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1995) 30년 만의 재개봉입니다 (@at9film만세) 네 솔직히 제가 뭐 얼마나 이해했나 싶어요 근데 엄청나게 아름답습니다 징글하게 아름답고요 러닝타임 내내 지표면 아래 흐르는 용암같은 뭔가가 느껴졌어요 중간에 나오는 주인공의 기도문은 한구절 한구절 현대의 나에게도 와닿고요 그리고 올드하게 느껴지는 것조차 반갑고 (왜냐하면 올드한 그 지점을 뛰어넘은 이후의 영화들이 있는데 그 역시도 과거로부터 영향받은 것이므로) 말이 정리되지 않고 애매한 것은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니 말을 줄이도록 합니다 흔치 않은 기회이니 내리기 전에 관심있는 분들은 극장에서 꼭 보셔요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1995) 30년 만의 재개봉입니다 (@at9film만세) 네 솔직히 제가 뭐 얼마나 이해했나 싶어요 근데 엄청나게 아름답습니다 징글하게 아름답고요 러닝타임 내내 지표면 아래 흐르는 용암같은 뭔가가 느껴졌어요 중간에 나오는 주인공의 기도문은 한구절 한구절 현대의 나에게도 와닿고요 그리고 올드하게 느껴지는 것조차 반갑고 (왜냐하면 올드한 그 지점을 뛰어넘은 이후의 영화들이 있는데 그 역시도 과거로부터 영향받은 것이므로) 말이 정리되지 않고 애매한 것은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니 말을 줄이도록 합니다 흔치 않은 기회이니 내리기 전에 관심있는 분들은 극장에서 꼭 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