bokbokseoga_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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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 : 6920Kim Young-ha - 6.8K Likes - #영하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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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영하의날씨
Likes : 6839Kim Young-ha - 6.5K Likes - 저녁식사…. 아니고 애피타이저입니다. 방울토마토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올리브유와 발사믹, 소금, 후추만 뿌리면 훌륭한 요리가 됩니다. 닭가슴살 같이 구워서 곁들이면 간단한 한 끼 식사. #요리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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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저녁식사…. 아니고 애피타이저입니다. 방울토마토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올리브유와 발사믹, 소금, 후추만 뿌리면 훌륭한 요리가 됩니다. 닭가슴살 같이 구워서 곁들이면 간단한 한 끼 식사. #요리스타그램
Likes : 6452Kim Young-ha - 6.2K Likes - 비행기 창만 보면 찍고 싶다. 여름의 적란운과 파란 하늘. 좋다. #바닷가의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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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비행기 창만 보면 찍고 싶다. 여름의 적란운과 파란 하늘. 좋다. #바닷가의루시
Likes : 6228Kim Young-ha - 6.2K Likes - 비행기 창만 보면 찍고 싶다. 여름의 적란운과 파란 하늘. 좋다. #바닷가의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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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비행기 창만 보면 찍고 싶다. 여름의 적란운과 파란 하늘. 좋다. #바닷가의루시
Likes : 6228Kim Young-ha - 6.2K Likes - <살인자의 기억법>은 이미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지만 오늘의 계약은 좀 특별했다. 우크라이나의 출판사였기 때문이다. 전쟁 중에도 삶은 계속되고, 출판사는 기획을 하고, 사람들은 먼 나라에서 온 책을 읽는다. 우크라이나에서 나오는 내 첫 책이 하필 기억과 망각, 죽음에 관한 책이라는 것도 의미심장하게 느껴진다.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어서 실현되고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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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살인자의 기억법>은 이미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지만 오늘의 계약은 좀 특별했다. 우크라이나의 출판사였기 때문이다. 전쟁 중에도 삶은 계속되고, 출판사는 기획을 하고, 사람들은 먼 나라에서 온 책을 읽는다. 우크라이나에서 나오는 내 첫 책이 하필 기억과 망각, 죽음에 관한 책이라는 것도 의미심장하게 느껴진다.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어서 실현되고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원한다.
Likes : 6208Kim Young-ha - 6.1K Likes - #견딜수없는사랑 by #이언매큐언 라방 영상입니다.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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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견딜수없는사랑 by #이언매큐언 라방 영상입니다.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Likes : 6068Kim Young-ha - 5.6K Likes - 여름에는 시원한 냉파스타. 파르팔레 파스타 삶아 식히고, 샐러드 채소와 게맛살 더해서 올리브오일 간장 화이트와인식초 버무리면 끝. 오랜만의 #요리스타그램 #오늘의점심 #라면만큼간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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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여름에는 시원한 냉파스타. 파르팔레 파스타 삶아 식히고, 샐러드 채소와 게맛살 더해서 올리브오일 간장 화이트와인식초 버무리면 끝. 오랜만의 #요리스타그램 #오늘의점심 #라면만큼간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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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 : 5486Kim Young-ha - 5.4K Likes - #영하의날씨 #커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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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영하의날씨 #커밍순
Likes : 5368Kim Young-ha - 5.3K Likes - 금요일 여름밤을 함께 한 #영하의날씨 구독자 여러분 모두 반가웠고 저에게도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영하의날씨_영화의밤 #이메일구독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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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금요일 여름밤을 함께 한 #영하의날씨 구독자 여러분 모두 반가웠고 저에게도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영하의날씨_영화의밤 #이메일구독서비스
Likes : 5282Kim Young-ha - 5.1K Likes - 눈의 무게를 실감하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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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눈의 무게를 실감하는 아침
Likes : 5059Kim Young-ha - 5K Likes - “열차가 도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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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열차가 도착하고 있습니다.”
Likes : 5039Kim Young-ha - 4.9K Likes - 오늘 <여행의 이유> 슬라이드쇼 어떠셨나요? 와주신 분들 모두 반가웠고요.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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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오늘 <여행의 이유> 슬라이드쇼 어떠셨나요? 와주신 분들 모두 반가웠고요. 다음에 또 만나요!
Likes : 4891Kim Young-ha - 4.8K Likes - 오늘의 디저트는 슈톨렌과 홍차. 크리스마스용으로 샀는데 홀랑 먹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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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오늘의 디저트는 슈톨렌과 홍차. 크리스마스용으로 샀는데 홀랑 먹어버림.
Likes : 4831Kim Young-ha - 4.8K Lik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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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 : 4756Kim Young-ha - 4.7K Likes - #영하의날씨 구독자가 되어주세요. 구독 신청은 프로필 링크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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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영하의날씨 구독자가 되어주세요. 구독 신청은 프로필 링크로 해주세요.
Likes : 4745Kim Young-ha - 4.7K Likes - 새벽배송된 고양이.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본 녀석인데? #8년차 #마당냥이 #이쁜이 #비도오고그래서 #냥스타그램 #캣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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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새벽배송된 고양이.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본 녀석인데? #8년차 #마당냥이 #이쁜이 #비도오고그래서 #냥스타그램 #캣스타그램
Likes : 4713Kim Young-ha - 4.4K Likes - 장군감이네. 아이고 무서워라. 그런데 이름은 #이쁜이 #마당냥이 8년차 #연희동빌런 #우리친한거아니었니 #박스사랑 #캣스타그램 #냥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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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장군감이네. 아이고 무서워라. 그런데 이름은 #이쁜이 #마당냥이 8년차 #연희동빌런 #우리친한거아니었니 #박스사랑 #캣스타그램 #냥스타그램
Likes : 4354Kim Young-ha - 4.3K Likes - <여행의 이유>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5년 전에 나온 책을 왜 예약판매를 하는지 의아하실 텐데요. <여행의 이유>는 2019년에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9년이 초판의 출간 연도라는 것은 참으로 얄궂은 구석이 있습니다. 다음 해인 2020년이 되자 '여행의 이유' 같은 것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시간은 꽤 길었습니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 출판 계약이 끝났고 현재는 대부분의 서점에서 구하실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읽으셨지만 그래도 읽지 않은 분들이 더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서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판에는 저와 여러분들이 함께 겪은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에 대한 소회를 담은 짧은 글을 새로 써서 실었습니다. 그리고 뮨학동네판 표지 디자이너 김현우 씨가 5년 만에 다시 새로운 표지를 작업했습니다(이분은 요즘 '영하의 날씨' 일러스트를 그리고 계시기도 합니다). 저는 간결하고 담백했던 초판의 표지도 좋았지만 이번에 새로 작업한, 여행의 경험을 나라마다 다른 창으로 형상화한 이 화사한 표지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개정증보판은 초판 한정으로 각양장입니다. 개정증보판의 편집은 역시 초판의 편집을 맡았던 박영신 씨가 맡았습니다. 저자, 편집자, 디자이너 모두 초판 이후 5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모인 것이라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2019년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책, 그러나 바로 닥쳐온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 그리고 책의 운명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그린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한 사은품을 서점마다 다르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러기지택과 케이블 파우치, 카드지갑 등인데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약 구매자분들을 위한 '슬라이드 여행쇼'를 열려고 합니다. 약 600분 정도를 모실 예정인데요. 마치 친구 집에 놀러가 사진첩을 같이 보는 느낌으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려고 합니다. 선착순 마감이니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조금 서둘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프로필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여행의이유 #예약판매 #슬라이드여행쇼 @bokbokseoga_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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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여행의 이유>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5년 전에 나온 책을 왜 예약판매를 하는지 의아하실 텐데요. <여행의 이유>는 2019년에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9년이 초판의 출간 연도라는 것은 참으로 얄궂은 구석이 있습니다. 다음 해인 2020년이 되자 ‘여행의 이유’ 같은 것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시간은 꽤 길었습니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 출판 계약이 끝났고 현재는 대부분의 서점에서 구하실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읽으셨지만 그래도 읽지 않은 분들이 더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서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판에는 저와 여러분들이 함께 겪은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에 대한 소회를 담은 짧은 글을 새로 써서 실었습니다. 그리고 뮨학동네판 표지 디자이너 김현우 씨가 5년 만에 다시 새로운 표지를 작업했습니다(이분은 요즘 ‘영하의 날씨’ 일러스트를 그리고 계시기도 합니다). 저는 간결하고 담백했던 초판의 표지도 좋았지만 이번에 새로 작업한, 여행의 경험을 나라마다 다른 창으로 형상화한 이 화사한 표지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개정증보판은 초판 한정으로 각양장입니다. 개정증보판의 편집은 역시 초판의 편집을 맡았던 박영신 씨가 맡았습니다. 저자, 편집자, 디자이너 모두 초판 이후 5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모인 것이라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2019년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책, 그러나 바로 닥쳐온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 그리고 책의 운명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그린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한 사은품을 서점마다 다르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러기지택과 케이블 파우치, 카드지갑 등인데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약 구매자분들을 위한 ‘슬라이드 여행쇼’를 열려고 합니다. 약 600분 정도를 모실 예정인데요. 마치 친구 집에 놀러가 사진첩을 같이 보는 느낌으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려고 합니다. 선착순 마감이니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조금 서둘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프로필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여행의이유 #예약판매 #슬라이드여행쇼 @bokbokseoga_publishing
Likes : 4268Kim Young-ha - 4.3K Likes - <여행의 이유>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5년 전에 나온 책을 왜 예약판매를 하는지 의아하실 텐데요. <여행의 이유>는 2019년에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9년이 초판의 출간 연도라는 것은 참으로 얄궂은 구석이 있습니다. 다음 해인 2020년이 되자 '여행의 이유' 같은 것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시간은 꽤 길었습니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 출판 계약이 끝났고 현재는 대부분의 서점에서 구하실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읽으셨지만 그래도 읽지 않은 분들이 더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서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판에는 저와 여러분들이 함께 겪은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에 대한 소회를 담은 짧은 글을 새로 써서 실었습니다. 그리고 뮨학동네판 표지 디자이너 김현우 씨가 5년 만에 다시 새로운 표지를 작업했습니다(이분은 요즘 '영하의 날씨' 일러스트를 그리고 계시기도 합니다). 저는 간결하고 담백했던 초판의 표지도 좋았지만 이번에 새로 작업한, 여행의 경험을 나라마다 다른 창으로 형상화한 이 화사한 표지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개정증보판은 초판 한정으로 각양장입니다. 개정증보판의 편집은 역시 초판의 편집을 맡았던 박영신 씨가 맡았습니다. 저자, 편집자, 디자이너 모두 초판 이후 5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모인 것이라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2019년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책, 그러나 바로 닥쳐온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 그리고 책의 운명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그린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한 사은품을 서점마다 다르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러기지택과 케이블 파우치, 카드지갑 등인데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약 구매자분들을 위한 '슬라이드 여행쇼'를 열려고 합니다. 약 600분 정도를 모실 예정인데요. 마치 친구 집에 놀러가 사진첩을 같이 보는 느낌으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려고 합니다. 선착순 마감이니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조금 서둘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프로필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여행의이유 #예약판매 #슬라이드여행쇼 @bokbokseoga_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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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여행의 이유>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5년 전에 나온 책을 왜 예약판매를 하는지 의아하실 텐데요. <여행의 이유>는 2019년에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9년이 초판의 출간 연도라는 것은 참으로 얄궂은 구석이 있습니다. 다음 해인 2020년이 되자 ‘여행의 이유’ 같은 것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시간은 꽤 길었습니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 출판 계약이 끝났고 현재는 대부분의 서점에서 구하실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읽으셨지만 그래도 읽지 않은 분들이 더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서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판에는 저와 여러분들이 함께 겪은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에 대한 소회를 담은 짧은 글을 새로 써서 실었습니다. 그리고 뮨학동네판 표지 디자이너 김현우 씨가 5년 만에 다시 새로운 표지를 작업했습니다(이분은 요즘 ‘영하의 날씨’ 일러스트를 그리고 계시기도 합니다). 저는 간결하고 담백했던 초판의 표지도 좋았지만 이번에 새로 작업한, 여행의 경험을 나라마다 다른 창으로 형상화한 이 화사한 표지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개정증보판은 초판 한정으로 각양장입니다. 개정증보판의 편집은 역시 초판의 편집을 맡았던 박영신 씨가 맡았습니다. 저자, 편집자, 디자이너 모두 초판 이후 5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모인 것이라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2019년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책, 그러나 바로 닥쳐온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 그리고 책의 운명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그린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한 사은품을 서점마다 다르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러기지택과 케이블 파우치, 카드지갑 등인데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약 구매자분들을 위한 ‘슬라이드 여행쇼’를 열려고 합니다. 약 600분 정도를 모실 예정인데요. 마치 친구 집에 놀러가 사진첩을 같이 보는 느낌으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려고 합니다. 선착순 마감이니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조금 서둘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프로필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여행의이유 #예약판매 #슬라이드여행쇼 @bokbokseoga_publishing
Likes : 4268Kim Young-ha - 4.3K Likes - <여행의 이유>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5년 전에 나온 책을 왜 예약판매를 하는지 의아하실 텐데요. <여행의 이유>는 2019년에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9년이 초판의 출간 연도라는 것은 참으로 얄궂은 구석이 있습니다. 다음 해인 2020년이 되자 '여행의 이유' 같은 것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시간은 꽤 길었습니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 출판 계약이 끝났고 현재는 대부분의 서점에서 구하실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읽으셨지만 그래도 읽지 않은 분들이 더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서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판에는 저와 여러분들이 함께 겪은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에 대한 소회를 담은 짧은 글을 새로 써서 실었습니다. 그리고 뮨학동네판 표지 디자이너 김현우 씨가 5년 만에 다시 새로운 표지를 작업했습니다(이분은 요즘 '영하의 날씨' 일러스트를 그리고 계시기도 합니다). 저는 간결하고 담백했던 초판의 표지도 좋았지만 이번에 새로 작업한, 여행의 경험을 나라마다 다른 창으로 형상화한 이 화사한 표지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개정증보판은 초판 한정으로 각양장입니다. 개정증보판의 편집은 역시 초판의 편집을 맡았던 박영신 씨가 맡았습니다. 저자, 편집자, 디자이너 모두 초판 이후 5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모인 것이라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2019년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책, 그러나 바로 닥쳐온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 그리고 책의 운명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그린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한 사은품을 서점마다 다르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러기지택과 케이블 파우치, 카드지갑 등인데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약 구매자분들을 위한 '슬라이드 여행쇼'를 열려고 합니다. 약 600분 정도를 모실 예정인데요. 마치 친구 집에 놀러가 사진첩을 같이 보는 느낌으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려고 합니다. 선착순 마감이니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조금 서둘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프로필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여행의이유 #예약판매 #슬라이드여행쇼 @bokbokseoga_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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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여행의 이유>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5년 전에 나온 책을 왜 예약판매를 하는지 의아하실 텐데요. <여행의 이유>는 2019년에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9년이 초판의 출간 연도라는 것은 참으로 얄궂은 구석이 있습니다. 다음 해인 2020년이 되자 ‘여행의 이유’ 같은 것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시간은 꽤 길었습니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 출판 계약이 끝났고 현재는 대부분의 서점에서 구하실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읽으셨지만 그래도 읽지 않은 분들이 더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서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판에는 저와 여러분들이 함께 겪은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에 대한 소회를 담은 짧은 글을 새로 써서 실었습니다. 그리고 뮨학동네판 표지 디자이너 김현우 씨가 5년 만에 다시 새로운 표지를 작업했습니다(이분은 요즘 ‘영하의 날씨’ 일러스트를 그리고 계시기도 합니다). 저는 간결하고 담백했던 초판의 표지도 좋았지만 이번에 새로 작업한, 여행의 경험을 나라마다 다른 창으로 형상화한 이 화사한 표지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개정증보판은 초판 한정으로 각양장입니다. 개정증보판의 편집은 역시 초판의 편집을 맡았던 박영신 씨가 맡았습니다. 저자, 편집자, 디자이너 모두 초판 이후 5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모인 것이라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2019년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책, 그러나 바로 닥쳐온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 그리고 책의 운명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그린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한 사은품을 서점마다 다르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러기지택과 케이블 파우치, 카드지갑 등인데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약 구매자분들을 위한 ‘슬라이드 여행쇼’를 열려고 합니다. 약 600분 정도를 모실 예정인데요. 마치 친구 집에 놀러가 사진첩을 같이 보는 느낌으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려고 합니다. 선착순 마감이니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조금 서둘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프로필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여행의이유 #예약판매 #슬라이드여행쇼 @bokbokseoga_publishing
Likes : 4268Kim Young-ha - 4.3K Likes - <여행의 이유>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5년 전에 나온 책을 왜 예약판매를 하는지 의아하실 텐데요. <여행의 이유>는 2019년에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9년이 초판의 출간 연도라는 것은 참으로 얄궂은 구석이 있습니다. 다음 해인 2020년이 되자 '여행의 이유' 같은 것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시간은 꽤 길었습니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 출판 계약이 끝났고 현재는 대부분의 서점에서 구하실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읽으셨지만 그래도 읽지 않은 분들이 더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서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판에는 저와 여러분들이 함께 겪은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에 대한 소회를 담은 짧은 글을 새로 써서 실었습니다. 그리고 뮨학동네판 표지 디자이너 김현우 씨가 5년 만에 다시 새로운 표지를 작업했습니다(이분은 요즘 '영하의 날씨' 일러스트를 그리고 계시기도 합니다). 저는 간결하고 담백했던 초판의 표지도 좋았지만 이번에 새로 작업한, 여행의 경험을 나라마다 다른 창으로 형상화한 이 화사한 표지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개정증보판은 초판 한정으로 각양장입니다. 개정증보판의 편집은 역시 초판의 편집을 맡았던 박영신 씨가 맡았습니다. 저자, 편집자, 디자이너 모두 초판 이후 5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모인 것이라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2019년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책, 그러나 바로 닥쳐온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 그리고 책의 운명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그린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한 사은품을 서점마다 다르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러기지택과 케이블 파우치, 카드지갑 등인데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약 구매자분들을 위한 '슬라이드 여행쇼'를 열려고 합니다. 약 600분 정도를 모실 예정인데요. 마치 친구 집에 놀러가 사진첩을 같이 보는 느낌으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려고 합니다. 선착순 마감이니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조금 서둘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프로필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여행의이유 #예약판매 #슬라이드여행쇼 @bokbokseoga_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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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 : 4268Kim Young-ha - 4.3K Likes - <여행의 이유>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5년 전에 나온 책을 왜 예약판매를 하는지 의아하실 텐데요. <여행의 이유>는 2019년에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9년이 초판의 출간 연도라는 것은 참으로 얄궂은 구석이 있습니다. 다음 해인 2020년이 되자 '여행의 이유' 같은 것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시간은 꽤 길었습니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 출판 계약이 끝났고 현재는 대부분의 서점에서 구하실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읽으셨지만 그래도 읽지 않은 분들이 더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서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판에는 저와 여러분들이 함께 겪은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에 대한 소회를 담은 짧은 글을 새로 써서 실었습니다. 그리고 뮨학동네판 표지 디자이너 김현우 씨가 5년 만에 다시 새로운 표지를 작업했습니다(이분은 요즘 '영하의 날씨' 일러스트를 그리고 계시기도 합니다). 저는 간결하고 담백했던 초판의 표지도 좋았지만 이번에 새로 작업한, 여행의 경험을 나라마다 다른 창으로 형상화한 이 화사한 표지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개정증보판은 초판 한정으로 각양장입니다. 개정증보판의 편집은 역시 초판의 편집을 맡았던 박영신 씨가 맡았습니다. 저자, 편집자, 디자이너 모두 초판 이후 5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모인 것이라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2019년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책, 그러나 바로 닥쳐온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 그리고 책의 운명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그린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한 사은품을 서점마다 다르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러기지택과 케이블 파우치, 카드지갑 등인데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약 구매자분들을 위한 '슬라이드 여행쇼'를 열려고 합니다. 약 600분 정도를 모실 예정인데요. 마치 친구 집에 놀러가 사진첩을 같이 보는 느낌으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려고 합니다. 선착순 마감이니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조금 서둘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프로필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여행의이유 #예약판매 #슬라이드여행쇼 @bokbokseoga_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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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 : 4268Kim Young-ha - 4.3K Likes - <여행의 이유>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5년 전에 나온 책을 왜 예약판매를 하는지 의아하실 텐데요. <여행의 이유>는 2019년에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9년이 초판의 출간 연도라는 것은 참으로 얄궂은 구석이 있습니다. 다음 해인 2020년이 되자 '여행의 이유' 같은 것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시간은 꽤 길었습니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 출판 계약이 끝났고 현재는 대부분의 서점에서 구하실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읽으셨지만 그래도 읽지 않은 분들이 더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서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판에는 저와 여러분들이 함께 겪은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에 대한 소회를 담은 짧은 글을 새로 써서 실었습니다. 그리고 뮨학동네판 표지 디자이너 김현우 씨가 5년 만에 다시 새로운 표지를 작업했습니다(이분은 요즘 '영하의 날씨' 일러스트를 그리고 계시기도 합니다). 저는 간결하고 담백했던 초판의 표지도 좋았지만 이번에 새로 작업한, 여행의 경험을 나라마다 다른 창으로 형상화한 이 화사한 표지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개정증보판은 초판 한정으로 각양장입니다. 개정증보판의 편집은 역시 초판의 편집을 맡았던 박영신 씨가 맡았습니다. 저자, 편집자, 디자이너 모두 초판 이후 5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모인 것이라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2019년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책, 그러나 바로 닥쳐온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 그리고 책의 운명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그린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한 사은품을 서점마다 다르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러기지택과 케이블 파우치, 카드지갑 등인데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약 구매자분들을 위한 '슬라이드 여행쇼'를 열려고 합니다. 약 600분 정도를 모실 예정인데요. 마치 친구 집에 놀러가 사진첩을 같이 보는 느낌으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려고 합니다. 선착순 마감이니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조금 서둘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프로필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여행의이유 #예약판매 #슬라이드여행쇼 @bokbokseoga_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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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여행의 이유>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5년 전에 나온 책을 왜 예약판매를 하는지 의아하실 텐데요. <여행의 이유>는 2019년에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9년이 초판의 출간 연도라는 것은 참으로 얄궂은 구석이 있습니다. 다음 해인 2020년이 되자 ‘여행의 이유’ 같은 것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시간은 꽤 길었습니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 출판 계약이 끝났고 현재는 대부분의 서점에서 구하실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읽으셨지만 그래도 읽지 않은 분들이 더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서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판에는 저와 여러분들이 함께 겪은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에 대한 소회를 담은 짧은 글을 새로 써서 실었습니다. 그리고 뮨학동네판 표지 디자이너 김현우 씨가 5년 만에 다시 새로운 표지를 작업했습니다(이분은 요즘 ‘영하의 날씨’ 일러스트를 그리고 계시기도 합니다). 저는 간결하고 담백했던 초판의 표지도 좋았지만 이번에 새로 작업한, 여행의 경험을 나라마다 다른 창으로 형상화한 이 화사한 표지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개정증보판은 초판 한정으로 각양장입니다. 개정증보판의 편집은 역시 초판의 편집을 맡았던 박영신 씨가 맡았습니다. 저자, 편집자, 디자이너 모두 초판 이후 5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모인 것이라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2019년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책, 그러나 바로 닥쳐온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 그리고 책의 운명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그린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한 사은품을 서점마다 다르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러기지택과 케이블 파우치, 카드지갑 등인데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약 구매자분들을 위한 ‘슬라이드 여행쇼’를 열려고 합니다. 약 600분 정도를 모실 예정인데요. 마치 친구 집에 놀러가 사진첩을 같이 보는 느낌으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려고 합니다. 선착순 마감이니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조금 서둘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프로필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여행의이유 #예약판매 #슬라이드여행쇼 @bokbokseoga_publishing
Likes : 4268Kim Young-ha - 4K Likes - #영하의날씨 첫 회가 오늘 아침에 무사히 발행되었습니다. 구독자들께는 초대권 3장도 보내드렸습니다. 이 초대권을 받아서 새로 가입하신 분들은 다음 주 화요일부터 메일을 받아보시게 됩니다. 이미 발행된 것을 다시 보내드리지 않는 대신 구독료는 매주 내려갑니다. #영하의날씨 는 총 24회 발행되고 8월 20일에 마지막 회가 나갑니다. 예상은 했지만 오늘 하루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메일이라는 것이 참 다양한 환경에서 받아보시고, 스팸을 거르는 이런저런 안전장치 때문에 중간에 걸리기도 해서 몇몇 문제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참을성 있게 기다려주셔서 준비하는 스탭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부족한 것이 많겠지만 최선을 다해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으니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 늦게 구독하시는 바람에 오늘 발송된 1회를 못 보신 분들은 초대해주신 분께 1회 보여달라고 하시는 게 어떠실지요 ㅠ 저작권법도 친구 보여주기는 허용하고 있답니다. 저희 시스템으로는 재발송은 무리랍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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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영하의날씨 첫 회가 오늘 아침에 무사히 발행되었습니다. 구독자들께는 초대권 3장도 보내드렸습니다. 이 초대권을 받아서 새로 가입하신 분들은 다음 주 화요일부터 메일을 받아보시게 됩니다. 이미 발행된 것을 다시 보내드리지 않는 대신 구독료는 매주 내려갑니다. #영하의날씨 는 총 24회 발행되고 8월 20일에 마지막 회가 나갑니다. 예상은 했지만 오늘 하루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메일이라는 것이 참 다양한 환경에서 받아보시고, 스팸을 거르는 이런저런 안전장치 때문에 중간에 걸리기도 해서 몇몇 문제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참을성 있게 기다려주셔서 준비하는 스탭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부족한 것이 많겠지만 최선을 다해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으니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 늦게 구독하시는 바람에 오늘 발송된 1회를 못 보신 분들은 초대해주신 분께 1회 보여달라고 하시는 게 어떠실지요 ㅠ 저작권법도 친구 보여주기는 허용하고 있답니다. 저희 시스템으로는 재발송은 무리랍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Likes : 3979Kim Young-ha - 3.9K Likes - 박태기나뭇잎, 늦가을의 스펙트럼 #박태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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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박태기나뭇잎, 늦가을의 스펙트럼 #박태기나무
Likes : 3946Kim Young-ha - 3.9K Likes - 아참, 여러분. 저의 소설 결정판 12권 완간을 기념하여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며칠 전 업무 미팅이 있어서 나갔더니 누가 벌써 이걸 받아서 저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그때 실물을 처음 봤는데, 음, 예뻤습니다. 갖고 오신 분들도 이구동성으로... :) 이 포스터는 알라딘 사은품입니다. 알라딘에서 #김영하소설결정판 박스 세트 사시면 안전하게 지관통에 담겨서 배달된대요(접어서 보내는 거 아님). 아, 그리고 잊어버릴 뻔 했네요. 특별히 300 세트 한정으로 제가 사인한 박스가 나갑니다. 인쇄 아니고 제가 멀리 파주 광탄면 배송 업체까지 가서 하나하나 했답니다. 그럼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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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아참, 여러분. 저의 소설 결정판 12권 완간을 기념하여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며칠 전 업무 미팅이 있어서 나갔더니 누가 벌써 이걸 받아서 저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그때 실물을 처음 봤는데, 음, 예뻤습니다. 갖고 오신 분들도 이구동성으로… 🙂 이 포스터는 알라딘 사은품입니다. 알라딘에서 #김영하소설결정판 박스 세트 사시면 안전하게 지관통에 담겨서 배달된대요(접어서 보내는 거 아님). 아, 그리고 잊어버릴 뻔 했네요. 특별히 300 세트 한정으로 제가 사인한 박스가 나갑니다. 인쇄 아니고 제가 멀리 파주 광탄면 배송 업체까지 가서 하나하나 했답니다. 그럼 저는 이만….
Likes : 3876Kim Young-ha - 3.9K Likes - 아참, 여러분. 저의 소설 결정판 12권 완간을 기념하여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며칠 전 업무 미팅이 있어서 나갔더니 누가 벌써 이걸 받아서 저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그때 실물을 처음 봤는데, 음, 예뻤습니다. 갖고 오신 분들도 이구동성으로... :) 이 포스터는 알라딘 사은품입니다. 알라딘에서 #김영하소설결정판 박스 세트 사시면 안전하게 지관통에 담겨서 배달된대요(접어서 보내는 거 아님). 아, 그리고 잊어버릴 뻔 했네요. 특별히 300 세트 한정으로 제가 사인한 박스가 나갑니다. 인쇄 아니고 제가 멀리 파주 광탄면 배송 업체까지 가서 하나하나 했답니다. 그럼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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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아참, 여러분. 저의 소설 결정판 12권 완간을 기념하여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며칠 전 업무 미팅이 있어서 나갔더니 누가 벌써 이걸 받아서 저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그때 실물을 처음 봤는데, 음, 예뻤습니다. 갖고 오신 분들도 이구동성으로… 🙂 이 포스터는 알라딘 사은품입니다. 알라딘에서 #김영하소설결정판 박스 세트 사시면 안전하게 지관통에 담겨서 배달된대요(접어서 보내는 거 아님). 아, 그리고 잊어버릴 뻔 했네요. 특별히 300 세트 한정으로 제가 사인한 박스가 나갑니다. 인쇄 아니고 제가 멀리 파주 광탄면 배송 업체까지 가서 하나하나 했답니다. 그럼 저는 이만….
Likes : 3876Kim Young-ha - 3.9K Likes - 아참, 여러분. 저의 소설 결정판 12권 완간을 기념하여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며칠 전 업무 미팅이 있어서 나갔더니 누가 벌써 이걸 받아서 저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그때 실물을 처음 봤는데, 음, 예뻤습니다. 갖고 오신 분들도 이구동성으로... :) 이 포스터는 알라딘 사은품입니다. 알라딘에서 #김영하소설결정판 박스 세트 사시면 안전하게 지관통에 담겨서 배달된대요(접어서 보내는 거 아님). 아, 그리고 잊어버릴 뻔 했네요. 특별히 300 세트 한정으로 제가 사인한 박스가 나갑니다. 인쇄 아니고 제가 멀리 파주 광탄면 배송 업체까지 가서 하나하나 했답니다. 그럼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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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아참, 여러분. 저의 소설 결정판 12권 완간을 기념하여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며칠 전 업무 미팅이 있어서 나갔더니 누가 벌써 이걸 받아서 저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그때 실물을 처음 봤는데, 음, 예뻤습니다. 갖고 오신 분들도 이구동성으로… 🙂 이 포스터는 알라딘 사은품입니다. 알라딘에서 #김영하소설결정판 박스 세트 사시면 안전하게 지관통에 담겨서 배달된대요(접어서 보내는 거 아님). 아, 그리고 잊어버릴 뻔 했네요. 특별히 300 세트 한정으로 제가 사인한 박스가 나갑니다. 인쇄 아니고 제가 멀리 파주 광탄면 배송 업체까지 가서 하나하나 했답니다. 그럼 저는 이만….
Likes : 3876Kim Young-ha - 3.9K Likes - 아참, 여러분. 저의 소설 결정판 12권 완간을 기념하여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며칠 전 업무 미팅이 있어서 나갔더니 누가 벌써 이걸 받아서 저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그때 실물을 처음 봤는데, 음, 예뻤습니다. 갖고 오신 분들도 이구동성으로... :) 이 포스터는 알라딘 사은품입니다. 알라딘에서 #김영하소설결정판 박스 세트 사시면 안전하게 지관통에 담겨서 배달된대요(접어서 보내는 거 아님). 아, 그리고 잊어버릴 뻔 했네요. 특별히 300 세트 한정으로 제가 사인한 박스가 나갑니다. 인쇄 아니고 제가 멀리 파주 광탄면 배송 업체까지 가서 하나하나 했답니다. 그럼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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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아참, 여러분. 저의 소설 결정판 12권 완간을 기념하여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며칠 전 업무 미팅이 있어서 나갔더니 누가 벌써 이걸 받아서 저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그때 실물을 처음 봤는데, 음, 예뻤습니다. 갖고 오신 분들도 이구동성으로… 🙂 이 포스터는 알라딘 사은품입니다. 알라딘에서 #김영하소설결정판 박스 세트 사시면 안전하게 지관통에 담겨서 배달된대요(접어서 보내는 거 아님). 아, 그리고 잊어버릴 뻔 했네요. 특별히 300 세트 한정으로 제가 사인한 박스가 나갑니다. 인쇄 아니고 제가 멀리 파주 광탄면 배송 업체까지 가서 하나하나 했답니다. 그럼 저는 이만….
Likes : 3876Kim Young-ha - 3.9K Likes - 아참, 여러분. 저의 소설 결정판 12권 완간을 기념하여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며칠 전 업무 미팅이 있어서 나갔더니 누가 벌써 이걸 받아서 저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그때 실물을 처음 봤는데, 음, 예뻤습니다. 갖고 오신 분들도 이구동성으로... :) 이 포스터는 알라딘 사은품입니다. 알라딘에서 #김영하소설결정판 박스 세트 사시면 안전하게 지관통에 담겨서 배달된대요(접어서 보내는 거 아님). 아, 그리고 잊어버릴 뻔 했네요. 특별히 300 세트 한정으로 제가 사인한 박스가 나갑니다. 인쇄 아니고 제가 멀리 파주 광탄면 배송 업체까지 가서 하나하나 했답니다. 그럼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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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아참, 여러분. 저의 소설 결정판 12권 완간을 기념하여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며칠 전 업무 미팅이 있어서 나갔더니 누가 벌써 이걸 받아서 저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그때 실물을 처음 봤는데, 음, 예뻤습니다. 갖고 오신 분들도 이구동성으로… 🙂 이 포스터는 알라딘 사은품입니다. 알라딘에서 #김영하소설결정판 박스 세트 사시면 안전하게 지관통에 담겨서 배달된대요(접어서 보내는 거 아님). 아, 그리고 잊어버릴 뻔 했네요. 특별히 300 세트 한정으로 제가 사인한 박스가 나갑니다. 인쇄 아니고 제가 멀리 파주 광탄면 배송 업체까지 가서 하나하나 했답니다. 그럼 저는 이만….
Likes : 3876Kim Young-ha - 3.8K Likes - 2회 발행되었습니다. #영하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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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2회 발행되었습니다. #영하의날씨
Likes : 3847Kim Young-ha - 3.7K Likes - 오랜만에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나 하려고요. 어떤 선입견이나 정보도 없이 한 권의 소설을 같이 읽어보는 거예요. 이 소설은 제가 한 해외 매체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꼭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소개해야겠다 싶어 출간을 권했던 책인데, 드디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추천사에도 썼지만 “사랑하는 모든 이가 지상에서 사라졌을 때에 다시 읽게될 것 같은" 그런 소설입니다. 분량이 적지 않은데도 한번 잡으면 놓기 어려운 감동적인 소설입니다. 소설 좋아하시는 분들,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눠요. 북클럽 라이브는 9월 19일 밤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으로 동시에 열려고 합니다. 제가 직접 작성한 초대장과 참여 링크는 <복복깜짝북> 속에 엽서 형태로 인쇄되어 들어 있습니다. 구매는 프로필 링크로 -> #복복깜짝북 #블라인드북 #소설 @bokbokseoga_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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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오랜만에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나 하려고요. 어떤 선입견이나 정보도 없이 한 권의 소설을 같이 읽어보는 거예요. 이 소설은 제가 한 해외 매체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꼭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소개해야겠다 싶어 출간을 권했던 책인데, 드디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추천사에도 썼지만 “사랑하는 모든 이가 지상에서 사라졌을 때에 다시 읽게될 것 같은” 그런 소설입니다. 분량이 적지 않은데도 한번 잡으면 놓기 어려운 감동적인 소설입니다. 소설 좋아하시는 분들,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눠요. 북클럽 라이브는 9월 19일 밤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으로 동시에 열려고 합니다. 제가 직접 작성한 초대장과 참여 링크는 <복복깜짝북> 속에 엽서 형태로 인쇄되어 들어 있습니다. 구매는 프로필 링크로 -> #복복깜짝북 #블라인드북 #소설 @bokbokseoga_publishing
Likes : 3734Kim Young-ha - 3.5K Likes - 소중한 주말 광화문에 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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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소중한 주말 광화문에 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Likes : 3476Kim Young-ha - 3.3K Likes - 대만의 한 TV 독서프로그램에서 #작별인사 소개를 위해 만든 짧은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입니다. 독서 프로그램 인트로용으로는 넘 고퀄. 대만의 독서계는 뭔가 한국의 평행우주 같아요. 낯설면서 친숙해요. 비슷한 책이 인기인데 아직 TV에 청소년용 독서프로그램이 있고… 풀버전은 프로필 링크에 올려놨어요. 한글자막은 이번 책뿐 아니라 #여행의이유 #오직두사람 번역도 하신 @hoochootong.translator 선생님이 넣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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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대만의 한 TV 독서프로그램에서 #작별인사 소개를 위해 만든 짧은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입니다. 독서 프로그램 인트로용으로는 넘 고퀄. 대만의 독서계는 뭔가 한국의 평행우주 같아요. 낯설면서 친숙해요. 비슷한 책이 인기인데 아직 TV에 청소년용 독서프로그램이 있고… 풀버전은 프로필 링크에 올려놨어요. 한글자막은 이번 책뿐 아니라 #여행의이유 #오직두사람 번역도 하신 @hoochootong.translator 선생님이 넣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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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대만의 한 TV 독서프로그램에서 #작별인사 소개를 위해 만든 짧은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입니다. 독서 프로그램 인트로용으로는 넘 고퀄. 대만의 독서계는 뭔가 한국의 평행우주 같아요. 낯설면서 친숙해요. 비슷한 책이 인기인데 아직 TV에 청소년용 독서프로그램이 있고… 풀버전은 프로필 링크에 올려놨어요. 한글자막은 이번 책뿐 아니라 #여행의이유 #오직두사람 번역도 하신 @hoochootong.translator 선생님이 넣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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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대만의 한 TV 독서프로그램에서 #작별인사 소개를 위해 만든 짧은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입니다. 독서 프로그램 인트로용으로는 넘 고퀄. 대만의 독서계는 뭔가 한국의 평행우주 같아요. 낯설면서 친숙해요. 비슷한 책이 인기인데 아직 TV에 청소년용 독서프로그램이 있고… 풀버전은 프로필 링크에 올려놨어요. 한글자막은 이번 책뿐 아니라 #여행의이유 #오직두사람 번역도 하신 @hoochootong.translator 선생님이 넣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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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대만의 한 TV 독서프로그램에서 #작별인사 소개를 위해 만든 짧은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입니다. 독서 프로그램 인트로용으로는 넘 고퀄. 대만의 독서계는 뭔가 한국의 평행우주 같아요. 낯설면서 친숙해요. 비슷한 책이 인기인데 아직 TV에 청소년용 독서프로그램이 있고… 풀버전은 프로필 링크에 올려놨어요. 한글자막은 이번 책뿐 아니라 #여행의이유 #오직두사람 번역도 하신 @hoochootong.translator 선생님이 넣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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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대만의 한 TV 독서프로그램에서 #작별인사 소개를 위해 만든 짧은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입니다. 독서 프로그램 인트로용으로는 넘 고퀄. 대만의 독서계는 뭔가 한국의 평행우주 같아요. 낯설면서 친숙해요. 비슷한 책이 인기인데 아직 TV에 청소년용 독서프로그램이 있고… 풀버전은 프로필 링크에 올려놨어요. 한글자막은 이번 책뿐 아니라 #여행의이유 #오직두사람 번역도 하신 @hoochootong.translator 선생님이 넣으셨어요.
Likes : 3324Kim Young-ha - 3.3K Likes - 무거운 습설이 내리는 1월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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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무거운 습설이 내리는 1월의 오후
Likes : 3256Kim Young-ha - 3.2K Likes - #배추흰나비 포착 성공! 가을이 한창인데 다들 어떻게들 지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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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배추흰나비 포착 성공! 가을이 한창인데 다들 어떻게들 지내시나요?
Likes : 3192Kim Young-ha - 3.2K Likes - #영하의날씨 3회가 발송되었습니다. #이메일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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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영하의날씨 3회가 발송되었습니다. #이메일구독
Likes : 3169Kim Young-ha - 3.2K Likes - #폭설 #캣홀 #냥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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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폭설 #캣홀 #냥스타그램
Likes : 3151Kim Young-ha - 3.1K Likes - <영하의 날씨> 4회 발송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하의날씨 #이메일구독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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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영하의 날씨> 4회 발송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하의날씨 #이메일구독서비스
Likes : 3112Kim Young-ha - 3K Likes - 조명의 중요성. 대만애서 내 책들 꾸준히 작업해오신 담당 편집자분으로부터 선물 받은 한쌍의 피규어. 받을 땐 몰랐는데 히구치 유코 @yukohiguchi3 라는 작가님 작품이라고. 조명을 좀 바꾸어 찍었더니 스릴러 풍으로 무드가 확 바뀌네요. 무서운데 귀여운 선물, 잘 간직할게요. 참, 이분은 대만애서 #영하의날씨 도 구독하고 계신다고 하여 깜놀. 번역기로 돌려서 보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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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조명의 중요성. 대만애서 내 책들 꾸준히 작업해오신 담당 편집자분으로부터 선물 받은 한쌍의 피규어. 받을 땐 몰랐는데 히구치 유코 @yukohiguchi3 라는 작가님 작품이라고. 조명을 좀 바꾸어 찍었더니 스릴러 풍으로 무드가 확 바뀌네요. 무서운데 귀여운 선물, 잘 간직할게요. 참, 이분은 대만애서 #영하의날씨 도 구독하고 계신다고 하여 깜놀. 번역기로 돌려서 보신다는….
Likes : 2987Kim Young-ha - 3K Likes - 조명의 중요성. 대만애서 내 책들 꾸준히 작업해오신 담당 편집자분으로부터 선물 받은 한쌍의 피규어. 받을 땐 몰랐는데 히구치 유코 @yukohiguchi3 라는 작가님 작품이라고. 조명을 좀 바꾸어 찍었더니 스릴러 풍으로 무드가 확 바뀌네요. 무서운데 귀여운 선물, 잘 간직할게요. 참, 이분은 대만애서 #영하의날씨 도 구독하고 계신다고 하여 깜놀. 번역기로 돌려서 보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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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조명의 중요성. 대만애서 내 책들 꾸준히 작업해오신 담당 편집자분으로부터 선물 받은 한쌍의 피규어. 받을 땐 몰랐는데 히구치 유코 @yukohiguchi3 라는 작가님 작품이라고. 조명을 좀 바꾸어 찍었더니 스릴러 풍으로 무드가 확 바뀌네요. 무서운데 귀여운 선물, 잘 간직할게요. 참, 이분은 대만애서 #영하의날씨 도 구독하고 계신다고 하여 깜놀. 번역기로 돌려서 보신다는….
Likes : 2987Kim Young-ha - 2.9K Likes - 복복서원 디자인과 식재를 해주신 가드너 이양희 작가님 @la__radice 이 식물들의 이름표를 만들어 와주셨다. 이름을 알고 불러주는 것이 사랑의 시작이겠죠. 식물을 가리지 않도록 있는 듯 없는 듯 투명한 아크릴 명찰. #충분히다가가야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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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복복서원 디자인과 식재를 해주신 가드너 이양희 작가님 @la__radice 이 식물들의 이름표를 만들어 와주셨다. 이름을 알고 불러주는 것이 사랑의 시작이겠죠. 식물을 가리지 않도록 있는 듯 없는 듯 투명한 아크릴 명찰. #충분히다가가야보이는
Likes : 2886Kim Young-ha - 2.9K Likes - 복복서원 디자인과 식재를 해주신 가드너 이양희 작가님 @la__radice 이 식물들의 이름표를 만들어 와주셨다. 이름을 알고 불러주는 것이 사랑의 시작이겠죠. 식물을 가리지 않도록 있는 듯 없는 듯 투명한 아크릴 명찰. #충분히다가가야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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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복복서원 디자인과 식재를 해주신 가드너 이양희 작가님 @la__radice 이 식물들의 이름표를 만들어 와주셨다. 이름을 알고 불러주는 것이 사랑의 시작이겠죠. 식물을 가리지 않도록 있는 듯 없는 듯 투명한 아크릴 명찰. #충분히다가가야보이는
Likes : 2886Kim Young-ha - 2.9K Likes - 복복서원 디자인과 식재를 해주신 가드너 이양희 작가님 @la__radice 이 식물들의 이름표를 만들어 와주셨다. 이름을 알고 불러주는 것이 사랑의 시작이겠죠. 식물을 가리지 않도록 있는 듯 없는 듯 투명한 아크릴 명찰. #충분히다가가야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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