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설레는 마음 반, 두려운 마음 반. 혼자 교실 칠판만 바라보고 있던 내게 가장 처음 말을 걸어주었던 너. 햇살같이 그렇게 환하게 내 마음을 비춰줬던 내 친구. 나와 가장 닮은 점이 많았다고 느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너는 오히려 더 어른스러웠던 친구였지. 그런 너의 결혼식이라, 순천을 가는 내내 마음이 간지럽더라. 막상 눈 앞에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너를 보았을 때, 말문이 막혔어. 너무 눈부시게 아름다워서. 그렇게 처음 만난 그 날처럼 너무 눈부셔서- 앞으로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어갈 그 길이 너의 존재처럼 따스하고 포근하길-
_ 오늘 하루, 축하와 행복을 선물해준 모든 분들. 감사해요💗 잊지 않고 소중히 그 마음 고이 간직해뒀다 보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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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지 않은 시도에도 어떻게든 내 마음은 비춰진다
익숙하지 않은 시도에도 어떻게든 내 마음은 비춰진다
익숙하지 않은 시도에도 어떻게든 내 마음은 비춰진다
익숙하지 않은 시도에도 어떻게든 내 마음은 비춰진다
익숙하지 않은 시도에도 어떻게든 내 마음은 비춰진다
익숙하지 않은 시도에도 어떻게든 내 마음은 비춰진다
익숙하지 않은 시도에도 어떻게든 내 마음은 비춰진다
익숙하지 않은 시도에도 어떻게든 내 마음은 비춰진다
익숙하지 않은 시도에도 어떻게든 내 마음은 비춰진다
익숙하지 않은 시도에도 어떻게든 내 마음은 비춰진다
익숙하지 않은 시도에도 어떻게든 내 마음은 비춰진다
익숙하지 않은 시도에도 어떻게든 내 마음은 비춰진다
익숙하지 않은 시도에도 어떻게든 내 마음은 비춰진다
뭘 그리 골똘히 봤을꼬. 필름스캔하는 날은 언제나 선물받는 기분🍀
뭘 그리 골똘히 봤을꼬. 필름스캔하는 날은 언제나 선물받는 기분🍀
올 해 가장 뿌듯한 티켓팅, 성공🤍 어렸을 때 모습이 눈에 선한데, 언제 이렇게 다 컸누… 인생 선배가 되어 결혼을 하는 그대들의 앞날을 축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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